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해외자문위원협의회는 지난달 31일 호우로 피해를 입어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들에게 위로하는 마음을 담아 경북도를 통해 경북공동모금회에 1천만원 성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병탁 해외자문위원협의회장은 “모든 자문위원들의 고향이자 마음의 안식처인 고향 경북이 재난으로 인해 어려움 속에 당면해 있는 만큼 타국에 있는 자문위원들이 보탠 작은 손길을 통해 이재민들의 삶의 터전이 하루빨리 복구되길 염원한다”라고 전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세계 각지에서 고향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매번 재난이 닥칠 때마다 경북도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는 해외자문위원님들의 정성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해외자문위원은 현재 43개국 114명이 위촉돼 세계 각국에서 도내 농산물 수출지원, 경북도 해외 방문단 지원을 비롯해 경북도 민간외교관으로서의 중추적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 2017년 포항지진 발생, 2022년 울진 산불재해 및 태풍 힌남노로 인한 재해 발생 시 매번 성금을 기탁하는 등 아낌없는 지원과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성금은 호우 피해복구 및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경북청년봉사단은 지난 5일 100년만의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예천군 용문면 내지1리를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차순애 경북도 청년정책과장과 경북청년봉사단을 비롯해 경북도청년연합회, 경북지구청년회의소, 경북청년CEO협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수해복구 활동에 힘을 보탰다. 경북청년봉사단 등 청년단체 회원, 지방청년의원과 청년들은 휴일임에도 수해현장을 방문해 37도를 넘나드는 폭염도 아랑곳하지 않고 피해 복구 돕기에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청년들은 예천군 용문면 내지1리에서 비닐하우스 비닐 제거, 부유물 정리, 구조물(철제) 해체 작업 등 침수된 비닐하우스 철거 작업으로 강도 높은 복구 지원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탁윤아 청년봉사단장은 “이번 폭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아픔에 공감하고 서로 동행함으로써 작지만 마음의 위안을 드리고 싶다”라며 “하루 빨리 피해현장이 복구되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성수 경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폭염에도 불구하고 수해복구 활동을 위해 먼 길을 와주신 청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피해복구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3년 7월 기준 경북도 농식품 수출액이 5억4732만 불로 전년 동기 4억8918만 불 대비 11.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일본이 41.3% 증가했고, 중국 33.3%, 아랍에미리트 10.5%, 베트남이 1.3% 증가했다. 품목별로는 신선농산물 중 쌀, 참외, 포도, 인삼 등이 크게 성장했다. 쌀은 147.8% 증가해 369만 불을 수출했고, 참외는 121.7% 증가해 138만 불 수출, 포도는 11.7% 증가해 893만 불을 수출했다. 가공식품 중에는 주류, 붉은대게살, 인삼류 등이 성장세를 주도했다. 주류는 33.1% 증가해 1564만 불, 붉은대게살은 28.9% 증가해 1928만 불 수출, 인삼류는 8.2% 증가해 560만 불을 달성했다. 이러한 성과는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경북도의 농식품가공산업 대전환이 한류 열풍과 맞물려 시너지효과로 나타났으며, K-경북 푸드의 품질과 맛을 해외시장에서 인정받은 것으로 보인다. 또 베트남, 캐나다, 홍콩, 필리핀, 싱가폴 등에 해외상설판매장 운영, 해외 판촉전, 유럽·북미·중동 등 신규 해외시장 진출 등 적극적인 행정지원이 한몫을 했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하반기에도 지역 농식품은 세계시장에서 선전하고, 본격 출하되는 신선농산물도 해외공략에 가세할 것”이라며 “공격적인 해외마케팅과 수출시장 다변화를 통해 경북도 농식품이 K-푸드의 선봉장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지사를 비롯 경북도청과 출자출연기관 공무원들이 주말, 휴일을 반납하고 폭염속에서 수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 지사와 이들 공무원들은 지난 5~6일까지 양일간 수마가 할퀴고 간 피해 현장을 찾아 수해복구작업을 도왔다. 지난 5일 도청 간부공무원 80여 명은 문경 산북면 수해 현장에서 오미자 밭에 밀려들어온 토사를 제거하고 쓰레기를 치우며 복구에 힘을 보탰다. 이날 김학홍 행정부지사를 필두로 김민석 정책실장, 이영석 재난안전실장 등 4급 이상 간부공무원들은 3개 조로 나눠 산북면 김용리와 내화리에서 피해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의 손길을 마다치 않았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지난 장마로 문경을 비롯한 경북 북부지역에 많은 피해를 입었다”며 “피해를 입은 분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다. 피해 주민의 속 타는 마음에 비하면 주말 하루 쯤 쉬지 못하는 것은 아무것도 아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6일에는 도 출자출연 27개 기관의 부서장급 이상 100여 명의 임직원들이 문경을 찾아 수해 복구를 도왔다. 이들은 이른 아침부터 문경 동로면 수평2리를 찾아 호우로 침수된 농경지에서 토사를 제거하고 쓰레기 더미를 치우는 등 무더운 날씨에 입고 온 옷이 땀으로 젖는 줄도 모르고 작업에 몰두했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지난 7월 13~26일까지 14일간 집중호우로 주택피해를 입은 이재민 48가구의 주거안정을 위한 임시주택 설치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4일 예천군 벌방리 현장을 방문했다. 우선, 최대 피해를 입은 예천군 벌방리에 임시주택 11동을 설치하고자 2400㎡ 부지를 조성 완료했으며, 이날 임시주택 1호를 시작으로 상․하수도, 전기 등 기반시설을 조속히 마련해 효자면 백석리 5동, 명봉리 5동 등 임시주택을 설치해 나갈 예정이다. 임시조립주택은 약 27㎡(8.2평)규모로 냉·난방시설, 주방시설, 화장실 등을 갖춰 입주 즉시 생활이 가능하도록 마련했으며, 전기요금 감면 등 생활지원서비스를 함께 제공해 당장 주택 마련이 힘든 이재민들에게 최소한의 주거생활을 지원하고자 한다. 또 공공임대아파트와 전세임대 입주를 희망하는 이재민은 LH와 협의해 임대보증금과 임대료를 지원하고, 자가 주택 복구를 희망하는 이재민에 대해서는 주택도시기금과 농어촌주택개량사업을 적극 지원하는 등 완전한 재정착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업해 지속적으로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고령의 이재민이 장기간 생활하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으실 것”이라며 “사시던 집만큼 편하지는 않겠지만 최대한 거주하시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고, 빠르고 신속하게 응급복구 작업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구미교육지원청은 지난 4일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문경지역을 찾아 수해 복구 작업 봉사활동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수해 복구 작업은 이기협 교육지원과장을 비롯한 교육지원청 직원 28명과 산북면사무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수로 및 하천로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구미교육지원청은 집중호우로 인한 수재민들의 마음을 위로하며 신속한 복구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
포항남부소방서는 지난 7월부터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온열질환 발생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취약계층 폭염피해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온열질환은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발생되며 열사병, 열 탈진, 열경련 등이 대표적이다. 증상 발생 후 응급 처치 없이 방치하게 되면 환자의 상태가 심각해질 수 있어 신속한 응급 처치와 119신고가 요구된다. 이번 교육은 폭염에 취약한 계층을 대상으로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과 사고 유형별 안전수칙을 중점으로 △폭염의 건강 영향과 위험성 △폭염관련 국민행동요령 △야외활동자제 △충분한 수분섭취 △노약자 안부 확인 등 꼭 필요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내용을 중점으로 실시했다. 류득곤 포항남부소방서장은 “여름철 온열질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폭염특보 발령 시 외출은 자제하고 온열로 인한 증세가 있을 시에는 119에 즉각 신고해 줄 것”을 강조했다.
구미경찰서 형사8팀이 경북경찰청에서 실시한 2023년 2분기 형사활동평가에서 '베스트형사팀'으로 선정돼 지난 4일 인증패와 표창장을 수여 받았다. 형사8팀은 지역 내 40회에 걸쳐 시정되지 않은 차량 금품 등을 절취한 피의자를 검거하는 등 주요 피의자 70명을 검거해 베스트형사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장종근 경찰서장은 “구미에서 경북청 1분기 베스트형사팀(형사4팀)에 이어 2분기도 베스트형사팀에 선정된 것은 전 직원들이 열정과 긍지를 가지고 하나가 되어 검거 활동에 매진한 결과”라고 노고를 격려했다.
구미경찰서 112치안종합상황실이 2023년 2분기(4~6월) 경북도경찰청 ‘베스트112’에 선정됐다. 베스트 112는 경북도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에서 도내 24개 경찰서를 대상으로 허위신고 근절지수, 긴급신고 지령시간, 타기능 출동률, 112총력대응평가 등을 종합해 급지별 1위 경찰서를 선발하는 것으로 구미서가 1급서 중 1위를 차지했다. 구미서는 2022년 4분기, 2023년 1·2분기(3분기) 연속으로 베스트 112에 선정됐으며, 평가 항목 중 허위신고근절지수와 타기능 출동률에서 다른 1급서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지난 5월 금은방에서 시가 2천2백만원 상당의 금팔찌 2개(60돈)를 건네받아 손목에 차고 감시가 소홀한 틈을 이용해 도주하는 강도 상황이 발생했으나, 112종합상황실, 형사, 지역경찰 등 총력대응체제를 가동해 신고접수 20분만에 검거한 사례도 있었다. 장종근 구미경찰서장은 “도내 중요범죄 신고건 중 18.8%를 구미서에서 처리하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전 직원들이 함께 이루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관할 불문, 기능 불문하고 가장 가까이 있는 순찰차, 형사, 여청, 교통 등을 총동원해서 사건 발생 초기에 중요범인을 검거해 안전한 구미, 살기 좋은 구미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봉화군은 지난 5~7월까지 전국 원전 인근지역 동맹과 함께 추진해온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촉구를 위한 100만 주민 서명운동’에 힘을 보탰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안전교부세 신설 100만 서명운동은 원전 인근지역 23개 지자체주민 503만명을 대상으로 최종서명 인원은 134만519명 중 봉화군은 3649명에 이른다. 군은 수해피해 등 어려움이 있는 가운데서도 원전교부세 신설의 필요성 홍보를 위해 읍면, 및 지역 내 행사장 등에 서명 부스를 마련해 주민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봉화군은 지난 2일 열린 8월 정례 조회에서 지방소멸 대응 및 인구감소 극복에 적극 참여한 3개 우수 이동을 선정해 인구 증가 지원과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우수 이동은 총 157개 이동 중 춘양 서동리, 소천 임기1리, 법전면 어지2리 3개 이동으로 우수 이동은 감사패와 상사업비 2천만원이 수여됐다. 군은 3만 인구 사수를 위해 상·하반기로 나눠 읍면 인구 증가 추진 실적을 상반기 2022년 12월말 기준에 대비 2023년 6월말 기준 인구 증감률로 평가했다. 춘양면 서동리가 30명 증가로 가장 많이 늘었으며 소천면 임기1리는 5명 증가, 법전면 어지2리는 9명 증가해 지역의 인구 증가에 기여했다.
의성군 조문국박물관이 지난달 1일 개장해 운영하고 있는 물놀이장이 의성 군민은 물론, 다양한 지역에서 관광객이 방문하는 등 여름 피서지로 크게 인기를 끌고 있다.
명륜진사갈비 의성점이 지난 4일 의성읍사무소 복지팀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 식사권 90인분(180만원 상당)을 기부해 지역사회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김태근 대표는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 위해 기부를 해오면서 앞서 지난달에는 의성초등학교에도 40인분의 식사권을 기부했다. 김 대표는 "지역에서 사업을 할수 있도록 도움을 준 주민들에게 감사를 전하면서 앞으로도 작은 것이지만 지역을 위해 봉사하며 살아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주형 읍장은 "불우이웃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김태근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기부한 식사권은 저소득, 조손가정등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의성군이 오는 31일까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군민에게 부문별 관련단체장, 지역별 향우회장, 읍,면장, 주민 150명 등 추천을 통한 군민상 접수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에는 4개 부문(지역사회발전, 문화체육, 산업경제, 봉사효행)으로 10월 군민의 날 행사에서 시상하며, 공고일 기준 의성군에 3년 이상 거주한 자를 대상으로 선발한다. 자랑스런 군민상은 지난 197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0회를 맞이하는 가운데 그동안 지역발전에 공적이 있는 총 122명이 자랑스런 군민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주수 군수는 “지역사회 발전 등 모범이 되는 자랑스런 군민을 선발, 시상함으로써 희망이 있고 활기찬 의성이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군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의성군은 지난 6월 23일~7월 20일까지 총 5차례에 걸쳐 안계행복플랫폼의 원활한 운영에 대비해 서부권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활성화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했다. 이번 재봉틀 교실은 다음해 안계행복플랫폼 준공 이후 내부 시설에서 운영될 프로그램을 시범적으로 운영해 주민들의 호응도 및 개선사항 파악에 목적을 두고 있다. 상반기 재봉틀 교실에서는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아서 10명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총 5차례에 걸쳐 다양한 주제로 운영해 서부권역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군은 그동안 서부권역 주민들의 호응 속에 활발한 참여에 맞춰 8월 중 하반기 교육생을 모집해 8~9월간 하반기 재봉틀 교육프로그램을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 김주수 군수는 “안계행복플랫폼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지속적 시범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서부권역 주민의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오는 8~11일 울릉에서 열리기로 했던 제4회 섬의 날 행사가 제6호 태풍 카눈으로 인해 전면 취소됐다.
의성군이 전국적인 온열질환자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연이은 폭염 경보에 시설하우스 내 농작업자의 피해 우려에 대비해 온도저감장치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폭염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2회 추경에 시설 원예분야의 온도저감장치 지원사업을 수립, 시설원예 작물 재배농가에게 차광막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대상은 시설하우스 0.1ha 이상 규모의 경영주로 자동개폐 및 열효율 55% 이상 규격의 차광막을 설치해 생리장해 예방 및 생산성, 품질향상도 꾀할 전망이다. 김주수 군수는 "최근 지속된 폭염 등으로 농작물 피해가 증가한 만큼 시설하우스 차광막 설치 등 환경 개선을 통한 농가 경영안정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난 4일 범물종합사회복지관에서 범물용지아파트 입주민 및 관리사무소 직원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시민 스스로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CPR)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심폐소생술 이론, 심정지 환자 발견 시 행동 요령 및 심폐소생술 직접 실습 순으로 진행했으며, 참여인 전원 교육을 이수했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시민 스스로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는 응급처치 역량 강화에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남이공대는 지난 4일 천마스퀘어 2층 역사관에서 ㈜현대그린푸드와 청년취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산학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외식서비스 분야 전문인력 양성과 지역 일자리 창출 및 고등교육의 연계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은 △일학습병행 고등교육연계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산학협력 관계를 위한 유기적 환경 조성 △외식서비스 분야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지원 등을, 기업은 △정기적 기업 홍보 및 채용 정보 제공 △외식서비스 분야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참여 △일학습병행 연계 교육과정 참여 기회 제공 및 공동 운영 등을 약속했다. ㈜현대그린푸드는 단체급식과 식자재유통, 리테일, 외식, 건강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식품 사업 영역을 영위하고 있는 종합식품기업으로, 많은 기관 및 기업과의 협약을 통해 외식서비스 전문가 양성과 국내 식품 사업의 성장에 힘쓰고 있다.
종합주거서비스그룹 동우씨엠그룹의 (주)동우라이프산업이 지난 7월 25일 1종 나무병원(T-경북2023-014) 등록을 완료했다. 산림청은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K-apt)에서 제공하는 공동주택 입찰정보를 확인한 결과, 공동주택 대부분이 나무병원을 통해 수목진료를 받는 것으로 조사된다고 밝혔다. 수목진료는 수목의 피해를 진단·처방하고, 피해 예방과 치료를 위해 이뤄지는 모든 활동을 통칭한다. 나무의사 또는 수목치료 기술자 자격을 취득하지 않은 경우 수목진료를 할 수 없게 하고, 이를 어겼을 때는 산림보호법(제54조)에 따라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는 것이 나무의사제도의 핵심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