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관광진흥공단은 22일 간부회의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장의 고객중심경영 실천의지를 표명하고, 소비자중심경영 CCM(Customer Centered Management) 도입을 선포했다. CCM 인증이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에 두는 것으로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국가공인제도이다. 이날 선포식에서 임직원은 소비자중심경영을 위한 실천다짐을 했고, 소비자중심경영 확립·실천과 효율적 운영을 위해 최고고객책임자(Chief Consumer Officer)로 이사장을 임명했다. 또한, 공단 각 사업장에 고객중심경영 문화를 전파하고, 각 사업장 담당을 서비스 품질을 관리하는 CCM 리더로 위촉했다. 신필균 이사장은 “공단은 문경시 경제 활성화와 시민 복리증진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으며, 취임 후 소비자중심경영 선포를 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고객관점에서 서비스 향상을 위한 다양한 과제를 적극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올해 상반기에 CCM 기업 교육을 이수하는 등 사전준비를 마쳤고, 빠른시기에 CCM 인증을 추진할 계획이다.
문경시가족센터는 매월 1회씩 가족사랑의 날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8월에는 19일 오전, 테라리움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야기 가득한 초록빛 사랑방’이라는 주제로 테라리움 만들기를 한 이번 프로그램은 문경시의 6가족(20명)이 참여해 서로의 의견을 말하고 감사를 전하는 등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가정으로 돌아가 테라리움을 가꾸는 동안에도 가족들 간의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자들은 “가족만의 정원이 생겨 기분이 좋았다 아이들이 식물도 직접 심고 꾸미는 것을 너무 좋아해서 아이들의 새로운 취미도 생길 것 같다 가족과 함께하기에 매우 좋은 프로그램이었다”라며 매우 즐겁게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가족사랑의 날은 일이나 학업 위주의 사회적 분위기를 벗어나 가족을 위한 시간을 마련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여성가족부에서 가족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에 문경시가족센터에서도 매월 1회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문경시 가족들의 가족사랑 실천을 도와 가족친화적인 문화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문경시가족센터는 본 사업 외에도 문경시의 모든 개인 및 가정을 대상으로 가족친화적인 문화 확산을 위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센터 홈페이지나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 북 등을 통해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경주시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공동 주관으로 21일 시청 알천홀에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위기가구 발굴‧지원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문경경찰서는 22일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산사태 예방 및 2차피해 방지에 기여한 문경시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지난 10일 문경읍 팔영리에서 발생한 토사유출을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이 조기 발견해 즉시 경찰에 신고해 산사태 예방 및 2차피해를 예방한 공로이다. 김정란 서장은 “24시간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관제요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경찰과 관제센터의 협업을 통해 안전한 지역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취임 1년을 맞은 정태룡 경주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인생 제2막을 태어나고 자란 고향으로 돌아와 새로운 공직을 다시 할 수 있음에 무한히 감사하게 생각하고, 재임기간 동안 미력하나마 경주발전에 최선을 다해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017년 5월 설립된 지방공기업으로, 경주시로부터 현재 체육․관광․교통 등 3개 분야 42개 공공시설물을 위탁받아 효율적으로 관리․운영해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정태룡 이사장은 지난해 8월 23일 취임했다. 취임 일성으로 “공단은 100% 시민혈세로 운영되는 만큼 경주시 시정목표와 시정철학에 부응하는 경영을 통해 시정발전을 든든히 뒷받침하고, 한편으론 공단 구성원 개인과 조직의 발전과 미래가 있는 일하고 싶은 자랑스런 직장을 만들 것”이라고 공언한 바 있다. 그동안 정 이사장을 필두로 공단 임직원들은 획기적인 변화와 혁신을 통해 조기에 가시적 성과를 거두기 위해 다양한 과제를 발굴해 추진하는 발 빠른 행보를 보여 왔다.
칠곡군교육문화회관은 여성들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늘어나는 노인인구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오는 28일부터 여성대학(노인미술지도자 3급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칠곡여성대학은 매주 월, 금 9월 18일부터 11월3일까지(12회) 지역 여성 20명을 상대로 노인미술지도자 3급 과정을 오후 1시30분~ 3시30분(2시간) 평생교육관에서 진행된다. 여성의 역할과 사회참여가 강조되는 시대에 칠곡교육문화회관은 다양한 교육을 제공해 관내 여성의 잠재능력 계발과 역량있는 인적자원 양성에 힘쓰고 있다. 김명은 교육문화회관장은 “여성대학의 시대적 맞춤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에 역량있는 여성리더가 되길 바란다”며 “또한 여성대학 수강에서 지역사회 참여와 봉사까지 활발한 사회참여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북의 명문 김천고가 내년부터 외국인 신입생을 받는다. 22일 김천고에 따르면 전날 경북도교육청으로부터 2024년 정원외 외국인유학생 전형 모집 요강에 대한 승인을 받았다. 학교 측은 "신입생이 미달된 경우는 없었지만 인구 감소에 장기적으로 대비하는 취지로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추진하는 것"이라고 했다. 김천고는 내년에 중국 8명, 베트남 7명, 캄보디아 1명 등 16명의 외국인 신입생을 받아 3년간 한국 학생들과 함께 교육한다. 이 학교는 경북도 자매도시인 베트남 타이응엔시 교육부의 협조로 베트남 신입생들을 확보했다. 또 캄보디아 신입생은 김천고 출신 캄보디아 교포의 도움을 받아 신입생을 내정한 상태이며, 중국은 사설기관을 통해 신입생을 모집하기로 했다. 입학 지원 자격은 내신 성적 20% 이내, 한국어능력시험(TOPIK) 3급, 토플 75점 이상 등이고 한국어가 서툴러도 영어 의사소통이 가능한 학생을 뽑을 예정이다. 김천고는 경제적 사정이 상대적으로 나은 중국 유학생은 학비와 기숙사비 등을 받고 베트남·캄보디아 학생들에게는 학비와 기숙사비 전액을 지원할 방침이다. 식비와 한국어 교육비 등을 포함해 유학생 1명당 1년에 1500만원 정도의 예산은 학교 재단에서 전액 부담한다. 외국인 유학생 16명은 8개 반에 2명씩 배정돼 한국 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받으며, 첫 학기는 교과수업 대신 김천대에서 한국어 과정을 수강하고 한국어 강사가 교내에서 한국어 교습을 병행하게 된다. 이들은 졸업 때까지 한국인에 준하는 한국어능력시험 6급을 취득하고 외국인 학생전형으로 국내 대학에 진학할 수 있다. 또 4인 1실 기숙사에서 한국인 학생과 함께 생활하고 방학 때는 한국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할 예정이다. 외국인 유학생 유치는 이 학교 동문인 김상근 송설당교육재단 이사장의 아이디어다.
김천상무가 오는 26일 충남아산전 홈경기를 워터페스티벌로 꾸민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오는 26일 오후 7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3’ 28R 충남아산FC와 홈경기를 치른다. 최근 홈 6연승을 달리고 있는 김천은 압도적 홈 승률에 힘입어 다시 한 번 승리를 가져온다는 각오다. 김천은 직전 전남드래곤즈 원정경기에서 1대 2로 석패하며 연승 행진에 제동이 걸렸다. 하지만, 홈 승률 75%로 홈에서는 상대할 자가 없다. 정정용 감독 부임 후 치른 6경기에서 전승을 거뒀다. 여섯 경기에서 터진 골만 20골이다. 수비 역시 안정화되고 있다. 6경기에서 6실점을 기록, 최근 두 경기에서는 모두 무실점 승리를 거뒀다.
엔씨소프트(NC) 앞에서 칼부림을 예고한 30대 남성이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고 이틀 만에 경찰에 자수했다. 22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9일 충청도에 거주하는 A씨(30대)는 게임을 중계하는 유튜브 채널의 채팅방에서 "NC 앞에서 칼부림 갑니다"는 글을 올렸다. 지난 21일 누군가 국민신문고에 A씨가 작성한 글을 신고했고, 전국적으로 유사한 모방범죄가 잇따르자 경찰청은 이 사건을 경북경찰청에 배당했다. 같은날 오후 10시30분쯤 A씨는 경찰지구대를 찾아가 자수했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리니즈 게임에 불만을 가져 장난식으로 글을 썼는데 언론보도를 보고 사태가 심각하다는 것을 깨닫고 자수하게 됐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엔씨소프트는 '직원을 테러하겠다'는 예고글이 잇따르자 전 직원을 귀가 조치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 범행으로 엔씨소프트가 전 직원을 귀가 조치를 했는지에 대해서는 조사가 필요하다"며 "A씨에게 업무방해죄를 적용하고 계속 수사할 방침"이라고 했다.
교육부 학교예술교육 활성화사업 거점 학교인 영주가흥초등학교는 최근 16일간 진행된 제1회 가흥예술학교(음악감독 이유준) 하계 캠프를 개최했다. 22일 영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하계 캠프는 예술학교의 가흥필하모닉오케스트라, 가흥합창단 단원과 오케스트라 예비학교의 예비단원이 참가했으며, 8월 5일 대구오페라하우스 현장체험학습으로부터 시작된 일정은 2주간의 집중지도캠프를 거쳐 19~20일 양일간 진행된 음악캠프를 끝으로 하계캠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첫 일정인 대구오페라하우스 현장체험학습은 단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예술학교 단원들을 위해 세심하게 준비한 하우스투어 프로그램은 오페라하우스에서의 체험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줬다.
코레일 대구경북본부는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21~24일까지 4일간 '2023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을지연습은 전시, 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매년 1회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비상대비 훈련이다. 코레일 대구경북본부는 비상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각종 도상연습, 소산훈련, 전시 현안과제 토의 등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위기관리 능력 배양을 위한 연습을 실시한다. 아울러, 6년만에 전 국민 대상 민방공 대피 훈련이 시행되는 가운데 23일 동대구역에서 대피경보 발령, 직원 및 고객대피, 국민행동요령 교육 등을 적극 실시할 예정이다. 배석복 코레일 대구경북본부장은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훈련에 임해달라"고 당부하며, "2023년 을지연습으로 유관기관의 협력체계를 더욱 굳건히 하겠다"고 밝혔다.
영주시 영주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최근 주민과 주민자치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동네 포럼 및 하반기 주민자치프로그램 개강식'을 개최했다. 22일 시에 따르면 개강식에는 주민자치 프로그램인 스포츠댄스, 국학기공, 음악교실, 건강요가, 웰빙라인댄스 등 5개 프로그램 강사소개 및 교육 일정을 안내했다. 프로그램은 올해 12월 초까지 운영 예정이며, 다양한 문화생활 제공 및 주민 건강 증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럼에서는 '안전한 영주2동 만들기'라는 주제로 장인규 영주소방서 가흥119안전센터장의 강연이 진행됐다. 구도심의 주거 환경 및 홀로 사는 어르신이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심폐소생술 및 소화기 사용법 등 일상생활 속 안전 수칙을 배우고 주민들이 직접 체험하는 등 맞춤형 교육이 이뤄졌다. 또, 토의 시간에는 영주2동 발전을 위한 주민과의 소통 시간을 가졌다. 이주식 위원장은 "이번 포럼은 일상 속 안전 생활 수칙을 실습과 함께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방안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병곤 영주2동장은 "주민과 함께하는 우리동네 포럼은 주민자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시간을 많이 가지겠다"고 말했다.
영주시는 최근 사단법인 영주시관광협의회에서 영주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이웃돕기성금 187만원을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영주시관광협의회는 2020년 영주지역의 관광발전을 위해 주민 주도형으로 설립한 단체다. 지난해 관광 인력양성 아카데미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고, 올해는 울진군 요트학교, 경북전문대학 산학협력단과 관광 분야 상호교류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영주관광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김택우 회장은 "우리 지역은 지난달 수해로 큰 피해를 입은 데다 최근에는 폭염으로 시민들이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다"며 "지역의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대구 수성구청 여자태권도선수단은 지난 19일 수성구민운동장 선수단 훈련장에서 지역 태권도 꿈나무를 대상으로 태권도 재능기부 행사를 열었다. 수성구태권도협회의 협조로 태권도 꿈나무 20명을 초청해 2시간 정도 함께 훈련하는 체험 교실 형태로 진행했다. 지난해 다문화가족 아이들을 대상으로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올해 말까지 초중고 16곳, 140여 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집단상담을 진행한다. 22일 영주시에 따르면 상반기에는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요인, 예방 및 대처 방법에 대한 관련 상담을 부모 30명을 대상으로 2회 실시했다.
동양대학교 현암교양교육원이 최근 영주캠퍼스에서 '2023년 학생자율설계 교양교육 공모전 수상작 모음집'을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현암교양교육원 이정화 원장으로부터 수상작 모음집을 헌정 받은 이하운 총장은 "디지털 대전환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모든 재학생이 입학하면 전공과 관계없이 휴머니티에 기반한 교양 핵심 역량별 교육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교양 혁신 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현암교양교육원은 현재 교양교육의 질적인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교양 교과목으로 교육과정을 새롭게 개편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현암교양교육원은 학생들에게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주고 자신이 원하는 교양 교과목의 설계가 가능한 시스템이 정착될 수 있는 제도적 보완을 지속해서 강구해 왔다.
영주시는 22일 영주 다목적댐의 환경부 최종 준공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본댐이 완성된 지 7년 만에 이룬 성과로 10만 영주시민의 오랜 염원이었던 영주댐 준공이 드디어 이뤄졌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23일 오전 10시 중구청 종합상황실에서 열리는 ‘을지연습 전시주요현안 과제토의’에 참석한다.
대구서부경찰서 평산지구대는 지난 21일 최근 연속 발생하는 묻지마 강력범죄와 불특정 다수를 향한 테러 예고글 등으로부터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달성토성 둘레길 등 지역 내 공원 순찰을 실시했다. 둘레길 주변 산책로의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주변 CCTV 등 방범시설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112신고 접수지역 및 시민들이 즐겨찾는 달성토성 둘레길, 평리공원, 날뫼공원, 철길 주변 우범지역 순찰을 대폭 강화하는 등 주민의 안전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김순태 서장은 “범죄로부터 안전한 서구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순찰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대구 중구 동인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봉산문화회관(봉산문화길 77)에서 문화 체험의 기회가 적은 1인 세대 중장년 20명과 페인터즈 공연(미디어아트와 라이브 드로잉을 결합한 공연)을 관람하는 ‘고독사 zero 똑똑 안녕하신가요! 함께보아요! 힐링문화체험’을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참여자는 “매일 혼자 집에만 있다가 색다른 공연을 보고 마음껏 웃을 수 있는 시간이라 너무 좋았다”며 소감을 밝혔으며, 또 다른 참여자는 “색다른 경험의 기회를 제공해준 동인동 행정복지센터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동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동인동 통우회는 지난 4월 동행(동인행동공동체) 봉사단을 구성해 지역 내 복지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있으며, 1인 세대 중장년층의 고독사와 자살을 예방하기 위한 고독사 Zero ‘똑똑 안녕하신가요!’ 사업으로 1인 세대 중장년 40가구를 대상으로 한 전화 및 방문 안부 확인, 월 2회 직접 만든 반찬 전달, 문화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