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준영기자]구미교육지원청은 지난 17~18일 고령 일대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구미, 고령지역 사업학교에서 근무하는 교육복지사 및 구미교육지원청 관계자 16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이번 연수는 2023년 1학기에 진행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관련 학교로 찾아가는 신규학교 컨설팅(8회), 사례관리 수퍼비전(9회), 사업 관계자 연수(10회)에 대한 평가회와 함께 실시했다. 평가회에서는 1학기에 실시한 컨설팅, 수퍼비전, 연수를 통해 도움이 된 부분과 향후 진행 시 참고할 내용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특히, 2023년 신규로 지정된 사업학교 8교에 대한 안정적인 사업 조기 정착을 위해 3월부터 활동 중인 멘토와 멘티가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전반에 대한 사업내용과 운영 방법을 구체적으로 나눔으로써 교육복지사의 전문성을 함양시키고자 했다.교육복지사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수행을 위한 전문 인력으로 학교에서 취약계층 학생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이기협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은 “학교 현장에 있는 교육복지사들이 취약계층 학생들을 조기에 발굴, 전문적으로 사례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학생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꾸면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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