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경로당 이용 편의와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지역 내 경로당에 대한 안전편의시설 설치 사업에 나선다.27일 군에 따르면 근래 신축되는 경로당과 노인 관련 시설은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기준에 맞추어 건축되고 있으나, 오래된 경로당의 경우 주출입구의 높은 계단과 가파른 경사로로 인해 몸이 불편한 노인들은 이용하기가 어려운 실정이라는 것.이에 따라 울진군은 경로당 주출입구에 미끄럼 방지 경사로와 핸드레일 등을 설치하여 어르신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올해 1억4천만 원의 예산으로 19개소에 안전편의시설을 설치 할 예정이며, 연차적으로 추진하여 어르신들의 경로당 이용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임광원 군수는 “경로당 안전편의시설 설치 사업을 통해 배려와 디테일이 있는 복지, 행복한 노후가 있는 울진을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경상매일신문=장부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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