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스틸리온이 13~16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스트릿아트페어 ‘어반브레이크 2023’에 포스아트(PosART)로 만든 미술품을 전시한다. 어반브레이크(URBAN BREAK)는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문화행사로 그라피티, 피규어, 현대미술 등이 결합되는 문화 예술 축제이다. 포스코스틸리온은 이번 전시회에 자사의 고해상도 잉크젯 프린트 강판인 포스아트를 활용해 유명 그라피티 아티스트인 레오다브(LEODAV)와 협업해 대형 작품들을 전시한다. 또한 어반브레이크 공식 MD샵에서는 ‘아티스트들이 팔로우하는 아티스트’로 유명한 10세 소년 예술가 니콜라스블레이크(Nicolas Blake), 레오다브(LEODAV), 스테퍼 등의 아티스트와 협업해 제작한 포스아트 작품 한정판을 구입할 수 있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삼성전자, 대구시와 함께 육성한 C-Lab 액셀러레이팅 12기 ㈜제로원에이아이가 울산의대, UNIST 의과학원 교과목에 활용될 ‘의과학 AI 교육플랫폼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1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울산과학기술원(UNIST)과 울산대학교 의과대학은 ㈜제로원에이아이의 의과학자 양성 공동 교육과정(커리큘럼) 도입을 확정했으며, 두 학교는 ‘의학을 아는 공학자, 공학을 아는 의사’ 양성을 목표로 올해 9월부터 ㈜제로원에이아이가 개발한 AI 교육 연구 플랫폼(AI.Node)을 활용하여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에이아이노드(AI.Node)’는 AI 교육 연구의 핵심인 GPU 자원을 원클릭으로 바로 사용하고, 교수가 사전에 준비한 소스코드, 데이터를 동일한 환경에서 바로 실습을 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대구시 중구는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남산어린이공원을 새롭게 단장하고 정비를 완료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남산어린이공원은 중구의 대표적인 공원으로 인근에 어린이집과 경로당이 있어 주민 휴식은 물론 만남의 장소, 체육 활동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었지만 2017년 리모델링돼 시설이 노후화되고 대규모 아파트 단지 등이 주변에 건립되면서 이용자 중심으로 개선이 요구돼 왔다.
바르게살기운동 대구중구협의회는 지난 12일 국채보상운동 공원 및 동성로 일원에서 10%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실시했다. 주점덕 회장을 비롯한 회원 80명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 방법을 설명하고, 홍보 물품으로 볼펜 등을 배부하며 여름철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진행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에너지 사용량이 급증하는 여름철을 맞아 선풍기 사용, 가전제품 플러그 뽑기 생활화 등 가정 내 절약 실천을 통해 합리적인 에너지 소비 문화 확립에 동참해 줄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시 중구는 지난 5일 성내1동, 남산3동을 시작으로 오는 9월 말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민원 발생지 및 방역 취약지에 집중 방역을 실시한다. 최근 하절기 기온 상승 및 장마 기간 집중호우 등 감염병 매개 위생해충(모기 등) 대량 발생 우려가 있어, 민원 발생지 및 방역 취약지 등에 2개의 방역 기동반을 편성해 잔류분무소독 및 연무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14일 오전 11시 안심역도시숲에서 ‘안심역 도시숲 조성 준공식’에 참석하고 오후 3시, 소회의실에서 ‘동구교육발전협의체 중등실무분과 회의’에 참석한다.
대구동구문화재단 안심도서관이 통합 가상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메타버스(Metaverse)’는 가상현실보다 더 새로운 기술로, 추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이다. 도서관 메타버스 플랫폼은 도서
대구 동구청은 지역 내 시설에 방연마스크를 비치했다. 이는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른 조치다. 설치장소는 구청사 및 도서관, 보건소, 체육센터, 복지관 등 주민들의 이용이 많은 공공시설이며, 화재 발생 시 손쉽게 이용이 가능한 곳에 총 3300여 개를 배부했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NIA)은 LG 헬로비전과 지난 13일 LG 헬로비전 오픈 스튜디오에서 국민의 안전한 디지털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미래 세대인 유아동, 청소년의 스마트폰 과의존을 예방․해소하기 위한 맞춤형 정책 추진을 위해 민관이 함께 노력할 필요성을 공감하면서 추진됐다.
한국거래소는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 지방자치단체등과 공동으로 강남, 여의도, 오송, 용인, 판교에 이어 구미시에서 로봇·모빌리티 클러스터 '찾아가는 기술특례상장 설명․상담 로드쇼'(이하‘설명회’)를 지난 12일 개최했다. 거래소는 일반상장과 기술특례상장 제도의 차이점 및 유형별트랙, 로봇·모빌리티 업종 특성을 감안한 중점 심사사항 및 기술특례상장 성공사례, 표준 기술평가모델의 내용 등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로봇·모빌리티 소부장 기업에 대해서는 기술의자립도, 기존 기술대비 차별성, 상용화 경쟁력 보유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심사한다고 강조하고 동시에, 영업적자에도 지속적 R&D 투자로 자체개발·생산방식에의한 국산화 성공사례, 매출액 정체에도 우수한 기술력으로 향후 신규시장 창출 가능성이 높아 상장에 성공한 사례 등을소개했다.
성주군은 2023년도 정기분 재산세(주택·건축물) 24,700여건에 48억원을 부과했다. 이는 전년대비 3600만원 소폭 감소(-0.7%)한 것으로 주택공시가격과 건축물시가표준액 하락등이 영향을 미쳤다. 재산세는 매년 6월1일 현재의 소유자에게 과세하는 보유세로 7월에는 주택·건축물, 9월에는 토지에 대해서 부과한다. 주택분 재산세액이 20만원 이하인 경우 7월에 전액 고지되며, 2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부과하게 된다. 납부기간은 오는 16~31일까지이며 위택스, 가상계좌, CD/ATM기 등을 통해 금융기관을 방문하지 않아도 전국 어디에서나 납부가 가능하다. 성주군 관계자는 “재산세는 성주 군민의 복지와 지역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활용되는 만큼 납부 기한 내에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블루원엔젤스는 곧 진행될 팀 리그를 앞두고 12일 저녁 광진구 아펙토 홀에서 윤재연 구단주를 비롯한 소속 선수들과 팬들이 함께하는 프로당구 출정식을 갖고 23-24 시즌 팀리그와 챔피언십에서의 선전을 다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14일 오전 11시 힐튼호텔에서 열리는 ‘APEC 민간추진위원회 중간보고회’에 참석한다.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지난 12일 경기도 안양시에 위치한 협력중소기업 ㈜리얼게인을 방문, 해외 동반진출 협력을 다지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리얼게인은 계측제어 및 IT 기술을 기반으로 원자력발전소 계측제어·통신 분야의 설비와 장비를 국산화해 공급하고, 핵심설비에 대한 정비용역을 수행하는 원전 관련 우수기업이다. 이날 황 사장은 ㈜리얼게인이 한수원과 공동 연구개발한 전자 모듈의 현장 적용방안을 논의하고, 나아가 이 모듈을 해외로 수출키 위해 한수원이 지원해야 할 사항에 대해 협의했다.
신라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신라왕경 복원사업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경주시는 신라월성연구센터 ‘숭문대(崇文臺)’ 개관식을 12일 개최하고 다음날인 13일부터 일반에 공개했다.
울진소방서는 13일 스페이셜을 활용한 `울진소방서 홍보관’을 개관했다고 전했다. 한계 없는 가상공간으로 메타버스의 유튜브로 불리는 스페이셜은 누구나 자유롭게 상대방과 소통할 수 있는 메타버스 기반 플랫폼으로 시공간의 제약이 없고, 언제든지 방문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을 가지고 있다.
고령군립가야금연주단은 서울시가 주최하는 ‘2023 자치단체 간 문화교류 사업’에 선정돼 지난 12일 서울 성북구 꿈빛극장에서 '노래하는 가야금'이라는 주제로 가야금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단가 중(中) 명기명창, 수궁가 중(中) 고고천변'을 시작으로, 대가야의 땅 고령의 자랑 군립가야금 연주단을 위해 작곡된 '대가야의 눈', 25현 가야금의 화성을 도입부에서 적극 사용해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용천검', 우리 민족의 정서가 담겨있는 아리랑의 연곡 'Amazing 민요' 등으로 구성됐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서울특별시와 문화적 우호 관계를 다지고, 대가야의 역사 속에 녹아있는 가야금의 아름다운 선율을 서울 시민들에게 들려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문화공연을 통해 지산동 고분군의 세계유산 홍보에 기여하고, 가야금의 본고장 고령과 가야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15년에 창단된 고령군립가야금연주단은 악성 우륵선생이 가야금을 창제한 가야금의 발상지 대가야 고령의 역사와 자랑스러운 문화를 알리고자 매년 국내․외 다양한 공연을 개최하며, 고령의 가야금 홍보대사로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동북아역사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독도체험관이 최근 1종 전문박물관으로 등록됐다. 13일 재단은 "1종 전문박물관은 박물관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자료의 해당 분야에서의 적합성, 자료 수집의 적정성, 자료의 학술적‧예술적‧교육적‧역사적 가치, 자료의 희소성 등을 종합 평가해 등록된다"고 밝혔다. 2012년 독도체험관은 동북아역사재단이 있는 서대문에서 개관했지만 지난해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영등포 타임스퀘어로 확장 이전했다. 독도체험관은 독도의 현재, 독도의 역사, 독도의 자연, 독도의 미래 등 4개의 주제 전시관으로 구성됐다.
청도공영사업공사는 지난 12일 경일대학교와 경일대학교 본관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도군과 인접한 경산시의 고등교육단체와 상호협력을 통해 재직자를 위한 교육 여건을 마련하고,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고자 실시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대학 정규 학위과정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공동 노력 △재직자를 위한 교육여건 조성 △우수한 인재육성을 통한 청도공영사업공사 발전 △청도지역 성인학습자 정규학위 과정 운영을 위한 신입생 모집 상호 협조 등 인재육성 및 재직자 재교육 협력을 담고 있다. 박진우 청도공영사업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지역의 우수인재 육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지역 발전으로 연계시키는 데 의미가 있다. 청도공영사업공사에서도 지방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의 일환으로 지역인재 양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청도군은 농작물병해충 드론공동방제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년차 사업으로 시행한다. 공동방제 사업은 농협중앙회·지역농협과 지자체 협력사업으로 벼, 마늘, 양파 작물에 한해 드론 병해충 방제료 전액 및 농약대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