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용보증재단은 지난 14일 창립 2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지난 2000년 출범해 23년간 차근차근 내실을 다지며 성장해온 경북신보는 어려운 지역경제 여건 속에서 소상공인의 든든한 버팀목역할을 하며, 시대의 변화에 발맞춘 소상공인 맞춤 보증서비스를 제공해 경북 대표 서민금융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2000년 설립 당시 66억원이었던 연간 보증액은 지난해 1조4272억원으로 216배 가량 늘었고, 82억원이었던 기본 재산 출연금은 6월말 기준 4293억원으로 무려 50배 가량 늘었다. 올해는 도내 총 보증공급액 10조원을 달성했다. 이날 창립기념식에서 김세환 경북신보 이사장은 “경북신보의 지난날을 되돌아보니 위기를 겪을 때마다 한 단계씩 성장하고 있다. 임직원 모두의 높은 사명감과 헌신적이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경북도 지역경제를 뒷받침하는 정책금융기관으로서의 사명을 다해 도내 구석구석 온기를 전하는 경북신용보증재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지난 14일부터 많은 비가 내리고 있음에 따라, 16일 오후 1시 재난종합상황실에서 호우 대처 긴급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말 동안 각 부서에서 조치한 산사태 우려 지역 점검, 공동주택 지하 주차장 물막이판 설치, 강가 통제 등 호우 관련 피해 방지 대책을 꼼꼼히 점검했다. 당분간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사태 취약지역 주민 사전대피, 저지대 배수펌프장 가동, 강가 산책로 통제, 상습 침수 도로 CCTV 실시간 모니터링, 배수로 정비 등 인명피해 방지에 관한 대책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이번 장마는 장기간에 걸쳐 많은 양이 내렸기 때문에 누적된 강우와 단기간 집중호우로 발생할 수 있는 인명 피해 방지를 위해서 전 직원이 철저하게 담당 시설 및 취약지역을 한 번 더 점검할 것”을 지시했고 “시민들께서는 집중 호우 예상 시 취약지역 사전대피, 논 물꼬·저지대·상습 침수지역 등 접근 자제 등 국민 행동 요령을 숙지하여 가정마다 대비를 철저히 할 수 있도록 홍보에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봉화군은 오는 23일까지 춘양면 행복나눔파인토피아관 '다시, 숲 카페홀'에서 올 상반기 평생학습 과정을 수료한 수강생의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올해 상반기 평생학습 강좌에 참여했던 수강생들이 자신만의 인생 이야기와 그림, 사진이 담긴 하나뿐인 그림책을 만든 작품이다. 수강생들은 학습의 성과물을 지역주민과 공유하면서 성취감을 느끼고, 배움과 나눔을 통한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위해 강사와 학습자들이 전시회를 기획했다.
"인삼밭에 물 빼러 나갔는데, 갑자기 산더미가 막 무너져 내렸다." "컴퓨터 전기가 나가서 문 열어보는 순간 흙더미가 덮쳐서 바깥으로 튕겨 나왔다." 예천군 감천면 산사태 생존자들의 증언이다. 말 그대로 찰나에 생사가 결정된 셈이다. 그만큼 산사태가 순식간에 마을을 휩쓸고 가 대피가 불가능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지난 15일 새벽 발생한 산사태로 예천군에서만 16일 오후 3시 현재 7명이 숨지고 9명이 실종된 상태다. 이날 임시 대피소인 예천군 문화체육센터에서 만난 감천면 이장 이모씨(62)는 집중 호우가 쏟아진 15일 오전 3시쯤 인삼밭을 살피러 나섰다. 이씨의 아내인 전모씨(61)는 남편이 놓고 간 휴대전화를 챙겨주기 위해 집 밖으로 나왔다. 이씨는 "집사람이 나오자마자 벼락이 치면서 쩍 소리가 났다"며 "집사람은 집에 얼른 들어가자고 했는데 느낌이 안 좋아서 손을 잡고 나서자마자 1분도 안 되는 찰나에 산더미가 막 무너져 바위며 집채만 한 돌이며 막 굴러 내려왔다"고 급박했던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씨는 집을 빠져나올 당시 신었던 장화를 그대로 신고 있었다. 울산에서 일하던 이씨는 7년 전 이곳에 터를 잡고 인삼·사과·고추 등을 기르며 여생을 보내려 했다. 이씨는 아내와 함께 목숨을 구해 다행이라면서도 집과 1만5000평에 달하는 논과 밭이 쓸려내려가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할 지 막막하다고 토로했다.
봉화군 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3일 낙동강지류 소천면 현동천에서 소천면 공무원, 보람회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버들치 어린고기 2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 수산자원연구원에서 내수면 어자원 회복 및 어업인 소득향상을 위한 2023년 버들치 어린고기 방류행사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방류된 버들치는 4~6cm 크기 어린물고기로 몸길이 8~15cm의 황갈색 잉어목 황어과에 속하는 주로 산간 계곡의 깨끗한 1급수에서 사는 지표어종이다. 앞서 군은 지난달 초 명호면 낙동강에 은어치어 30만 마리 방류를 통해 내수면 수산자원 증식과 하천 생태계 환경보전과 생물 다양성 복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도의회 배한철 의장은 16일 박영서 부의장, 박용선 부의장, 이칠구 의회운영위원장, 이춘우 기획경제위원장, 최태림 행정보건복지위원장, 김대일 문화환경위원장, 남영숙 농수산위원장, 박승직 건설소방위원장, 윤승오 교육위원장, 이선희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김대진 의회운영부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집중호우 피해 대응을 위한 경북도의회 비상연석회의를 열었다. 배한철 의장은 비상연석회의에서 결의된 '집중호우 피해 복구 선제적 대응 촉구문'을 이철우 경북도지사에게 전달하며 “이번 집중호우가 입힌 침수와 산사태, 하천범람 등의 자연재해가 많은 도민들의 인명 피해와, 막대한 재산적 피해는 물론 극심한 정신적 고통을 안겨 주었다”고 참상을 전하며 피해복구에 선제적 대응을 촉구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지난 13~15일까지 호우 특별 기간중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 현장을 직접 방문해 피해 주민과 관계자를 위로하며 빠른 복구를 강조했다. 박 군수는 관계자들에게 밤사이 집중호우로 인한 위험지역주민들이 더 이상 피해를 입지 않도록 유관기관과 협조 체계를 통해 대피에 만전을 기해야 된다고 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발생한 장마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을 것을 강조했다. 상주시에 지난 나흘 동안 평균 211mm에 달하는 폭우가 쏟아진 가운데 강영석 상주시장은 재난안전대책본부 대비태세 등 호우 대응을 직접 진두지휘하며 호우피해 최소화를 위한 총력 대응을 당부했다. 기상청은 지난 13일부터 16일(08:00기준)까지 평균 211mm의 비가 내렸고 19일까지 최대 200mm~250mm의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전망했다. 사흘간 내린 비로 45가구가 지역내 경로당으로 대피했으며 23개소에 통행 제한 조치가 내려졌다. 또한 제방 유실 5건, 시설물 유실 5건, 사면 유실 2건의 공공시설 피해와 농경지 침수 98ha, 주택 침수 3곳, 담장 붕괴 1곳 등의 피해가 발생했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상주시는 급경사지 인접 거주민과 낙동강 수위상승에 따른 인근 지역주민에게 사전대피를 요청했으며, 비탈면 붕괴대비 인명피해 예방 긴급점검을 실시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강조하며 “집중호우로 인해 하천수위가 급격하게 상승할 우려가 있으니 하천변 산책로 등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장소는 사전통제를 적극 실시하고 예찰 활동을 강화해달라”면서 “집중호우 시 야외 캠핑과 계곡 야영 등은 자제하시고 산사태 등이 발생할 우려가 있으니 땅울림, 물 솟구침 등 전조 증상을 발견하면 즉시 대피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상주시 안전재난대책본부는 호우경보에 따른 비상근무를 시행하고 있으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국 4만5000명이 참여한 보건의료노조의 대규모 총파업이 이틀 만에 끝났다. 수술을 모두 취소한 암병원, 환자를 전부 퇴원시킨 대학병원까지 등장했던 의료 현장의 대혼란도 예상보다 빨리 마무리됐다. 일부 지역에선 수술·검사·외래진료가 사실상 마비되는 혼란이 벌어졌던 만큼 사태 확산 전에 진정된 것은 무척 다행스럽다. 尹대통령이 “정치 투쟁과는 타협의 여지가 없다”고 강조했고 보건복지부가 “필요 시 업무개시 명령도 검토하겠다”며 원칙을 견지한 것이 사태를 조기에 수습하게 된 동기로 보인다.
현대차 노조가 지난 12일 ‘윤석열 정권 퇴진’을 요구한다면서 파업을 벌였다. 생산라인을 4시간 동안 멈춰 2000대 이상 생산 차질이 빚어졌다. 가뜩이나 신차 출고에 6개월 이상 걸리던판국에 출고가 더 밀리게 생겼다. 이날 총파업에는 현대자동차와 HD현대중공업, 한화오션 등 자동차·조선 업계의 대단위 노조가 가세해 민노총에 힘을 실어주는 정치파업색이 짙어 보였다. 민노총 역시 정치 파업에 동조한다는 것을 보여주려고 벌인 것이라고 했다. 조합원 4만여 명을 가진 국내 최대 노조인 현대차가 임금이나 근로 조건과는 아무 상관없는 정치 목적을 위해 법 절차를 무시한 채 전국 공장의 생산라인을 멈춰 세운 것은 명백한 불법파업이다.
다음 주 수요일까지 장맛비는 계속된다. 수요일인 19일 밤부터 정체전선이 일본 쪽으로 물러가면서 목요일 20일, 금요일 21일 내륙의 비는 잠시 그치겠으나 토요일 22일에 정체전선이 다시 북상하면서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강수량과 강수 강도는 아직 예보되지 않았다. 16일 기상청은 이같은 강수 전망을 '10일 전망' 날씨해설과 중기예보 등을 통해 밝혔다. 충청과 전북, 경북 등에 집중호우를 뿌리고 있는 강수대는 19일까지 이 지역에 최대 300㎜의 비를 뿌리겠다. 같은 시기 제주에는 최대 250㎜, 수도권엔 최대 120㎜, 서울에는 최대 60㎜의 장맛비가 예보됐다. 정체전선이 남하할 목요일 20일부터 금요일 21일까지도 전국이 흐리고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겠다. 20일엔 전남과 경남, 제주에 비가 내리겠고, 금요일인 21일에는 제주에 장맛비가 예보됐다. 22~26일에는 전국이 흐리고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다만 시기가 멀어서 정확한 강수 예상 지역은 확언하기 어렵다. 기상청은 정체전선의 체계화 정도와 온난다습한 수증기의 유입 정도, 북쪽의 저기압 세기 등을 종합해서 예상 강수량과 강수 구역을 발표할 전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한반도 주변의 기압계 흐름에 따라 정체전선의 위치가 달라지면서 강수 구역과 시점은 변경될 가능성이 있다"면서 앞으로 발표될 예보 등을 참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영천소방서(서장 박영규)는 7월 14일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영천j병원 분만실장을 초빙하여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 분만에 대한 특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의 품질 향상과 구급대원의 분만 및 산과응급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한편 소방서는 2020년 1월부터 출산이 임박하거나 조산 우려가 있는 임산부와 영아를 포함한 출산후 거동이 불편한 임산부 등 119U안심콜에 등록된 임산부가 응급상황 발생시 119에 신고를 하면 119구급대가 신속히 출동하여 적정 병원으로 이송해주는‘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영천소방서(박영규 서장)은 “앞으로도 영천에 거주하는 임산부가 안심하고 출산할 수 있도록 구급대원의 주기적인 교육과 안전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맞춤형 119구급 서비스 제공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포항시 남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14일 연일읍 중명교회에서 지역 주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경상북도 지원사업인 ‘기웅아재와 함께하는 외로움 예방 스토리텔링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긍정적인 스토리텔링의 과정을 통해 외로움은 누구나 찾아올 수 있으며 공감받는 경험이 얼마나 소중한 것이지를 느끼게 하고, 참여자들의 자존감 회복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스토리텔링 행사는 노년층 사회적 관계 형성·유지를 통한 정서적 고립 해소와 정신건강 문제 조기발견·예방, 서비스 접근성 향상에 초점을 맞춰 △노년기 정신건강 종합검진 및 상담 △정신건강 인식개선 홍보관 운영 △혈압·당뇨 측정 △외로움 예방 스토리텔링 특강 및 마음나눔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포항시 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14일 치매보듬마을에 위치한 약국 3개소를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선정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번 치매안심가맹점 선정은 치매가 있어도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치매보듬마을에 위치한 약국을 선정해 지역민들이 친근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약국 내부에 치매안심센터 소개, 치매파트너, 치매예방수칙이 담긴 홍보물을 비치했다. 선정된 치매안심가맹점은 치매 안전망 구축을 위해 가맹점 내 구성원 모두가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은 후 배회하는 치매 환자 신고 및 임시 보호 등의 역할을 한다. 또한 치매 극복 활동 참여를 유도해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를 조성한다.
포항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제10회 경상북도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기북면 율산2리 두렁마을이 마을만들기분야 우수마을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는 지난 2014년부터 지역개발사업 우수사례 발굴·확산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 및 현장평가를 거쳐 총 3개 분야(마을만들기, 농촌만들기, 우수활동가)에 대한 분야별 수상을 진행하고 마을의 화합을 유도하는 행사로, 기북면 율산2리 두렁마을은 이번 입상으로 본선 평가대상에 포함되게 됐다. 이원미 기북면 율산2리 두렁마을 대표는 ‘백로가 사는 친환경 마을, 노년을 행복하게 보낼 수 있는 마을, 두렁마을’을 비전으로 영농법인 설립 등 농가 판로 개척, 농경문화 체험이 가능한 농촌체험마을 등록, 사회적 기업 설립을 통한 노인 일자리 창출, 귀농인의 집을 활용한 농촌 체험 운영, 농산물 체험판매장 신축 등 구체적 추진 방향과 아이디어를 제안해 입상의 쾌거를 달성했다.
포항시는 전국 드론 축구 ‘왕중왕’을 가리는 ‘2023 경상북도 전국 드론 축구 대회’가 15일, 16일 양일간 포항대학교 평보체육관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 박용선 경북도의회 부의장, 김일만 포항시의회 부의장, 유승현 대한드론축구협회 사무국장, 정휘 프레시안 대구·경북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회 기간 1부 리그 8팀, 2부 리그 8팀, 3부 리그 16팀 등 전국 각지의 56개 드론 축구팀과 관람객 3,0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성황리에 개최됐으며, 초등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드론 행사로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포항시는 지난 13일 포항지진트라우마센터에서 지역 내 정신건강 종사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재난 정신건강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트라우마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정신건강 종사자 트라우마 아카데미’는 지진, 코로나19, 태풍 등 지속적인 재난 상황으로 인해 다양한 심리적 외상 경험을 지닌 대상자들의 심리적 지원을 위한 트라우마 치료기법 워크숍으로 마련됐다. 포항지진트라우마센터는 지난 2020년부터 정신건강 종사자 역량 강화 워크숍을 연 1~3회씩 꾸준히 개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정신건강 관련 종사자들의 치료적 전문성을 높이고 재난 취약계층에 대한 조기 발견·치료를 위한 유관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지역 내 정신건강 서비스 질 향상에 매진하고 있다.
항시는 시민들의 손으로 다 함께 만드는 더 큰 포항을 위해 7월 17일부터 8월 11일까지 ‘2023 시민정책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민정책단’은 다양한 직군과 연령대의 시민들이 모여 함께 살기 좋은 포항을 만들기 위한 정책을 연구하는 모임이며, 정책발굴 분야는 일상생활 속 불편 개선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시정 모든 분야다. 8월부터 12월 최종발표회까지 활동하며, 포항시는 활동 기간 정책아이디어 연구 활동에 필요한 역량 강화 교육과 연구과제의 타당성, 적용 가능성 검토를 위한 실무부서 자문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영덕문화관광재단은‘한판 놀자 만세시장 스트릿아트페스타’의 세부 프로그램인 '만세아트페스타 아티스트 워크숍 : 브래드 다우니, 얀 보만'에서 영덕 중고생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은 14일 교통혼잡 지역 및 어린이 보호구역을 대상으로 교통단속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날 점검은 교통단속 현장 실태와 어린이보호구역 내 차량 교통법규 준수 및 불법 주·정차 상황을 확인하고자 실시됐으며, 김남일 부시장은 이날 오전 교통단속 차량에 탑승해 용흥초등학교, 남부초등학교, 중앙고등학교 등 북구 소재 학교 인근을 둘러봤다. 김 부시장은 최근 전국에서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사고가 잇따르고 있음을 지적하며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학교 주변 불법 주·정차에 대한 지도와 단속을 강화해 사고 예방에 힘쓸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