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경산시는 21일 본청 및 의회사무국 등 31개 부서가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을지연습 행정기관 소산 이동 훈련을 실시했다.행정기관 소산 이동훈련은 전시 상황 발생 시 경산시청을 적의 공격으로부터 보호해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하고, 전쟁 수행에 필요한 중요 문서 및 행정 장비 등을 안전한 장소로 대피시켜 전시에도 행정 기능을 유지하기 위한 훈련이다.훈련에 참여한 요원들은 각 부서의 필수 요원으로, 본청 버스를 이용해 업무 수행에 필요한 중요 문서와 행정 장비 등을 예비 소산 시설로 이동하는 훈련을 수행했다.박주원 총무과장은 “전시 상황 발생 시 경산시의 행정 기능 유지를 위해 각 부서 필수 요원의 일사불란한 행동이 요구된다”며 “실제 전시 상황처럼 긴장감을 갖고 모든 훈련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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