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 청소년 신나리원정대(2기)가 지난 19일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에서 톡톡튀는 아이디어로 영상콘티를 기획하기 위해 4회차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발대식한 신나리원정대는 이날 4회차 활동에서 영상제작팀은 촬영에 앞서 영상의 콘티를 기획하고, 굿즈제작팀은 디지털드로잉 작업을 했다.그동안 신나리 원정대는 발대식 이후 4명이 추가된 18명이 영상을 제작하는 팀과 굿즈를 제작하는 팀으로 나눠 다양한 아이디어로 영상물을 제작했다.또한, 영상 촬영 장소를 비롯한 지역을 대표할 굿즈 물품 선정 등의 기획활동과 영상촬영 및 편집, DIY 텀블러 디지털드로잉 등의 역량강화활동을 했다.권희진 대원은 "청소년이 지역을 알리기 위해 기획과 홍보를 한다는 자체만도 흥미롭지만, 매 회기때마다 대원들의 아이디어로 활동이 재미있었다"며 만족했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들이 앞으로 어떤 결과물이 나올지 기대가 되며, 앞으로도 우리 신나리원정대에 많은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