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코레일 대구경북본부는 최근 국민 눈높이에 맞는 철도 서비스를 만들어갈 `제6기 고객참여단 15명`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16일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다양한 연령 및 직업군으로 구성된 이번 고객참여단은 다음해 6월까지 활동하며, 대구경북지역의 철도 이용객을 대표해 △역.열차 서비스 모니터링 △개선 아이디어 제안 △캠페인 및 사회공헌활동 참여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 대구경북본부는 고객참여단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코레일 서비스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서영석 대구경북본부 영업처장은 "고객참여단의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해 실질적으로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철도 서비스 품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