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최근일 보건소에서 지역주민 40명을 대상으로 치매검진사 양성교육을 시행했다.치매검진사는 초 고령사회에 진입한 울진군 지역주민에게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치매조기검진 및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을 지지하는 중심적인 역할하게 된다.이번 교육은 치매에 대한 이해와 주요증상, 치매선별검사 방법 및 실습, 치매검진사의 역할, 울진군 치매극복사업에 대한 이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울진군은 2017년 65세 이상 노령인구가 1만2천665명이며, 그 중 1만 명을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보건소 남화옥 건강관리팀장은 “이번에 양성된 치매검진사는 울진군 지역주민들의 즐겁고 품격 있는 노후생활을 유지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장부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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