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광원 울진군수는 13일 오전 11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2017 신년 기자간담회’에 참석.
울진군은 지난 9일 공중이용시설 전면 금연 조기정착 및 간접흡연 피해예방을 위해 금연지도원 5명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금연지도 활동에 들어갔다. 위촉식과 함께 금연지도원들은 업무 전반에 대한 사전교육을 거쳐 금연구역의 시설기준 이행상태 점검, 금연구역에서의 흡연행위 감시와 계도, 금연 및 흡연예방 홍보활동을 하게 된다. 특히 청소년들과 젊은 청년들의 출입이 잦고 흡연에 따른 민원이 많이 야기되는 PC방, 다방 등을 중점적으로 관리하며 일반음식점, 버스정류장, 택시 승강장, 공원 등 금연구역에서의 흡연행위 등을 지도 점검한다. 또 스스로 의지만으로 금연성공이 어려운 흡연자들을 대상으로 금연을 적극 권유하여 새해에는 새 마음으로 가족과 이웃들에게 금연을 선물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울진군은 농림어업 분야의 경영자금 지원으로 지역특화 소득작목 개발 및 농림수산물 유통구조 개선을 위해 오는 26일까지 2017년 농어업 발전기금 신청을 받는다. 군은 2013년부터 매년 농어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농어업발전기금을 운영하고 있다. 연 1%의 저금리로 운영자금은 2년 거치 5년 분할 상환, 시설자금은 3년 거치 7년 분할 상환의 조건으로 개인은 1억 원, 법인은 2억 이내로 융자 지원한다. 올해 울진군 농어업발전기금 지원 규모는 총 15억 원이며, 융자를 희망하는 농어업인 등은 주소지 읍·면 산업부서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조성희 부군수는 “신청기간 동안 새로운 소득창출을 위해 자금이 필요한 농어가에서 많이 신청해줄 것”을 당부했다.
울진소방서(서장 윤영돈) 미리알리오 명예119요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엘요양원 박서현 씨가 최근 우수활동을 인정받아 경상북도지사 표창패를 수상했다. 박 씨는 2016년 한해 동안 요양원 입소어르신의 바이메탈 체크 후 이상 징후가 발견돼 119에 신고, 위급상황 대처 매뉴얼대로 구급대원이 도찰할 때까지 보살폈다. 또한 급체한 어르신을 119에 신고한 후 어르신 등 뒤에서 하임리히법을 실시해 기도막힘을 예방하는 등 신속한 초기대응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울진군은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및 지원계획을 수립해 2월 말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가구를 중점 발굴해 긴급지원과 민간복지서비스 연계 등을 통해 위기가구 발굴 시 신속한 지원으로 취약계층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긴급복지지원은 주 소득자의 사망, 가출, 행방불명 등으로 소득을 상실한 경우, 중한질병 또는 부상을 당한 경우 등 갑작스런 위기 상황으로 생계가 곤란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교육비, 사회복지시설이용료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기준은 월 소득이 중위소득 75% 이하(4인기준 335만 원), 재산 7천250만 원 이하, 금융재산 500만 원 이하에 부합하면서 위기상황에 해당되면 지원금액은 4인가구 기준 생계비115만 원, 의료비는 3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울진군 <6급승진> △총무과 문순성 △북면사무소 황선녀 △재무과 운전원 권용석 △민원실 김진만 △재무과 배대호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김용환, 이하 원안위)는 11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2017년 업무계획을 보고했다. 이날 업무보고에서 원안위는 지난 4년간의 성과를 평가하고, 2017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원안위는 지난 4년간 원자력 및 방사선 분야에서 비리를 차단하고 국민안심 구현을 위한 안전규제 제도·시스템 혁신에 매진했다고 밝혔다. 원전의 국내 시험성적서 전수 조사, 공급자 검사 도입 등을 통해 원전비리를 근원적으로 차단했으며 방사선작업종사자 보호와 방사능 오염물질의 국내 유입 방지에도 큰 성과가 있었다는 것. 아울러 원전 중대사고 발생 제로화 도모 및 국가 방사능 방재체계 개편을 통한 국민 보호에도 힘써왔으며, 다각적인 소통활동을 통해 국민 불안감 완화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온 것으로 평가했다. 또한 2017년의 주요 업무는 올해 정책 목표인 국민이 안심하는 원자력 안전관리체계 구현을 위해 재난대응, 현장 중심, 미래 대비, 적극적 소통이라는 4대 전략을 수립했다. 원안위는 첫째, 지진·테러 등 외부 위협에 따른 재난 대응을 강화한다.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임경)은 지난 9일부터 오는 19일까지(10일간) 초·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12명이 참여하는 ‘체험과 어울림으로 엮어가는 겨울 계절학교’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겨울 계절학교는 사진꽂이만들기, 신기한마술컵만들기, 미니스탠드 꾸미기, 스트링 아트 등 다양한 공예활동과 체육활동, 성폭력 예방교육, 장애학생 인권보호 교육 등의 안전교육 프로그램이 추진된다.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겨울 계절학교에서는 빼빼로 만들기, 천연비누만들기, 원예치료 등의 체험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라 학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임경 교육장은 “이번 겨울 계절학교는 학생이 즐거운 다양한 체험과 활동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되 무엇보다 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활동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울진군은 10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새해 영농계획수립에 필요한 새로운 기술교육과 농정시책을 홍보하기 위해 ‘2017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2017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지난해 12월 2일부터 농업인 마인드함양 교육을 비롯한 지역대표작목 등에 대해 17회, 1천7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했다. 특히 올해 재개하는 첫 번째 교육은 지역 읍·면이장 150여 명을 대상으로 군정시책 및 농촌지도사업 추진방향에 대해 적극 홍보했다. 이날 교육은 군정 홍보와 더불어 ‘경북농정시책 및 울진농업 발전방향’이라는 주제의 특강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이장들에게 군정 및 농촌지도사업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이날 참석한 이장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울진군은 10일 평해읍 직산1리 마을회관에서 군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건강보건소 1만7천 명째 진료 행사를 가졌다. 찾아가는 건강보건소 사업은 의료취약지역인 오지에 거주하는 지역주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2013년 4월 발대식을 갖고 근남면 구산리에서 첫 진료를 시작해 이날 평해읍 직산1리에서 1만7천 명째 진료기록을 달성하게 됐다. 이 사업은 지리적 여건 및 신체가 불편한 노인 인구를 대상으로 하는 감동형 보건사업으로 군은 매주 4회씩 운영해 4년 9개월 동안 577개 마을을 순회했다. 또 물리치료 장비와 한의사·물리치료사·간호사 등 전문 인력을 갖춘 대형 진료버스를 이용해 의료기관으로부터 4Km(10리)이상 떨어진 주민의 생활속으로 직접 찾아가 건강챙김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령화 사회의 맞춤형 건강사업이자, 울진군의 특화된 보건사업이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군민의 수요와 건강욕구에 부응하도록 특화된 보건사업의 자리매김에 최선을 다해 평생건강도시 울진 구현에 더욱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11일 오전 11시 온정면 LG연수원에서 열리는 ‘온정면 신년교례회’에 참석.
울진군은 2017년도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로 총 9천977건에 1억1천448만 원을 부과했다고 9일 밝혔다. 등록면허세는 각종 행정기관으로부터 허가 인가 등록 지정 등 특정 영업설비 또는 행위에 대한 권리의 설정과 신고의 수리 등에 대해 부과되는 지방세다. 납세의무자는 1월 1일 현재 울진군에 주소 또는 영업장소재지를 두고 각종 인․허가 등을 행정기관에 신청·등록하여 허가, 인가, 신고 등 면허를 소지한 개인이나 법인이다. 특히 면허의 종류, 사업장 면적, 종업원 수 등 면허의 규모에 따라 제1종에서 5종으로 구분되고 종별 세액은 제1종은 2만7천 원, 제2종 1만8천 원, 제3종 1만2천 원, 제4종 9천 원, 제5종 4천500원이다. 2017년 정기분 등록면허세의 납기는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다.
울진군은 지역 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가정에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 1월부터 취약계층가정 주거청결 서비스사업을 추진한다. 9일 군에 따르면 주거청결서비스의 대상가구는 가구원 모두 거동이 불편하거나 가구원 중 장애인이 있는 가구, 아동 및 노인만으로 구성된 가구 등 주거환경이 열악하여 청소 서비스가 필요한 가구이다. 울진군 복지특수시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주거청결서비스는 2016년에 120가구가 수혜를 제공받았다. 단순 청소뿐만 아니라 △집먼지 제거 및 진드기·해충 등 박멸 △화장실, 주방, 욕실의 찌든 때·곰팡이 등 제거 청소 △이불 및 오염된 침대매트, 소파 등 전문청소 △쓰레기 수거 및 서비스 후속처리 등 일반 가정에서 하기 어려운 예방 청결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장태윤 희망나눔과장은 “취약계층 가구에서 거동불편 등의 사유로 오랫동안 집안을 돌보지 않아 청소와 소독이 절실한 실정”이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지속적인 관심과 맞춤형 복지 서비스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울진경찰서(서장 김진욱)는 9일 금강송 마루에서 경찰서 과·계장, 파출소장들과 좀도둑 퇴치를 위한 예방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날 김진욱 서장은 각 파출소장의 좀도둑 퇴치를 위한 예방활동 사항을 보고받고 설 명절을 앞두고 농·수산물 도난예방활동과 24시간 영업을 하는 편의점 등 순찰을 강화하고 발생한 사건에 대해서는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10일 오전 10시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2017년 농정시책 교육’, 11시 평해읍 직산1리 마을회관에서 개최되는 ‘찾아가는 건강보건소 1만7천명째 진료기념 행사’에 참석.
울진군은 새 소득 지역특화작목으로 체리를 집중육성하기 위해 지난 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 70여 명을 대상으로 체리 재배기술 교육 및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체리는 개화 후 2개월이면 수확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맛과 영양이 우수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여름 과일의 여왕으로 일조량이 풍부하고 장마가 늦게 시작되는 울진 지역에 특히 경쟁력이 높은 작물이다. 2015년 기준으로 국내 생산량 800톤 대비 수입량은 15배나 많은 1만2천 톤 규모로 수요량에 비해 공급량이 부족한 실정이며, 판매 가격도 20천원/kg을 상회하고 있어 가격 경쟁력도 충분하다. 김선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체리를 지역특화 작목으로 집중 육성하기 위해 경북농업기술원 지역특화 공모사업비 1억5천만원으로 관광지와 연계한 체험형 과수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라며 “현재 국내 체리재배 기술 수준이 낮아 품질과 수량이 미국에 비해 1/3 수준이지만,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왜성대목 기술을 성공적으로 정착시킨다면 고품질 다수확을 통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울진군은 지난 3일과 5일 내 건강 내가 이긴다!는 주제로 건강한 겨울나기 건강체조 교실을 운영해 지역 어르신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었다. 건강생활실천사업의 일환으로 농한기 겨울철 건강을 유지하고 체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운영되는 건강체조 교실은 다음 달 말까지 매주 2회 운영된다. 건강체조 교실은 겨울철 추위로 수축된 근육을 풀어주고 낙상 예방, 겨울철 노인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혈당·혈압·고지혈증 등 대사증후군검사와 체성분 검사, 올바른 스트레칭 법, 유산소운동 근력운동 등을 교육하며, 개인별 맞춤 운동처방으로 겨울철 어르신들의 안전생활에 도움을 주게 된다. 조주현 보건소장은 “건강체조 교실을 통해 농촌 어르신들이 적절한 자가 관리와 생활습관 개선으로 건강한 겨울나기와 건강증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민들의 건강지킴이로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진군은 소독약 살포효과가 높은 원거리용 광역방제기를 도입,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 유입방지를 위해 차단방역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지난 6일 군에 따르면 이번 도입된 광역방제기는 1회 운행 시 1천500ℓ 가량 방역이 가능하며, 일반 방역차량에 비해 넓은 면적과 먼 거리를 광역으로 소독할 수 있는 차량 탑재형이다. 친환경농정과 축산팀은 광역방제기 도입으로 급수를 자주 해야 하고 분사거리가 짧은 소형장비의 단점을 보완함으로써 효율적인 차단방역 작업이 가능하게 됐다. 특히, 울진읍 소재 연호정 및 근남면 왕피천 일원 등 소독방역 취약지인 철새출몰지역을 중심으로 광범위한 소독활동을 실시할 수 있어 한층 더 강력한 현장 중심의 초동대응체계를 수립할 수 있게 됐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9일 오전 8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 11시 북면사무소에서 열리는 ‘북면 신년 교례회’에 참석.
울진군은 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육군 제5312부대 울진대대(대대장 김한수)와 영상정보 공유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울진군은 지역 내 취약지 등 곳곳에 설치된 582대의 CCTV 자료를 비상시나 군 훈련 시 정보제공과 공유 등을 통해 군 통합감시체계 구축과 지역 향토방위작전을 지원하게 된다. 한편, 울진군은 지난달 16일 울진경찰서, 울진교육지원청과 울진군 CCTV통합관제센터 관리 및 운영에 관한 협약 체결에 이어, 이번 군부대와 업무 협약을 통해 민·관·군·경간 통합 협조체계를 구축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