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세열기자] 문경경찰서는 22일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산사태 예방 및 2차피해 방지에 기여한 문경시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지난 10일 문경읍 팔영리에서 발생한 토사유출을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이 조기 발견해 즉시 경찰에 신고해 산사태 예방 및 2차피해를 예방한 공로이다.김정란 서장은 “24시간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관제요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경찰과 관제센터의 협업을 통해 안전한 지역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