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경북도해외자문위원협의회는 지난달 31일 호우로 피해를 입어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들에게 위로하는 마음을 담아 경북도를 통해 경북공동모금회에 1천만원 성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김병탁 해외자문위원협의회장은 “모든 자문위원들의 고향이자 마음의 안식처인 고향 경북이 재난으로 인해 어려움 속에 당면해 있는 만큼 타국에 있는 자문위원들이 보탠 작은 손길을 통해 이재민들의 삶의 터전이 하루빨리 복구되길 염원한다”라고 전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세계 각지에서 고향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매번 재난이 닥칠 때마다 경북도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는 해외자문위원님들의 정성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한편 경북도해외자문위원은 현재 43개국 114명이 위촉돼 세계 각국에서 도내 농산물 수출지원, 경북도 해외 방문단 지원을 비롯해 경북도 민간외교관으로서의 중추적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 2017년 포항지진 발생, 2022년 울진 산불재해 및 태풍 힌남노로 인한 재해 발생 시 매번 성금을 기탁하는 등 아낌없는 지원과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성금은 호우 피해복구 및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경상매일신문

경북해외자문위원협의회, 수해피해 성금 1천만원 기탁..
뉴스

경북해외자문위원협의회, 수해피해 성금 1천만원 기탁

김용묵 기자 kimym3398@ksmnews.co.kr 입력 2023/08/06 21:46


[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경북도해외자문위원협의회는 지난달 31일 호우로 피해를 입어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들에게 위로하는 마음을 담아 경북도를 통해 경북공동모금회에 1천만원 성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병탁 해외자문위원협의회장은 “모든 자문위원들의 고향이자 마음의 안식처인 고향 경북이 재난으로 인해 어려움 속에 당면해 있는 만큼 타국에 있는 자문위원들이 보탠 작은 손길을 통해 이재민들의 삶의 터전이 하루빨리 복구되길 염원한다”라고 전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세계 각지에서 고향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매번 재난이 닥칠 때마다 경북도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는 해외자문위원님들의 정성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해외자문위원은 현재 43개국 114명이 위촉돼 세계 각국에서 도내 농산물 수출지원, 경북도 해외 방문단 지원을 비롯해 경북도 민간외교관으로서의 중추적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 2017년 포항지진 발생, 2022년 울진 산불재해 및 태풍 힌남노로 인한 재해 발생 시 매번 성금을 기탁하는 등 아낌없는 지원과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성금은 호우 피해복구 및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