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이 2023년 신규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면서 국비는 물론 군비 예산 확보로 새롭고 보다 다양한 분야의 평생학습강좌를 개강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평생학습도시는 주민 삶의 질과 도시 전체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난 2001년부터 교육부가 매년 공모를 통해 신규 평생학습도시를 선정하고 있다.평생학습도시지원사업 2차 프로그램은 오는 9월부터 디지털문해 강사양성과정을 비롯한 총 13개의 다양한 강좌를 개강해 오는 12월까지 진행하게 된다. 또한, 2차 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하는 자녀성장교실, 가족캠핑전문가과정, 탄소중립 환경교육, 디자인플랫폼미리캔버스과정 등 다채로운 강좌가 예정돼 있다. 수강신청은 24~31일까지 군 평생학습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온라인 이용이 어려운 65세 이상 군민은 전화접수도 가능하다. 한편, 군은 2023년 신규평생학습도시로 선정에 따라 국가 평생학습체계에 기반해 지역의 교육격차해소 및 군민 평생학습 기회 제공을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