칠곡경찰서(서장 시진곤)는 지난 13일부터 범죄예방진단팀(CPO)을 중심으로 지역 내 범죄취약지 금은방․마트·편의점 등 현금다액 취급업소 20개소를 직접 방문하여 정밀 특별진단을 실시하고 있다. 1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특별진단을 통해 업소 내 CCTV 작동상태 확인 및 각도 조절로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경찰은 특별진단을 통해 한달음시스템·FOOT-SOS 시스템 정상 작동여부 확인, 출입구·창문 등 업소 내부 상황이 외부에서 잘 보이는지 여부를 점검하고, 미비점이 있는 업소에 대하여 시정장치 보강 및 CCTV 추가 설치 등 자위방범 체제를 구축할 것을 당부했다. 시진곤 서장은 “현금다액취급업소의 방범진단 뿐 아니라 가시적 순찰을 강화해 민생침해 범죄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임경) Wee센터는 2017년 신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학교적응력을 조력하기 위해 지역 내 학교를 대상으로 지난 6일부터 상담주간 운영에 들어갔다. 오는 24일까지 진행되는 상담주간은 지역 내 학교를 방문, 찾아가는 상담교실을 통해 단회상담과 심리검사 부스를 운영하고 등하굣길, 학부모총회를 활용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 13일에는 울진중학교 하굣길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상담받고 싶은 영역에 대한 수요조사와 프리허그를 시행했으며 앞으로도 11개 학교를 방문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추후에도 울진Wee센터는 아동·청소년들의 정신건강 및 학교 적응력을 조력하기 위해 지역 내 학생·학부모·교사에게 다양한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울진군은 1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거 잘못된 관행의 재발을 방지하고 올바른 행정업무를 추진하기 위한 ‘자체감사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공무원행동강령’ 동영상을 통해 공직자가 직무수행 과정 중 당면하게 되는 갈등상황에서 추구해야 할 바람직한 가치기준 및 준수해야 할 행위기준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여 공직자의 역할 및 중요성, 부패 발생 가능성의 사전 차단, 행정 신뢰도 제고, 정당하게 직무를 수행하고자 하는 공직자에게 부패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또한, 기획실 법무감사팀은 2014부터 2016년까지 3년간 자체감사 지적된 사례 및 청백-e시스템(예방행정프로그램)교육을 통해 과거 잘못된 관행의 재발을 방지하고 자율적 내부통제를 통한 비리예방 및 업무효율성을 향상시켜 청렴한 공직풍토를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엄경섭 기획실장은 “자체감사교육을 통해 잘못된 관행의 재발을 방지하고 깨끗한 공직풍토 조성과 신뢰받는 군정업무 추진으로 부패 제로 클린 울진을 만들어 가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울진군은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귀농주택에 대한 수리비를 지원에 나섰다. 14일 군에 따르면 친환경농정과 귀농귀촌T/F팀은 주거환경개선을 통해 귀농인이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가구당 500만 원(보조 400만 원, 본인부담 100만 원 이상) 한도 내에서 농가주택수리비를 지원한다. 지원내용은 농가주택 내·외부 수리, 전기·수도, 도배·장판, 보일러 교체, 지붕, 주방, 화장실 개량 등 주택 수리 및 주거 환경 개선 등이다. 단, 비품구입비는 제외다. 대상은 농촌이 아닌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한 자로 기준일(2017.1.1.)현재 농업 경영을 주목적으로 울진군에 가족이 전입한지 5년 이내면서 만 65세 이하인 자로 실제 영농에 종사해야 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귀농인은 오는 23일까지 주택 소유지(예정지역 포함)의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사업신청서와 주택소유권이나 임차권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 등을 제출하면 된다.
울진군은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지역특화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여성전문인력 양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는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이 창업 및 취업을 할 수 있도록 전문기술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대상은 울진군에 거주하고 있는 경력단절 및 취업취약계층의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으로 오는 21일부터 28일까지 교육 프로그램별 각 15명씩 선착순 모집한다. 모집과목은 노래지도사 자격증반과 가죽공예 자격증반으로,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종합복지회관에서 교육이 진행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고, 노래지도사 및 가죽공예 자격증 발급비용 및 일부 재료비는 본인이 부담하게 된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15일 오전 10시 30분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2017년 바르게살기 정기총회’ 에 참석해 관계자를 격려.
울진군은 2017년도 1월 1일 기준의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기 전 그 가격(안)에 대한 주택소유자 및 그 밖의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듣고자 내달 4일까지 가격열람 및 의견청취를 실시한다. 13일 군에 따르면 이번에 열람하는 개별주택가격(안)은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주택가격비준표를 사용해 산정하고, 한국감정원이 그 가격에 대한 타당성과 적정성 및 가격균형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한 가격으로 그 가격(안)에 의견이 있는 자는 의견을 제출할 수 있으며, 아파트 등 공동주택가격(안)에 대해서도 열람 및 의견제출을 할 수 있다. 개별(공동)주택가격(안)은 주택소재지 군청 재무과 또는 해당 읍면 사무소에서 의견제출서 서식에 의거 작성 후 제출하고, 공동주택가격(안)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에서도 열람 및 의견 제출이 가능하다.
울진소방서(서장 윤영돈)는 중학교 자유학기제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청소년들의 안전의식 향상과 진로 설계 지원을 위한 ‘2017년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자유학기제란 학생들이 실습ㆍ참여형 수업을 통해 진로탐색 활동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가능토록 교육과정을 유연하게 운영하는 제도다. 미래소방관 체험교실 주요내용은 소방관이 갖춰야 할 소양과 체력, 소방관련 자격증과 취업분야, 소방관련 학과 소개 등 진로탐색과 소방관이 하는 일 체험, 소방장비사용 등 직업체험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직업체험교실은 소방서 견학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며 방문교육이 어려운 학교를 위해 ‘찾아가는 직업체험교실’도 병행 운영할 방침이다. 관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일정 협의와 문의 사항은 울진소방서 예방안전과(054-780-1341)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윤영돈 서장은 “자유학기제에 따른 직업 체험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향후 진로 탐색과 직업을 선택할 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울진군은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 할 경우, 연 세액의 10%을 공제 해 주는 1월 연납에 이어 3월 연납 신청을 이달 말까지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신청은 1월 뿐 만 아니라 3, 6, 9월에도 신청가능하며, 각각 1년간 납부해야 하는 자동차세 총액의 10%, 7.5%, 5%, 2.5%를 할인 받을 수 있다. 따라서 3월에 자동차세 연납신청을 하면 7.5% 세액공제를 받게 된다. 신청방법은 1월 연납과 마찬가지로 군청 재무과 및 읍·면사무소에 전화로 신청 가능하며, 방문 없이 위택스를 통해 신고 납부가 가능하다. 연납으로 납부 후 자동차를 폐차 또는 양도 시에는 그 후 세액은 일할 계산해 돌려받을 수 있으며, 차량 이전 등록 시 연납승계신청을 하면 자동차세 연납 승계 또한 가능하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희선)는 13일부터 오는 5월 12일까지 총 60일 동안 사업자지원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교육·장학, 지역경제, 주변환경개선, 지역복지, 지역문화진흥사업 분야의 지역 발전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중·대형 랜드마크 사업을 주제로 한다. 참가자격은 제한이 없으며 중복 응모 또한 가능하다. 공모전에 선정된 최우수(1명)에게는 500만 원, 우수(1명) 300만 원, 장려(2명) 각 100만 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공모 신청서, 공모 제안서(A4 10매 이내) 각 1부를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울진군은 최근 군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건강보건소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의료장비를 보강해 보다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의료장비 보강이 갖는 의미는 울진군은 노인인구 24.6%로 이미 초고령 사회로 진입했으며, 특히 찾아가는 건강보건소를 운영하는 마을 고령화가 50%를 넘기 때문에 주민의 종합적인 건강관리에 필요한 의료장비 보강은 필수불가결 이라는 것. 이번에 보강 된 의료 장비로 기존 기초검사, 물리치료 및 한방진료와 더불어 퇴행성관절염 통증치료와 골밀도 측정도 가능해졌다.
도난됐던 문화재 81점이 제자리로 돌아간다.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경북 울진군 불영사 불화 8점 등 총 81점을 회수해 원래 소장처로 돌려 보낸다고 13일 밝혔다. 울진 불영사에서 지난 1989년 10월 23일 도난당한 시왕도 7점과 사자도 1점이 회수됐다. 시왕도는 명부전이나 지장전에 봉안됐던 그림으로, 두 폭이 한 쌍..
임광원 울진군수는 14일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울진군 명예환경감시단 발대식’에 참석해 관계자를 격려할 예정.
울진군과 울진토염영어조합법인이 3년간의 준비와 연구로 동해바닷물을 이용한 청정미네랄소금을 개발해 '가마에서 끓인 동해청염'이란 브랜드로 생산·출시했다. 소금은 우리 인간에게 없어서는 안 될 아주 중요한 식품으로 건강한 소금, 깨끗한 소금이야말로 우리 인간의 피를 맑고 건강하게 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울진군과 울진토염영어조합법인은 좋은 소금, 건강한 소금 생산을 위해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서해가 아닌 울진의 청정 동해해수를 원료로 친환경 증발지를 조성하고 이를 가마에서 10시간 이상 끓여 만드는 우리나라의 전통소금생산방식을 현대화해 소금을 생산한다. 이렇게 생산된 소금은 중금속과 불순물이 없고 미네랄은 기존 천일염의 3~5배이상 되는 천연미네랄소금으로 쓴맛이 안 나고 맛이 달아 음식을 만들 때 다른 조미료를 넣지 않고도 맛있고 감칠맛을 내는 천연조미료라고 할 수 있다.
울진소방서(서장 윤영돈)는 지난 9일 울진 근남면 구산리 왕피천계곡 일대에서 119구조대원을 대상으로 해빙기 수난 사고에 대비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인명구조를 위해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중점 훈련 내용으로는 △잠수장비 이론교육 △잠수장비(건식잠수복 등) 사용법 실습 및 구조훈련 △빙상사고에 따른 환자 상태 파악 및 응급처지 요령교육 △기타 수난구조훈련에 필요한 기본교육 등으로 시행했다. 오삼광 119구조구급센터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구조대원들의 수난사고 인명구조 능력을 배양해 울진군민을 비롯한 청정 울진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의 수난안전사고 대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울진군은 소나무재선충병의 선제적 예방 및 소나무류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봄철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을 오는 17일까지 시행한다. 이번 특별단속은 소나무류를 생산·가공·유통하는 취급업체, 화목사용농가 등을 대상이다. 특히 조경업체, 화목사용농가 등을 대상으로 집중 계도 및 단속에 나설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군청과 읍면 직원, 산불감시원으로 구성된 자체 합동단속반을 편성했다. 단속반은 소나무류 취급업체 및 사업장 등을 방문 단속하고, 소나무류 무단이동 집중단속을 실시해 위반사항 적발 시 관계법령에 따라 강력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울진 후포동부초등학교(교장 김득기)는 지난 9일 전교어린이회 임원 선거를 했다. 임원선거에는 회장 후보 5명, 부회장 후보 1명이 출마해 선거운동을 펼쳤으며, 4~6학년 학생들이 참여한 선거결과에 따라 회장으로 6학년 김동희 학생이, 부회장으로 6학년 석하연 학생, 5학년 정홍비 학생이 당선됐다.
울진 죽변초등학교(교장 임인학)는 지난 10일 소강당에서 2017학년도 전교 어린이회 임원 선거를 실시했다. 이날 선거에는 전교 회장 후보 3명과 전교 부회장 후보 6명이 출마해 부정행위 없는 청렴한 선거를 치르기로 약속한 후 학생들의 지지를 얻기 위해 각자 저마다의 공약을 홍보하며 열띤 선거 운동을 펼쳤다. 공약 사항으로는 폭력·왕따 없는 학교 만들기, 깨끗하고 아름다운 학교 만들기 등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내용이 주를 이뤄 이목을 끌었다. 후보자들의 소견 발표를 비롯한 모든 선거 운동이 끝난 후 투표소에서 투표가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사뭇 진지한 태도로 줄을 서서 투표용지를 받고,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임인학 교장은 “이번 선거를 통해 민주주의를 향한 첫걸음을 내딛은 학생들이 전교 어린이회를 필두로 학생 자치를 실현하며 민주주의 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함양해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 9일 오후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유재중 의원(위원장, 자유한국당)과 지역 강석호 국회의원(자유한국당)은 울진군 죽변면 봉평 재해위험지구를 방문해 해안침식 등 울진군의 긴급 재난상황에 대해 임광원 울진군수로부터 상황을 보고 받았다. 이날 현장에서 임광원 군수는 봉평 재해위험지구 정비 조기 완공을 위한 특별교부세 신청과 해안침식에 따른 연안정비사업을 국가사업으로 시행해 줄 것을 건의하고 지역의 긴급한 재난분야와 현안사업에 대해 요청했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13일 오전 8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3월 확대간부 회의’에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