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영남대의료원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경북지역의 수해 복구를 위해 성금 3천만원을 경북도에 전달했다. 수해 복구 성금은 이재민들을 위한 긴급 시설 및 생필품 지원에 쓰일 계획이며, 성금은 영남대의료원 교직원의 모금으로 마련됐다. 김종연 의료원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집중 호우에 피해를 본 많은 분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하고자 한다”면서 “경북도와 협의 후 의료진과 자원봉사단을 파견해 피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빠른 일상 복귀를 위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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