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경철기자]블루원엔젤스는 곧 진행될 팀 리그를 앞두고 12일 저녁 광진구 아펙토 홀에서 윤재연 구단주를 비롯한 소속 선수들과 팬들이 함께하는 프로당구 출정식을 갖고 23-24 시즌 팀리그와 챔피언십에서의 선전을 다짐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블루원엔젤스 윤재연 구단주(블루원 대표이사, 부회장)와 소속 선수 6명, 윤찬노 선수부단장, 박시우 서포터즈 팀장이 참석했다. 다음 행사인 팬미팅을 위해 일찍 도착한 팬들도 자리를 같이해 힘찬 응원과 호응으로 더욱 훈훈하고 감동적인 분위기가 만들어졌다. 이번 시즌 첫 번째 팀 리그는 다음달 5~11일까지 고양 빛마루방송지원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날 윤재연 구단주는 “프로 선수들이 연습하고 노력하며 흘린 땀과 눈물만이 팬들에게 진실 된 감동을 전할 수 있다”며 “지난 시즌 우승한 멤버 그대로인 이번 시즌 더욱 탄탄해진 조직력과 팀워크를 바탕으로 단합해 챔피언을 지켜내자”고 말했다. 이어 윤 구단주는 선수들에게 “꼴찌도 해봤는데 뭐가 두렵나. 경기에 지더라도 팀 분위기는 항상 좋아야 한다”고 선수들에게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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