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산시협의회는 6일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조현일 시장, 안문길 경산시의회 의장 및 자문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보환경 대격변기 통일 공감대 확산방안’을 주제로 2025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포항시 송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황상식·오진태)는 5일 오전 10시 30분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송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신규위원 위촉식, 함께모아 행복금고 사업안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논의 등 오진태 민간위원장의 주도하에 진행되었다.
경산시는 오는 10월까지 101개 오지마을에 직접 방문해 농업기계 순회수리 교육을 실시한다. 농기계 수리 취약지역에 거주하는 농업인의 불편함을 덜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도 실시한다.
울릉 지역 중추기관 역할을 해오던 한전 울릉지사의 폐지 추진에 이를 반대하는 군민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공항, 호텔 건설 등 대규모 신규 전력수요에 대한 발전 설비 확충이 시급한 데도 불구하고 지사 폐지 등의 역행 추진에 대해 반발하는 기류도 거세지고 있다. 6일 지역 주민들은 한전 울릉지사 앞 등에서 지사 폐지에 반대하는 집회를 여는 등 집단행동을 본격 열기 시작했다. 지역 경제전문가들은 "울릉공항과 해경기지 건설 등 대규모 프로젝트로 인해 향후 3년간 약 10MW의 신규 전력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런 상황에 맞춰 한전 울릉지사는 대규모 발전설비 증설과 관
경산시는 응급상황 발생 시 적절한 대응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교육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3~11월까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보건소에서 운영한다.
한국해양마이스터고등학교는 지난 4일 본교에 입학한 인도네시아 해외 유학생 6명을 대상으로 한국어학급 입급식을 개최했다. 해외 유학생들은 해기사의 큰 꿈을 품고 경북도교육청 직업계고 해외 우수 유학생 입학 사업과 동원산업의 협조로 지난달 16일 인도네시아에서 입국했다. 이들은 한국어 교육과 경북도교육청 주관 해외 우수 유학생 오리엔테이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적응 기간을 가지고 본격적인 학업을 위해 이날 한국어학급에 입급했다. 한국어학급에서는 유학생들이 학교생활에 빠르게 적응하고 한국어로 의사소통할 수 있도록 한국어교육과 한국 문화 이해 교육을 체계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해기사 준비를 위한 전문 진로 교육과 실습 프로그램도 병행해 이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어학급 입급식에 참여한 엘랑가는 “한국에 와서 모든 것이 새롭고 학교 생활이 매우 기대된다. 빠르게 적응해 열심히 공부하고, 최고의 항해사 또는 기관사가 되고 싶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김성만 교장은 “해외 유학생들의 빠른 적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이들을 우수한 해양 수산 전문 해기사로 육성하여 경북도교육청에서 추진하는 직업계고 해외 우수 유학생 입학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본교가 앞장설 것이다”라고 말했다.
경산문화관광재단 출범식&시립예술단 특별공연이 지난 5일 경산시민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시장, 시의장, 기관단체장, 문화예술 관계자, 경산시민 등 650명이 참석해 경산시민회관 전석을 가득 메우며 재단 출범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포항시 효곡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신정희)는 6일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25명을 대상으로 2025년 노인일자리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사업 운영에 대한 안내와 함께, 사단법인 안전실천시민연합 소속 전문강사를 초빙해 기본 안전수칙 및 유의사항, 교통 안전교육 등 어르신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교육이 진행됐다.
포항시 구룡포읍(읍장 류성욱)는 지난 5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노인일자리 참여자 49명이 참석했으며, 생활 안전교육, 응급처치 교육과 함께 노인일자리 사업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류성욱 읍장은 “구룡포읍의 청결을 위해 애써 주시는 어르신들께 늘 감사드린다”며 "“참여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는 지난 4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해빙기 경영진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공사 사장, 처장, 재난안전팀 등 점검반 10명으로 구성해 도매시장 내 주요 시설물의 전반적인 안전 관리 상태 점검 및 유통질서 점검 등을 통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실시했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건축물별 소방시설 및 피난시설 주변 적재물 적치와 비상출입구 폐쇄 행위 단속 △화재 취약 요인 개선 유도 △건축물 주요 구조부 및 지반의 균열 등 결함 여부 점검 △전기·가스·기계 시설물 안전관리상태 점검, △도매시장 내 유통 질서 단속 등을 집중 점검했다.
경산시는 지난달 24일 시내버스 노선개편에 이어 2차 노선개편을 3월10일 시행한다.
경산시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5일 경산시노인종합복지관 소강당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경산시는 6일부터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쉼터 프로그램 ‘치매환자쉼터(기억해 학교)’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경산소방서는 3월 한 달 간 운전요원을 대상으로 대형화재 및 고층건물 화재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을 위해 특수차량 조작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대형 및 고층건물 화재 발생 시 직원들의 재난상황 대처 전문능력 향상을 통한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 최소화에 중점을 뒀으며, 훈련 내용은 소방사다리차 유압시스템 이해 및 조작방법 실습교육, 인명구조 방안 숙달 등으로 구성됐다. 한창완 소방서장은 “이번 교육으로 사다리차 담당 직원 뿐만 아니라, 모든 운전요원이 사다리차를 운용할 수 있도록 전문성을 강화해 시민 안전 확보를 최우선 가치 삼아 소방역량 강화에 힘쓰고, 전문화된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포항시는 무연고 사망자의 존엄성을 보장하고 최소한의 장례 절차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달 20일 공영장례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무연고 사망자 공영장례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 5일 북구 용흥동에서 발생한 무연고자의 공영장례를 포항시 편준 복지국장, 노인장애인복지과장 등 관련 공무원들이 조문한 가운데 포항의료원 장례식장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동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2025학년도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사업에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은 미취업 졸업생들을 체계적으로 발굴하고, 청년과 지역기업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청년들의 원활한 노동시장 진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동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이번 사업을 통해 졸업생을 위한 프로그램을 전면 개편할 예정이다. 취업준비반인 'BMJ(Begin My Job)'와 취업집중반인 'AMJ(Again My Job)'를 새롭게 운영하여 졸업생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한동대 졸업생뿐만 아니라 지역 청년들을 위한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하여 지역사회 청년 취업 지원에도 나설 예정이다. 정숙희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한동대 졸업생과 지역 청년들에게 보다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다양하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청년들의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한동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이번 사업을 통해 미취업 졸업생 발굴부터 맞춤형 취업지원, 사후관리까지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여 청년 취업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천시는 최기문 영천시장이 지난 5일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해 고경면 소재 청년 사업장 2곳을 방문해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포항시농업기술센터는 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해 6일부터 오는 12일까지 ‘2025년 포항시 농업인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 포항시농업인대학은 2006년 1기 사과아카데미를 시작으로 올해 20기를 맞은 농업 전문기술 교육 과정으로 경종 뿐만 아니라 축산·도시농업·농식품가공반 등 교육자 수요에 맞춘 다양한 과정을 운영해 왔다. 올해 포항시농업인대학은 사과반, 스마트딸기반, 농업경영반 총 3개 과정으로 3월부터 오는 11월까지 90시간 내외의 이론, 실습 및 현장학습 등 전문기술 교육을 운영한다.
포항시는 아이가 안전한 돌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보육시설 중대재해예방 컨설팅을 6일 실시했다. 보육시설 중대재해 예방 컨설팅 사전설명회를 시작으로 3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지역 국공립 어린이집, 아이누리센터 등 위탁 보육시설 25개소를 대상으로 민간 전문 기관의 소속 전문가가 직접 방문해 사업장별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포항이 포스트 캐즘 시대를 대비해 배터리 핵심 인재 양성으로 글로벌 배터리 산업을 선도할 기반을 다지고 있다. 지난달 28일 포항테크노파크 제5벤처동에서 ‘2025년 한국배터리아카데미(남부권 교육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 행사에는 2025년 예비취업자 과정 첫 수료생 86명(1기 56명, 2기 30명)과 포항시, 포항테크노파크, 포항소재산업진흥원, 한국폴리텍대학포항캠퍼스 등 한국배터리 아카데미 남부권 캠퍼스 운영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교육을 수료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이번 1기 수료생들은 1월 21일부터 2월 28일까지 5주간 총 138시간(이론 66시간, 실습 72시간)의 교육으로 ‘배터리 소재분석과 리사이클링 기초과정’을, 2기 수료생들은 2월 3일부터 2월 28일까지 4주간 총 120시간(이론 60시간, 실습 60시간)의 교육으로 ‘차세대 배터리 융합 설비 기초인력 양성 과정’을 이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