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캐피탈은 K-RE100(한국형 RE 100)에 동참하기 위해 한국전력과 ‘녹색프리미엄 구입 계약’을 체결했다. K-RE100은 기업의 자발적인 재생에너지 사용 촉진과 국내 재생에너지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2021년부터 시행된 국내 이니셔티브이며, K-RE100의 이행방안 중 하나로서 한전으로부터 재생에너지로 생산한 전력을 따로 구매할 경우 온실가스 감축 실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게 녹색프리미엄 제도다. DGB캐피탈은 여신전문금융업계 최초로 K-RE100에 동참하고 재생에너지를 사용함으로써 ESG의 E(환경) 분야에 대한 실행력을 강화했다. 앞서 DGB캐피탈은 지난 3월 ‘ESG경영협의체’를 신설해 ESG 경영 강화를 본격화했으며, 금번 K-RE100 등 이니셔티브 역시 협의체를 통해 E(환경) 분야 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나온 결과다.
대구가톨릭대는 최근 교내 체력증진센터에서 경산 시민을 대상으로 ‘행복한 삶을 위한 Body Design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대구가톨릭대 체력증진센터는 만 19세 이상 경산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9월5일까지 10회에 걸쳐 웰핏 댄스, 리바디 댄스, 코어강화와 호신술, 필라테스 총 4개 교육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행복한 삶을 위한 Body Design 프로그램’은 경산시 지역 대학의 전문성과 교육 및 시설 인프라를 활용해 경산 시민을 대상으로 양질의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 ‘경산시민 상생 캠퍼스 운영 사업’ 일환으로 운영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교내 체력증진센터 개소 이후 지역민을 대상으로 강좌를 무료로 제공하는 최초의 지역 연계사업이다. 경산시 하양읍 주민 김진수(53) 씨는 “이번 대구가톨릭대 시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적이고 상세한 운동 방법을 무료로 익힐 수 있어서 매우 만족한다. 앞으로도 대학에서 주민들을 위한 유익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가톨릭대 체력증진센터는 교내 성바오로문화관에 위치해 있으며, 지난 2022년 개소해 155평 규
경산시는 21일 6·25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故박태술 씨의 자녀 박순연 씨에게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화랑무공훈장과 증서를 전수했다.
경산시는 21일 본청 및 의회사무국 등 31개 부서가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을지연습 행정기관 소산 이동 훈련을 실시했다.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21일 센터 내 여자 화장실에 안심칸막이 및 안심거울을 설치했다. 이번 사업은 여자화장실 내 안심스크린, 안심거울을 설치해 불법 촬영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고 선제적 성범죄 예방을 위해 경상북도경찰청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여자 화장실 칸막이 하단부에 안심스크린을 설치해 불범 촬영 장비 사용을 사전에 차단했고, 안심거울을 화장실 입구에 부착해 이용자들이 화장실 출입 시에 설치된 거울을 통해 뒤편을 확인하도록 해 범죄를 예방토록 했다. 또한, 정기적으로 불법촬영기기 탐지장비를 활용해 화장실 내 설치된 불법촬영장비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단속하고 있다. 이상국 관장은 “이용자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고 지속적으로 검검해 불법촬영 범죄 등 성범죄 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올여름 무더위에 이용자들이 편안히 쉬어갈수 있는 스마트정보실이 될 수 있도록 청결유지, 적정온도 유지, 정보기기 유지관리 등 다양한 노력을 한 결과 이용자로부터 좋은 평가를 얻었다고 밝혔다. 지난 1~10일까지 스마트정보실 이용자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용자 94% 이상이 ‘매우 만족’한다고 했으며, 주 이용자의 연령대는 50대가 47%, 직업군은 취업준비생·휴직자·은퇴자가 52.9%를 차지했다. 스마트정보실은 경산 시민들이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으로, 인터넷 검색, DVD 가족영화관, 동영상 편집, 스캔 및 프린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상북도교육청 경산수학체험센터는 지난 겨울 2023년 첫 번째 가족캠프 ‘수학으로 하나되다!’를 성공리에 운영했으며, 이번 여름 두 번째 가족캠프 ‘수학으로 만들다!’를 지난 17~19일까지 3일간 실시했다. 이번 가족캠프에도 평일과 주말동안 500여 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로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아이들은 끼와 열정을 발휘하고 부모님은 이를 응원하면서 시원한 여름을 즐겁게 보낼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 특히, 첫째날 ‘종이비행기 만들기’는 2022 세계 종이비행기 대회 Red Bull Paper Wings에서 우승을 한 국가대표 이승훈, 김영준 선수가 방문해 종이비행기의 수학·과학의 원리와 곡예, 체험을 함께 해보며 종이비행기의 원리에 빠져드는 이색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둘째날은 종이문화재단 오영재 회장을 초청해 ‘수학이 깃든 종이접기’ 행사를 진행했다. 종이접기에 활용되는 수학적 원리에 대해 이해하고 인공위성에 적용되는 종이접기를 직접 체험 해보면서 종이접기를 보는 시각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셋째날은 ‘1세대 초통령’으로 불리우는 종이접기의 대가 김영만 선생님을 모시고 이색 종이접기를 체험하면서 부모님도 동심으로 돌아가 가족과 함께 의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좋은 자리를 마련했다. 특강 후에는 10개의 종이접기 부스를 마련해 즐거운 체험 시간을 보낼 수 있게 준비했다.
구미교육지원청은 21~24일 국가위기관리 및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2023년 을지연습을 시행한다. 구미교육지원청은 이번 을지연습에 직원 96명이 참여해 전시 대비 계획의 실효성을 검증·보완하고 공무원의 전시 임무 수행 절차를 숙달하는 연습을 할 예정이다. 21일 전 직원 비상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전시 직제 편성 훈련, 심폐소생술 교육, 학교 재배치 훈련 및 대테러 화재 대피 훈련, 기관 소산 및 예비 소산 이동훈련, 을지연습과 연계한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 등을 24일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구미교육지원청은 지난 17~18일 고령 일대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구미, 고령지역 사업학교에서 근무하는 교육복지사 및 구미교육지원청 관계자 16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2023년 1학기에 진행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관련 학교로 찾아가는 신규학교 컨설팅(8회), 사례관리 수퍼비전(9회), 사업 관계자 연수(10회)에 대한 평가회와 함께 실시했다. 평가회에서는 1학기에 실시한 컨설팅, 수퍼비전, 연수를 통해 도움이 된 부분과 향후 진행 시 참고할 내용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의성군가족센터는 지난 20일 외국인 근로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지역을 알리며, 만남과 정보교류기회 제공을 위해 '어서와~ 의성은 처음이지' 지역문화탐방을 실시해 관심을 끌었다. 군에 따르면 19명의 외국인 근로자와 가족들은 고운사에서 주지스님과의 차담회를 통한 사찰를 체험하고, 조문국박물관에서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을 경청하며 과거 조문국의 찬란했던 역사와 마주했다. 마지막 일정에서는 빙계계곡의 빙혈과 풍혈로 연일찜통 더위를 한 방에 날리면서 이번 탐방의 대미를 장식했다.
포항북부소방서는 21일 오전 6시부터 국가위기 대응훈련인 2023년 을지연습 비상소집훈련에 돌입했다. 을지연습은 국가 위기관리 및 전시 전환 절차 연습과 전쟁 발발 시 국가 총력전 연습을 통한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국가 위기관리 종합훈련으로, 오는 24일까지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불시 공무원 비상소집 발령 △전시직제 편성 및 전쟁수행기구 창설 △양덕정수장 테러 폭파 및 급수중단 복구 대책 △북구청사 피폭에 따른 대피 및 화재진압 훈련 △유관기관 간 상황조치 공조체제 구축 등이다. 유문선 포항북부소방서장은 “이번 훈련기간 동안 위기 대응 및 전시 대비 연습을 통해 전 직원 모두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대처능력을 높여 유사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봉화군이 2023년 신규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면서 국비는 물론 군비 예산 확보로 새롭고 보다 다양한 분야의 평생학습강좌를 개강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평생학습도시는 주민 삶의 질과 도시 전체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난 2001년부터 교육부가 매년 공모를 통해 신규 평생학습도시를 선정하고 있다.
구미대학교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학과 간 융합역량 강화 프로그램이 탄력을 받고 있다. 구미대 작업치료과와 조경과는 지난 18일 성실관 시청각홀에서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4차산업 스마트 작업치유&조경 경진대회’를 개최해 양 학과의 융합 프로젝트를 구체화하고 나섰다. 앞선 7월 5일 언어치료과와 소방안전과 재학생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학과 융합 역량 강화 프로그램’에 이어 두 번째다. 이 프로젝트는 경진대회를 통해 작업치료과 및 조경과 재학생들의 전공직무능력과 창의력을 배양해 혁신적인 전문인으로 양성한다는 목적을 가지고
봉화군 청소년 신나리원정대(2기)가 지난 19일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에서 톡톡튀는 아이디어로 영상콘티를 기획하기 위해 4회차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발대식한 신나리원정대는 이날 4회차 활동에서 영상제작팀은 촬영에 앞서 영상의 콘티를 기획하고, 굿즈제작팀은 디지털드로잉 작업을 했다. 그동안 신나리 원정대는 발대식 이후 4명이 추가된 18명이 영상을 제작하는 팀과 굿즈를 제작하는 팀으로 나눠 다양한 아이디어로 영상물을 제작했다. 또한, 영상 촬영 장소를 비롯한 지역을 대표할 굿즈 물품 선정 등의 기획활동과 영상촬영 및 편집, DIY 텀블러 디지털드로잉 등의 역량강화활동을 했다. 권희진 대원은 "청소년이 지역을 알리기 위해 기획과 홍보를 한다는 자체만도 흥미롭지만, 매 회기때마다 대원들의 아이디어로 활동이 재미있었다"며 만족했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들이 앞으로 어떤 결과물이 나올지 기대가 되며, 앞으로도 우리 신나리원정대에 많은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
울진해양경찰서는 21~24일까지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2023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충무계획을 검토·보완하고, 전시임무 수행 절차를 숙달시키기 위해 정부 주도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훈련이다. 울진해경은 을지연습 시작일인 21일 오전 6시 전직원을 대상으로 비상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개인별 전시직제 편성 및 임무를 부여하며 오전 9시 최초 상황보고회의를 통해 훈련에 돌입했다. 이어 오전 10시부터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하고 울진해양경찰서의 지속적인 기능 유지를 위한 정부기관 소산훈련을 실시하였고 현안과제 토의, 군사적 위협에 대응한 훈련, 장비물자 이동, 울진·영덕의 지역환경에 맞는 상황설정에 대한 대응절차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을지연습을 통해 민·관·군·경의 유기적 협력체제를 점검하고 국가 위기대응 태세를 확립하여 국가안보 역량을 강화 하겠다”고 말했다.
울진교육지원청은 18~19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경주 일대에서 ‘2023 다솜이 캠프’가 열렸다. 이번 다솜이 캠프는 지역 내 다문화 학생 및 비다문화 학생 30명이 함께 역사와 도시문화를 체험했다. 첫째 날은 주렁주렁 실내 동물원에서 먹이체험을 하며 동물들과 교감하는 활동을 했고, 이어진 경주월드에서 조별 임무를 수행하며 다양한 체험을 했다. 둘째 날은 경주국립박물관에서 유물의 이름 외우고 쓰임새 및 유래 알아오기 활동을 했고, 임실치즈학교에서는 피자와 치즈를 만들어 함께 먹으며 유대감을 높였다. 특히 이번 캠프에서는 다른 학교, 다문화 및 비다문화 학생들로 조를 구성해 체험하고 활동함으로써 새로운 친구들을 사귐과 동시에, 서로 간에 이해하고 어울러지는 기회를 가졌다. 체험활동 중 다솜이 캠프를 상징하는 단어를 몸으로 표현해 인증 사진을 찍어 보내는 조별 임무를 수행했고, 그 사진을 이용해 도화지에 다솜이 캠프의 의미를 담아 발표하는 시간을 가지며 서로 소통하고 하나되는 시간을 가졌다.
직·공장새마을운동포항시협의회는 지난 19일 송도솔밭 도시숲 일원에서 생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직·공장새마을운동포항시협의회원 20여 명은 야외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온열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생수 및 음료 300여 개를 배부했다. 김향유 직·공장새마을운동포항시협의회장은 “시민들의 온열 질환 예방을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 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기억키움 봉사단과 함께 21일 죽도시장 및 중앙상가 일대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및 폭염 대비 국민 행동 요령 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치매안심센터 사업 및 이용 안내 △치매 조기 발견의 중요성 홍보 △치매 예방 운동법 및 예방 수칙 교육 △치매 인식 개선 △여름철 혈압·혈당 관리 △폭염 대비 온열 질환 예방 행동수칙 등 시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홍보활동도 함께 추진했다. 이재숙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치매는 당사자뿐 아니라 가족의 삶까지 위협하는 질환으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및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21일 보건소 직원 3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3년 을지연습과 연계한 훈련으로 심정지 환자 발생 상황을 대비해 인명구조 요령을 체득하고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인지하기 위해 경상북도 심폐소생술 교육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지원을 받아 실제 체험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2회에 걸쳐 올바른 심폐소생술에 대한 이론교육과 애니 인형을 활용한 실습을 진행하면서 직원들의 응급 상황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니피폴리머 김영대 대표는 지난 10일에 군위군 소보면 평지 경로당에 에어컨(스탠드형, 24평형)을 기증했다. 김영대 대표는 말복을 맞아 고향인 소보면 평호리를 방문해 고향 어르신들에게 음식을 대접하고 고인이 되신 부모님의 지인분들과 담소를 나눴다. 이때 무더위 쉼터인 경로당 에어컨이 오래돼 제 기능을 하지 못함을 안타깝게 여겨 즉석에서 에어컨 기증을 약속했고 그 약속을 지켰다. 이에 마을 주민들은 부모님도 계시지 않는 고향마을을 위해 마음을 써준 김영대 대표에게 모든 주민이 부모가 돼 줄 것이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