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세열기자]문경시가족센터는 매월 1회씩 가족사랑의 날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8월에는 19일 오전, 테라리움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야기 가득한 초록빛 사랑방’이라는 주제로 테라리움 만들기를 한 이번 프로그램은 문경시의 6가족(20명)이 참여해 서로의 의견을 말하고 감사를 전하는 등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가정으로 돌아가 테라리움을 가꾸는 동안에도 가족들 간의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자들은 “가족만의 정원이 생겨 기분이 좋았다 아이들이 식물도 직접 심고 꾸미는 것을 너무 좋아해서 아이들의 새로운 취미도 생길 것 같다 가족과 함께하기에 매우 좋은 프로그램이었다”라며 매우 즐겁게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가족사랑의 날은 일이나 학업 위주의 사회적 분위기를 벗어나 가족을 위한 시간을 마련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여성가족부에서 가족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에 문경시가족센터에서도 매월 1회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문경시 가족들의 가족사랑 실천을 도와 가족친화적인 문화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문경시가족센터는 본 사업 외에도 문경시의 모든 개인 및 가정을 대상으로 가족친화적인 문화 확산을 위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센터 홈페이지나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 북 등을 통해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