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대구 달성군 `달달홍4050`이 지역민들을 위한 행사와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3월 설립됐으며, SNS,마을방송,블로그 등을 통해 달성군을 알리는 지역 최초 봉사단체다. 달달홍4050은 달성군 9개 읍ㆍ면의 지역민으로 구성된 봉사자들로 이뤄져 있으며, 소속된 읍, 면의 홍보와 행사, 봉사 및 체험의 장을 계획하고 실천하며 활동하는 단체다. 대표적인 사례로 와락 사업의 경우, 마을 장터 도담도담의 적극적인 봉사지원과 홍보활동으로, 지역에서 좋은 평을 받으며 2회까지 행사를 마쳤다. 오는 9~10월 다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행사 지원으로 발생한 기부금은 지역 초, 중, 고등학교 여학생들에게 위생용품을 기부했으며, 어르신들이 참여한 ‘제5회 어버이날 기념 그대 덕분 愛‘ 봉사 지원을 통해, 행사에 방문한 최재훈 달성 군수와 군의원들에게 군 홍보단체라는 새로운 단체를 알리며 관심과 응원을 받았다. 또 지난 3월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지 가천리 마을회관, 논공 청구아파트, 성원아파트 내 경로당, 옥포 경로당, 화원 명곡 미래빌 4단지 경로당, 옥포 소재의 노인복지관을 방문해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했다. 앞으로 다사읍, 하빈면, 유가읍, 현풍읍에서도 진행될 예정이다. 그중 옥포 달성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된 ‘오일 손 마사지’는 높은 호응을 받으며, 매달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달달홍4050과 대구마을와락 도담도담 유선옥 회장은 "봉사단의 활동을 통해 젊은 연령층의 인구 유입과 군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달달홍4050이 앞으로도 목표를 갖고 꾸준히 활동하며 달성군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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