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코레일 대구경북본부는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21~24일까지 4일간 `2023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을지연습은 전시, 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매년 1회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비상대비 훈련이다. 코레일 대구경북본부는 비상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각종 도상연습, 소산훈련, 전시 현안과제 토의 등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위기관리 능력 배양을 위한 연습을 실시한다. 아울러, 6년만에 전 국민 대상 민방공 대피 훈련이 시행되는 가운데 23일 동대구역에서 대피경보 발령, 직원 및 고객대피, 국민행동요령 교육 등을 적극 실시할 예정이다. 배석복 코레일 대구경북본부장은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훈련에 임해달라"고 당부하며, "2023년 을지연습으로 유관기관의 협력체계를 더욱 굳건히 하겠다"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