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달달홍4050'이 지역민들을 위한 행사와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3월 설립됐으며, SNS,마을방송,블로그 등을 통해 달성군을 알리는 지역 최초 봉사단체다. 달달홍4050은 달성군 9개 읍ㆍ면의 지역민으로 구성된 봉사자들로 이뤄져 있으며, 소속된 읍, 면의 홍보와 행사, 봉사 및 체험의 장을 계획하고 실천하며 활동하는 단체다. 대표적인 사례로 와락 사업의 경우, 마을 장터 도담도담의 적극적인 봉사지원과 홍보활동으로, 지역에서 좋은 평을 받으며 2회까지 행사를 마쳤다. 오는 9~10월 다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행사 지원으로 발생한 기부금은 지역 초, 중, 고등학교 여학생들에게 위생용품을 기부했으며, 어르신들이 참여한 ‘제5회 어버이날 기념 그대 덕분 愛‘ 봉사 지원을 통해, 행사에 방문한 최재훈 달성 군수와 군의원들에게 군 홍보단체라는 새로운 단체를 알리며 관심과 응원을 받았다. 또 지난 3월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다양한 프
지난 5일 경북도가 주관한 ‘2023년 경북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가산면 이순옥 씨가 우수활동가 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칠곡군은 밝혔다 지역개발사업 우수사례 발굴 확산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행복 농촌 만들기 콘테스트는 마을만들기 분야와 농촌만들기 2개 분야로 개최했으나, 10회가 된 올해 최초로 우수활동가 분야를 신설했다. 신설된 우수활동가 분야에 칠곡군 가산면 이순옥 씨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순옥 씨는 2013년부터 이어진 인문학 마을 특성화 사업과 2019년 마을만들기 사업 추진에 힘썼고, '2021년 제8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마을만들기 문화․복지문야 1등인 국무총리상과 2022년 경북도 마을이야기 박람회 으뜸상․우수상 등의 수상에 큰 역할을 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2002년 가산면 학상리로 귀촌한 이순옥 씨는 마을 강사로 시작해 학수고대협동조합 이사장인 현재까지 마을구성원들과의 원활한 소통으로 학상리 발전이라는 공동목표에 힘쓰고 있다. 이번 콘테스트에서 전국대회에 참가한 이순옥 씨는 지난 12일 '제10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발표 후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며, 마을 발전을 위해 언제나 힘쓸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대구 달성군이 특수목적 관광으로 대만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달성군은 대만 펑텐중학교 축구 선수단 및 코치진 30여 명의 방문을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대만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을 포함해 150여 명 정도가 달성군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첫 번째 방문단인 펑텐중학교 축구부는 환영행사와 축구 친선경기를 시작으로 도동서원, 대구과학관, 마비정 벽화마을, 송해공원을 둘러보며, 축구 경기뿐만 아니라 달성군의 역사문화 관광자원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대만 유소년 축구단 및 가족, 8월 대만 신베이고등학교 축구 선수단, 9월 대만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연이어 달성군을 찾을 예정이다. 이들은 축구 뿐만 아니라 달성군의 역사와 문화를 함께 느낄
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4일 농업기술센터 강의실에서 교육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대전환 들녘특구 공동체 육성 아카데미’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과정은 경북도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업대전환 들녘특구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발돋움을 위해 마련됐다. 그 첫 시간으로 들녘특구 조성 기술자문단 손재근 단장이 '농업농촌의 환경변화와 대응방안'이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교육내용은 규모화된 공동체 육성을 위한 농업인 의식전환, 농업법인 설립과 운영, 2모작 작부체계 구성, 밀·콩 재배 기술, 현장견학 등으로 오는 9월 15일까지 8회차 과정으로 진행된다.
대구 달서구는 17일 구청 2층 대강당과 월성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사전 신청한 지역주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맨발걷기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맨발걷기 교육은 지역주민의 생활 속 건강 습관 형성과 인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대한민국맨발학교와 연계해 추진하는 건강걷기 프로젝트의 하나다. 하절기를 고려해 직장인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월성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맨발걷기 실습을 먼저 진행한 후, 달서구청에서 이론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론 교육은 심뇌혈관에
국제로타리3060지구 영주로타리클럽은 최근 하망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200kg를 기부했다. 16일 영주시에 따르면 이번에 기증된 쌀은 회장단 이취임식에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로 하망동의 홀몸 어르신 및 저소득 계층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강용수회장은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좋은 쌀을 대접해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미선 하망동장은 "꾸준한 선행을 이어가고 있는 영주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물품은 관내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중국 산둥성 제녕시 경제상업대표단이 최근 1박 2일 일정으로 우호협력 증진과 산업발전 교류를 위해 영주시를 방문했다. 16일 영주시에 따르면 영주시와 제녕시는 지난 2010년 9월 우호교류협약 체결 이후 상호 간 경제, 교육, 청소년, 문화, 예술 교류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다. 이화광 제녕시 인민정부외사판공실 부주임을 단장으로 한 이번 제녕시 대표단의 방문은 코로나19 확산으로 2019년 이후 4년 만에 이뤄졌다. 이번 방문을 기점으로 양 도시 간의 우호교류가 본격적으로 재개될 전망이다. 방문 첫날 양 도시의 우호협력 관계를 증진을 위한 환영 행사에 이어 경제산업간담회에서 시는 영주상공회의소와 함께 산업현황, 기업지원 시책, 첨단베어링 국가산단 마스터플랜 등 그간의 성과와 경쟁력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표단은 방문 이틀째는 산삼배양근을 이용한 바이오기업 ㈜비트로시스와 베어링 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하이테크베어링시험평가센터와 ㈜삼호엔지니어링을 시찰하며 영주시 산업 현황을 살펴본다. 시는 방문단을 통해 적극적인 기업유치 활동을 진행하고 산업발전을 위한 다방면의 산업교류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화광 단장은 "이번 영주시 방문은 양 도시의 우정을 다시금 확인하는 소중한 기회"라면서 "앞으로도 양 도시가 가지고 있는 우수한 산업과 자원을 바탕으로 다양한 교류가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호준 영주부시장은 "이번 방문은 영주시와 제녕시가 우정을 나누고 산업분야 교류를 통한 실질적 도움을 주고받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영주시와 제녕시가 여러 방면으로 교류를 이어나가 상생 발전하는 관계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녕시는 중국 산둥성 서남부에 위치한 공자, 맹자, 안자, 증자, 자사자 등 중국 5대 성인이 태어난 7천년의 문명사를 가진 고장으로 인구는 834만명, 면적은 1만1286㎢이다.
코레일 대구경북본부는 최근 국민 눈높이에 맞는 철도 서비스를 만들어갈 '제6기 고객참여단 15명'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16일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다양한 연령 및 직업군으로 구성된 이번 고객참여단은 다음해 6월까지 활동하며, 대구경북지역의 철도 이용객을 대표해 △역.열차 서비스 모니터링 △개선 아이디어 제안 △캠페인 및 사회공헌활동 참여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 대구경북본부는 고객참여단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코레일 서비스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전국 최대 사과생산지 경북 영주에서 '여름사과 아오리(정식명칭 쓰가루)'가 본격 출하를 시작했다. 16일 시에 따르면 최근 풍기농협 백신지점에서 심재연 시의회의장, 권영금 농업기술센터소장, 류승엽 NH농협은행영주시지부장, 이인환 풍기농협조합장, 생산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주사과(아오리) 경매식 집하장 개장식이 열렸다. 영주시에서 재배되는 여름사과는 주로 '아오
영주시는 지난 13일부터 시작된 집중호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 박남서 시장은 16일 오전 재난현장통합지원본부 회의를 열고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추가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한 복구에 전력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다. 박 시장은 회의에서 각 부서별 조치사항과 대처계획을 보고 받고, 현장중심 대응과 피해 발생 시 현장에 출동한 인원들의 안전에도 문제가 없도록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대구광역시는 기술개발과 경영혁신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시상하기 위해 ‘2023 대구광역시 중소기업대상’ 후보기업을 17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시 중소기업대상’은 기술개발·생산성 향상·수출 증대 등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대외 경쟁력과 대구시 위상을 높인 중소기업을 발굴해 수여하는 상으로, 1996년부터 시행해 지금까지 168개 업체를 선정·시상했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 3년 이상 계속해 대구광역시 내에 본사와 사업장을 두고, 기업활동을 영위하고 있는 중소기업으로, 신기술 개발과 매출 성장,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발전에 현저한 공적이 있는 우수 중소기업을 후보기업으로 한다.
칠곡석적중학교는 지난 11일 본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꿈끼탐색주간을 마련해 ‘미래핵심역량 강화 진로체험 캠프’를 실시했다. 이날 체험의 목표는 4차 산업혁명 시대 및 미래 시대의 다양한 변화와 트렌드에 맞는 현실적인 직업체험을 통해 미래핵심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자 함이다. 캠프의 내용은 AI코딩 로봇과 VR의 세계로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개념을 집약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로봇을 코딩해 인공지능의 기초를 배우는 ‘AI코딩 로봇’ 프로그램을 비롯해 코딩 로봇의 신경망 이해를 기본으로 보물찾기 및 싹쓸이 게임과 코딩을 통한 미션 해결하기, 자율주행 체험하기 등의 체험을 했다. 또한 VR의 세계를 알아보는 프로그램을 통해 HMD체험, 증강현실 체험, 동작 인식 센서를 이용한 스포츠 등의 체험이 진행됐다.
대구광역시는 삼성전자와 17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삼성전자 C랩 아웃사이드 대구’에서, 디지털 헬스분야 지역 스타트업과 삼성 디지털헬스의 상호 협력을 위해 ‘삼성 헬스 스타트업 DAY 대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삼성전자가 웨어러블 디바이스(갤럭시 워치)를 활용한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확장을 추진하면서, 지역 우수 스타트업과 관련 소프트웨어 개발 등 사업 협력 방안을 찾기 위한 오픈이노베이션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삼성전자 디지털헬스팀, 지역 스타트업·
대구광역시는 시 본청과 산하 사업소에 근무할 청소직종 공무직 근로자 채용을 위해 ‘2023년도 제2회 공무직근로자 공개채용시험’을 실시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이번 채용시험은 조직 개편과 청사 재배치 등으로 늘어난 청소 업무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청소원 3명을 수시 선발해, 충원이 필요한 부서에 신속하게 배치함으로써 효율적이고 유연하게 인력을 운용하고자 예년보다 2개월 정도 앞당겨 실시하게 됐다.
안동영호초등학교는 지난 6~7일 이틀간 3학년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코딩과 친구맺기 프로그램(진로체험캠프)’을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4차 산업 핵심기술 중 하나인 코딩 교육에 앞서 아이들의 코딩에 대한 흥미 유발과 재능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 프로그램은 1, 2학기 각 8시간 총 16시간 계획돼 있으며 1학기에는 지난 6일과 7일 인공지능 로봇과 대화하기, 할로코드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쉽게 코딩에 접근할 수 있는 흥미를 유발시켰다. 먼저 6일 진행된 ‘인공지능 로봇과 대화’에서 학생들은 인공지능 로봇의 음성 인식, 움직임 인식 등에 관심을 보이며 눈을 떼지 못했다.
영천시는 지난 1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제21회 영천한약축제 개최에 따른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대구광역시는 비용추계제도 확대로 시 재정 건전성을 강화한다. 시는 의원 발의 조례안을 제정하거나 개정할 때 소요되는 비용을 사전에 추계함으로써, 재정 건전성 약화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조례 개정안을 지난 12일 입법예고했다.
포스코가 올해의 포스코 명장으로 포항 제강부 이영진 과장, 광양 제강설비부 이선동 과장을 선정했다. 포스코 명장 제도는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인품을 겸비한 직원을 선발해 제철기술을 발전, 전수토록 하는 제도로써 포스코는 2015년 제도 도입 이후 올해까지 총 25명의 포스코 명장을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된 포스코 명장은 7월 13일 열린 사운영회의에서 포스코 김학동 대표이사 부회장으로부터 임명패를 받았다. 이날 수여식에서 김 부회장은 “포스코가 13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철강사로 평가받을 수 있는 핵심 요인 중 하나는 현장의 조업 및 정비 요원들의 기술력”이라며 “작년에 수해로 큰 피해를 입었던 포항제철소를 135일 만에 완전 정상 가동시키는 기적을 이끌어 내는데 크게 기여한 포스코 명장들이 저탄소와 친환경이라는 당면 과제를 해결하는데도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예천군은 지역 내 3개 고교(예천여자고등학교, 대창고등학교, 경북일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지난 14~15일까지 예천문화회관에서 ‘2023 예천 고교학점제 도움닫기’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진로 맞춤형 교육과정 체험전’을 부재로 경북도교육청과 예천군이 공동 후원해 진행됐으며, ‘진로 특강’과 ‘교육과정 상담·설계 체험부스’를 운영해 고교학점제 교육과정을 대비한 진로 연계 교육과 학생 선택 중심의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특히, 진로별 교육과정 체험 부스는 대창고, 예천여고, 경북일고 교사들이 직접 운영‧지원해 인문, 경영·경제, 사회과학, 의·약 등 여러 계열 과목을 상담하고 예천 출신 우수대학 재학생들이 멘토로 참여해 특별함을 더했다.
대구광역시는 지난 15일 신천 야외 물놀이체험장을 개장했다고 밝혔다. 신천 야외 물놀이체험장은 희망교 하류 우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