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2017년도 죽변중·고등학교 총동문 회장단 이·취임식=11일 오후 4시 울진군 죽변면 봉평리 봉평 굿모닝웨딩홀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이수성)는 이종건 남부지방산림청장이 부임 이후 처음으로 울진국유림관리소를 방문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1일 제34대 남부지방산림청장으로 취임한 이종건 청장은 8일 울진국유림관리소를 방문해 업무보고와 함께 직원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종건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올해에도 봄철 산불, 안전사고, 소나무재선충병 등 산림재해예방에 전력을 다하여 남부청의 얼굴인 금강소나무림 산림자원의 가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 청장은 또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하여 청렴멘토 특강을 실시, 공무원의 기본자세로서 공직가치관 확립을 강조하고, 더욱 국민의 신뢰를 받는 국유림관리소를 만들어가자”고 덧붙였다. 이수성 소장은 “이번 남부지방산림청장의 울진 방문을 통해 소통·협력의 정부3.0의 가치 아래 모든 계층이 산림의 혜택을 누릴수 있도록 지자체와 공감과 상생의 협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일본시마네(島根)현이 다케시마의 날(2월22일)을 앞두고 독도포스터를 전국에 배포했다. 시마네현은 9일 일본의 독도 영유권을 조기에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대국민 홍보에 들어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은 그 일환으로 내각관방 영토·주권대책기획조정실과 시마네현, 시마네현 오키노시마초(隱岐の島町)가 공동으로 독도가 일본땅이라는 주장을 담은 포스터를 제작했다. '다케시마(竹島·독도)'라는 제목의 포스터는 "독도가 일본 고유의 영토라는 것은 역사적으로도, 국제법상으로도 분명하다"는 주장을 넣었다.
울진경찰서(서장 김진욱)는 지난 8일 경찰서 2층 금강송마루에서 차량절도범을 검거한 김윤대 경위 등 6명에 대해 업무유공으로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10일 오전 9시 30분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2018년 국비확보 추진 보고회’에 참석. 이어 오후 6시 30분 울진군종합복지회관에서 열리는 ‘다문화가족회 정월대보름 윷놀이 행사’에 참석.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희선)는 2016년도 귀속분 지방세 672억 원을 울진군에 납부했다고 8일 밝혔다. 이 가운데 2015년도 1월에 개정된 지방세법(발전량 kWh당 0.5원 → 1원)에 따라 납부한 지역자원시설세가 418억 원이다. 그동안 한울원전이 2007년부터 2016년까지 10년간 울진군에 납부한 지역자원시설세, 지방소득세 등 지방세 총 누계액은 4천183억 원이다. 또한 건설 중인 신한울 1·2호기가 가동을 하면 울진군 지방재정 확충에 더욱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임경)은 지난 7일 영양교사, 급식지원센터 등 학교급식 관계자 20명이 모인 가운데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 및 학교급식 청렴도 향상을 위한 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협의회는 초·중·고등학교 영양교사, 급식지원센터, 교육지원청 관계자가 학교급식 시설 등 급식안전에 대한 개선과 투명한 식재료 납품방안 등 급식 청렴도에 관한 의견 교환을 통해 상호 이해의 폭을 증진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급식위생안전 점검 등 관리 감독 강화와 급식 운영평가 결과 등 정보공개를 통한 투명성 확보에 관해 상호 협의했다. 특히, 안전한 식재료 사용 등 위생관리를 강화하며 비가열 조리공정 식품 제공을 자제토록 하는 등 식중독 예방에 철저를 기하도록 강조했다. 임경 교육장은 “학교급식 위생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학생들의 건강증진을 의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울진군 관광두레는 지난 6일 엑스포공원 친환경농업교육장 강당에서 관광두레 6개조직 대표와 리더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3년차 사업 평가회를 시행하고 향후 전망을 공유했다. 관광두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재정지원을 하며,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사업을 총괄하고, 한국관광공사와 지자체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주민이 주도해서 숙박과 식음, 여행알선, 운송, 오락과 휴양 등의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고 자립하는 사업이다. 3개년 사업으로 1차년도는 관광두레조직을 발굴하고 사업계획을 수립하며, 2차년도는 창업파일럿 사업 추진으로 창업을 유도하고, 3차년도는 안정성장의 기반을 구축하는데 이러한 역할은 PD와 주민조직이 함께 수행한다.
울진군은 다문화가족회(회장 임종근) 주관으로 10일 울진군종합복지회관에서 ‘다문화가족회 정월대보름 윷놀이’를 개최한다. 흥겨운 윷놀이 한마당 잔치는 울진군 내 각 지역에서 흩어져 생활하고 있는 다문화 가족 200명이 참석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베트남, 중국, 일본, 캄보디아, 필리핀 등의 다문화음식을 만들어 나누어 먹는 시식 행사를 비롯, 우리나라 전통 놀이인 윷놀이 한마당 체험을 한다. 이완식 사회복지과장은 “즐거운 윷놀이를 하며 함께 어울려 보낸 귀중한 시간이 끈끈한 다문화가족회의 결속력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과 함께 소통하고 기쁨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울진군이 고품질 농산물 생산·유통을 위해 저온저장고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8일 군은 수확기에 농산물이 한꺼번에 출하되는 것을 예방하고, 신선도 유지로 상품성과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올해 6억8천200만 원을 들여 농산물 저온저장고 109동을 설치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시설은 33㎡(10평형) 규모 농가형 저온저장고 2동과 10㎡(3평형) 규모 이동식 저온저장고 107동 등 총 109동으로, 저장고 제작·설치에 따른 비용 중 50%를 행정에서 보조금으로 지원한다. 군은 전년도 수요조사 농가를 기준으로 2월 말까지 대상자를 확정한 뒤 오는 6월 말까지 공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노태일 친환경농정과장은 “농산물의 장기 보관을 통해 높은 가격으로 상시 유통할 수 있도록 중·소규모의 저온저장고를 지속적으로 확대·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9일 오후 1시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직원 한마음 윷놀이 대회’에 참석해 직원들을 격려.
울진군은 농산물 시장 개방 등 농산물값 하락으로부터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쌀·밭·농업 직불제 신청을 오는 4월 28일까지(단, 밭농업직불제 논이모작은 3월 10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직불제사업 신청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지를 실경작하는 자가 신청서를 작성해 농지소재지 읍·면 사무소에 신청해야하며 농업경영체 등록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울진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군은 농업인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공동접수 기간을 정해 2월 13일 온정면을 시작으로 3월 31일까지 읍·면별로 2∼3일씩 중점운영하기로 했다.
울진군은 사회보장급여 대상자의 자격 및 적정성 확립을 위해 ‘2017년도 복지대상자 연간조사계획’을 수립·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복지대상자 연간조사계획을 통해 기초생활보장, 국민연금, 차상위계층 등 11개 복지급여 수급자 1만3849가구 1만7403명을 대상으로 수급자의 자격 및 급여 등에 영향을 미치는 소득 및 재산 변동사항 전반에 대해 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군은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을 활용, 금융재산 등 수급자 및 부양의무자의 소득재산 전반을 조사하는 정기 확인조사를 상반기(4~6월)·하반기(10~12월) 2회 걸쳐 실시한다. 그 밖의 달에는 상시 소득, 취득세 납부자 등을 중심으로 월별 확인조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7일 오전 평해향교에서 개최된 2017년도 정기 유림총회에 참석했다. 이날 정기 유림 총회에는 유림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예산결산 승인과 2017년도 예산(안)에 대한 승인, 2017년도 춘기석전 헌관(제관)파임 등이 이뤄졌다. 임광원 군수는 “향교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이어오면서 윤리도덕을 중히 여기는 수많은 인재를 배출한 도덕과 충효의 산실이다”며 “행복한 지역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인도해 덕목과 예의를 통해 지역의 화합을 이끌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울진군은 더욱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홍보효과를 높이기 위해 최근 국내 여행기자단 10여 명을 초청, 팸투어를 가졌다. 이번 팸투어는 곧 다가올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 기간(3.2~5)에 맞춰 주요 관광지의 아름다움과 지역 특산물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홍보함으로써 지역 관광 활성화에 더욱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팸투어에 참여한 국내 여행기자단은 죽변·후포항, 덕구·백암온천, 울진아쿠아리움 및 구수곡 등 곳곳에 숨은 울진의 명소와 지역민들만 안다는 맛 집 등을 직접 찾아다니며, 울진의 관광자원에 큰 매력을 느끼고 흥미를 보였다. 이날 팸투어에 참여한 한 기자는“울진이 이렇게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가 많은 곳인지 몰랐다”며 “1박 2일이라는 짧은 일정동안 울진의 모든 곳을 카메라에 담아가지 못해 무척 아쉽다”며 말했다. 엄경섭 기획실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을 초청한 가운데 팸투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생태문화관광도시 울진 알리는 데 주력하겠다”고 전했다.
울진군은 발전소 주변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의 소득증대와 주거환경개선, 기타생활안정 등을 돕기 위해 6일부터 오는 3월 6일까지 ‘2017년도 주민복지지원사업 융자지원’ 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은 발전소 주변지역인 울진읍, 북면, 죽변면 내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주민이다. 융자한도는 가구당 최대 1천 만원까지며 연 이율 2%, 2년 거치 5년 균등분할 상환 조건으로 한다. 총 융자지원금은 2억 원이며, 융자대상 가구수는 20가구다. 대상자 중 최초 융자신청자, 주변지역 내 장기거주자, 주민등록상 동거자 다수 또는 사업 참여 인원 다수자, 자기자본 투자율이 높은 자, 소득증대 사업, 환경개선 사업, 기타 생활 안정 사업 등의 순으로 우선 선발한다. 단, 기존 지원금을 지원받고 있는 대상자 중 상환이 완료되지 않은 경우와 신용대출 부적격자 등 금융기관의 여신관리 규정에 저촉될 경우 융자지원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이번 융자지원에 선정된 대상자는 3월 말에 통지하고, 선정자는 4월 30일까지 농협은행 울진군지부, 울진(죽변지점 포함)·북면 농협에서 융자금을 신청하면 된다.
“경북 동해안에서 명문고등학교로 부상하며 글로벌 리더가 되기 위한 도전정신 배양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배움이 즐겁고 나눔이 행복한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는 울진고등학교(교장 장인기)는 지난 2월 2일부터 3일까지(1박2일) 동안 강원도 정선 하이원 리조트에서 기숙사(연호학사) 1·2학년 학생 79명을 대상으로 스키·보드 체험 캠프를 시행했다. 이번 스키·보드 캠프는 평소 학업과 기숙사 생활로 지친 학생들에게 다시 학업에 열중할 수 있는 재충전의 기회를 주었고, 설상 안전 의식 고취와 더불어 스키 보드 체험에 도전해보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울진고 체험캠프 인솔팀은 그 동안 틀에 박힌 기숙사 생활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한 번에 날려 버릴 수 있는 계기가 됨과 동시에 스키장과 숙박 시설을 이용해 볼 수 있는 기회도 가졌다. 이번 스키·보드 캠프에 직접 참가한 연호학사 자치회장 2학년 반기철 학생은 “평소 잘 접해 보지 못했던 스키를 배워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였지만 친구들과 함께 스키 타는 법을 배우는 즐거움 덕분에 추위도 느끼지 못했을 정도”라고 했다. 또 “스키·보드 캠프의 경비를 학교에서 지원해 주셔서 너무 좋았는데, 이런 멋진 체험의 기회를 주신 울진고등학교와 연호학사 기숙사 선생님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울진군이 고충민원을 원활히 처리해 지역 주민 만족도를 제고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6일 울진군 기획실 법무감사팀은 고충민원처리 규정을 준수하고 적극적 민원처리를 통해 군민의 생활 속 불편과 갈등을 해소하며, 이로 인한 군정 신뢰도 및 만족도 제고를 위해 ‘2017년 고충처리 및 관리 계획’을 수립·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군은 민원의 집단화 양상 및 갈등 심화 등에 대한 사전예방체계를 구축하고, 대화와 이해 설득 등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신속·정확·공정한 고충민원처리는 물론 불합리한 제도 개선에 앞장 설 방침이다.
한-인도네시아 협회 회장단이 지난 3일 1박 2일 일정으로 울진군을 방문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에 울진을 방문한 한-인도네시아협회 회장단은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울진군 주요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후포 마리나항만 개발사업 현장을 비롯해 관내 주요 관광시설을 시찰했다. 인도네시아는 세계 4위의 인구(2억5천만 명)와 천연가스, 석유, 석탄 등 풍부한 천연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무한한 성장잠재력을 갖고 있는 국가다. 울진군은 경제·문화·관광 분야에서 교류가능 여부 관심을 갖고, 향후 지역의 도움이 되는 교류분야를 발굴하기로 했다. 한편, 한-인도네시아협회는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동남아시아 시장진출 확대와 경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대구·경북의 기업인, 교수 등 전문직 종사자들이 모인 국제교류협의회이다.
울진군은 저소득층의 자립·자활의 꿈을 키우고 자산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희망키움통장Ⅰ·Ⅱ 가입희망자를 오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희망키움통장Ⅰ 가입대상은 기초생계 또는 기초의료급여 수급자 중 근로활동을 하고 있는 대상자로 매월 10만원씩 저축할 경우 소득액에 비례해 근로소득장려금을 매칭 지원한다. 4인 가구 기준으로 3년 유지 시 평균 1천700만 원의 적립금이 발생하며, 탈수급 기준을 충족할 경우 전액 지급함에 따라 자립의 기틀이 되는데 큰 역할을 한다. 또한, 희망키움통장Ⅱ 가입대상은 현재 근로활동을 하고 있는 주거·교육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가구로,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의 50% 이하(4인 가구 223만3690원)이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