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이 농촌지역 마을과 들판에 적체돼 환경오염을 유발할 우려가 있는 폐농약용기류 수거 촉진을 위해 폐농약용기류 수집 보상금을 추가 지급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종전 마을별 폐농약용기류를 수집해 한국환경공단이 수집량에 따라 보상금을 지급했지만 보상금이 조기 소진되자 방치로 환경오염이 우려되고 있다. 이에 군은 폐농약용기류 발생량을 파악해 올 추경에 5200만원을 편성하고 한국환경공단의 무상수거 기간 동안 수집 보상금과 추가 지원금을 지급키로 했다. 지급은 7~12월까지 폐농약용기류 반입후 무상수거 전표를 군에 제출시 종류, 무게에 따라 kg당 400~4930원(보상금 300원~3680원, 추가100~1250원)을 지원한다.
의성군은 지난 14일 탄소중립지원센터에서 총 114개의 작품이 접수된 가운데 청소년들의 탄소중립생활실천 홍보포스터 그리기 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에게 기후위기에 대한 심각성과 탄소중립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탄소중립에 관한 역량을 보다 높이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의성군이 지난 12일 영주시와 함께 안계면 양곡리 사회적경제클러스터 회의실에서 사회적경제 및 일자리창출 활성화를 위한 협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영주시의 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 사회적경제팀장과 담당자 의성군 일자리창출 팀장 및 행복의성지원센터 사회적경제팀장 등이 참석을 했다. 회의는 △사회적경제 통합 특화상품 개발 지원사업 추진 △사회적경제기업 우선구매율제고협력 등 두 지자체 간 상호 교류를 통한 상생발전 도모에 목적을 두고 있다.
정전협정 70주년을 맞아 6·25전쟁 참전 22개국 병사들의 희생을 추모하고 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한 ‘One Korea 피스로드 2023 대구광역시 통일 대장정’이 지난 21일 대구문화예술회관 달구벌홀에서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홍준표 대구시장을 대신해 오미희 대구시 행정과장, 홍석준 달서구 국회의원, 변사흠 공동 실행위원장, 윤용희 공동 실행위원장, 유준수 공동 실행위원장, 조성수 공동 실행위원장, 주호영 국회의원, 조재구 남 구청장, 이대주 UPF 상임고문, 김진환 수성구 전 의장, 조규화 수성구 의원 등이 참석했다. 또, 임병헌 국회의원, 한무경 국회의원, 이만규 대구광역시의회 의장, 강대식 국회의원, 강은희 교육감 등도 축전으로 인사를 대신했다.
DGB대구은행은 지난 21일 포항시 포스코국제관에서 2023년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2023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황병우 은행장을 비롯한 은행 임원 및 부점장 300여 명은 오전부터 포항시 대표기업인 포스코와 에코프로 등 산업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포항 재래시장에 방문해 식사 및 지역 소상공인 업체에 사은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포항공과대학 포스코국제관에서 이강덕 포항시장의 환영사에 이어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의 특강과 상반기 성과평가 수상점포 격려, 각 본부의 주요 경영전략 발표 및 자유로운 토론시간을 가졌다. 황병우 은행장은 “최초의 지방은행으로 첫발을 내딛은 DGB대구은행이 최초의 시중은행 전환이라는 더 큰 보폭의 도약을 시작하는 역사적인 순간”이라면서 “이제 DGB대구은행이 하는 일이 대한민국의 최초가 된다는 마인드 혁신이 필요하다. ‘I am CEO’라는 변화에 대한 두려움 없는 담대한 도전으로 보다 넓고 크며 자유로운 시장으로 진출해 새로운 시장과 사업기회를 발굴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봉화경찰서는 지난 21일 봉화읍 삼계리 마을를 비롯한 봉성면 우곡리 등 수해피해 현장을 방문해 수해복구 활동에 일손을 보태는 등 아픔을 함께해 귀감을 샀다. 이날 활동은 인력으로만 할 수 밖에 없는 가정을 방문해 수해로 침수된 가전제품을 집 밖에 옮기거나 집을 덮친 소나무와 토사를 제거하며 땀을 흘렸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난 21일 대구 사랑의열매와 함께 예천군 현장 구조인력 및 이재민을 위한 푸드트럭을 제공했다. 이날 공사는 최근 폭우로 정부에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 경북 예천군에 투입된 현장 구조인력 및 이재민 약 1600여 명을 위해 푸드드럭을 급파해 샌드위치 및 음료 등 간식 세트를 지원했다.
영진전문대는 지난 21일 마이스터관 회의실에서 (주)에코프로비엠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이차전지 분야 전문인력 양성에 힘을 쏟기로 했다. 이로써 영진은 ‘인공지능’, ‘지능형로봇’, ‘반도체소부장’ 등 디지털 신기술 분야에 더해 ‘이차전지’ 분야까지 인재 양성의 폭을 확대함으로써 첨단기술 분야 인재 양성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이날 협력으로 양 기관은 산업체 우수 인력 확보를 위한 상호협력, 산업체 제각 설비 및 교육 기자재 공동 활용 등에도 상호협력하기로 하고, 이를 통해 양성된 이차전지 분야 우수 인력을 에코프로비엠으로 취업 연계하는데도 협력하기로 했다.
대구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지난 20일 경북산업직업전문학교에서 지자체, 산업계, 대구지역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관계자 10여 명으로 구성된 맞춤형 인력양성(여성)분과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2년 전국 여성 일자리 현황 및 대구지역 훈련과정 공급현황 △지역 내 여성 일자리 관련 협업방안 및 앞으로의 방향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으며, 대구지역 여성의 수요를 바탕으로 필요한 교육훈련 분야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상대적으로 열악한 지역 여성 일자리 교육훈련 개선을 위해 전국 우수 직업훈련기관인 경북산업직업전문학교에서 회의를 개최해 직업훈련과정의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시설 투어를 통해 현재 대구지역에 활발히 공급되고 있는 직업훈련 현장을 생생히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구정순 위원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일자리와 관련한 대구지역 여성들의 어려움을 확인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할 수 있었다”며 “시대와 문화가 변화한 만큼 인력양성을 위한 시스템적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24일 오전 9시 직소민원실에서 개최되는 ‘구 간부회의’에 참석, 오후 3시 구청 상황실에서 개최되는 ‘동북지방통계청과 지역통계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에 참석한다.
대구 서구문화회관은 오는 29일 오후 5시 서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도니제티의 오페라 ‘사랑의 묘약’의 대표적인 음악을 화가 라파엘로의 삶으로 인문학적 해설을 곁들여 흥미 있게 재해석한 콘서트 오페라를 개최한다. 7월 서구愛 마토콘서트는 완성도 높은 클래식 공연을 제작하며 지역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전문예술단체 지트리아트컴퍼니를 초청해 이탈리아 작곡가 도니제티의 대표 희극인 오페라 ‘사랑의 묘약’을 콘서트 오페라 형식으로 제작해 공연한다. 시골 청년 네모리노와 어여쁜 아가씨 아디나의 지고지순한 사랑 이야기로 잘 알려진 오페라 ‘사랑의 묘약’은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며 개성을 마음껏 뽐내는 조역 둘카마라, 벨코레 등 배역 간의 조화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삼보모터스(주), PHC, 대구상공회의소 사회공헌협의회는 경북도에 성금 1억5천만원을 전달했다. 이재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은 지난 20일 이철우 도지사를 방문해 “이 성금이 최근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 지역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 고 전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난 20일 대구EXCO에서 지역 꿈나무들을 위한 ‘키자니아 직업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키자니아와 함께 공단이 지역 꿈나무 어린이 50여 명을 초청해 마련된 행사로 22개 체험관을 통해 참여 아동들이 미래의 직업을 미리 체험해보는 시간으로 진행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지난 21일 봉성면 우곡리 산사태 피해 현장을 찾은 추경호 기재부장관에게 피해상황을 보고하면서 신속한 피해복구 지원을 건의했다. 추 부총리는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며 대통령도 적극대응을 당부한 만큼 피해복구가 신속히 이뤄 질 수 있도록 재정지원을 약속했다. 추 부총리가 찾은 봉성면 우곡리 오그래미 마을은 집중호우에 따른 산사태로 토사가 유실돼 가옥전파 7채, 마을도로 유실, 기반시설 파손 등의 피해를 입었다.
영남대의료원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경북지역의 수해 복구를 위해 성금 3천만원을 경북도에 전달했다. 수해 복구 성금은 이재민들을 위한 긴급 시설 및 생필품 지원에 쓰일 계획이며, 성금은 영남대의료원 교직원의 모금으로 마련됐다. 김종연 의료원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집중 호우에 피해를 본 많은 분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하고자 한다”면서 “경북도와 협의 후 의료진과 자원봉사단을 파견해 피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빠른 일상 복귀를 위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DGB금융그룹은 지난 21일 포항시 학산종합사회복지관과 포항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후원금 전달과 함께 임직원, 자녀, 대학생봉사단이 참여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먼저 학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김태오 회장과 ‘DGB 패밀리봉사단’ 소속 임직원 가족이 함께 중복을 맞아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죽 급식봉사, 체험부스 운영, 금융교육 등을 진행했다.
봉화군보건소는 기록적인 폭우와 본격적인 장마가 지속되면서 증가 할 수 있는 수인성 감염병 등 각종 질병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쳐 관심을 끌었다. 군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19일 억지춘양시장을 방문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손 씻기와 안전한 음식물 섭취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관련 홍보물을 배부했다.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은 '콜핑과 함께하는 2023 한국 청소년 오지탐사대 발대식'을 지난 21일 서울시청 시민청 바스락홀에서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탐사대원 및 대장·지도위원을 비롯한 산악인 및 주요 내빈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23 한국 청소년 오지탐사대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축사, 격려사, 각 대별 탐사계획 발표 및 출정식 등으로 진행됐다.
경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1일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청년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 경산시 청년 시민공론장’을 개최했다.
경산시는 지난 13일부터 이어진 집중호우에 각종 감염병 유행에 대비하고자 방역 취약지를 중심으로 방역소독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