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가 오는 12월 19일까지 2025학년도 ‘천원의 아침밥’을 운영한다. 올해는 처음으로 여름방학 기간에도 천원의 아침밥 제공이 이뤄진다. 중간ㆍ기말 고사 기간에는 2000원의 저녁밥을 운영할 예정이다. 경북대는 지난 2021년 2학기부터 정부와 대구시 지원으로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3만6616명이 이용했다. 일평균으로 따지면, 하루 238명이 아침밥을 먹은 셈이다. 천원의 아침밥은 경북대 복지관 1층 카페테리아 첨성에서 운영된다. 메뉴는 간편하면서도 영양 균형을 고려한 한식 위주로 구성되며, 학생들은 1000원만 부담하면 된다. 올해는 지역 대표 은행인 iM뱅크의 발전기금(천원의 밥상 기금) 지원을 받아 방학 기간을 포함한 전체 운영 기간이 확대됐다. 운영 기간은 1학기는 오는 6월 20일까지, 여름방학은 6월 30일부터 8월 14일까지, 2학기는 9월 1일부터 12월 19일까지다. 허영우 경북대 총장은 “올해부터 여름방학 기간에도 천원의 아침밥을 제공해 학생들이 방학 중에도 건강한 아침밥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도록 했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구 북구보건소는 지난 5일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과 촘촘한 건강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2025년 이웃 건강나눔 활동가 발대식’을 개최했다. 지난 5일 발대식에서는 가정북구노인돌봄센터와 청인재가노인돌봄센터와 협력해 이웃 건강나눔 활동가 129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특강을 진행했다. 또한, 오는 12일에는 칠곡경북대학교병원 김창호 교수, 19일에는 대구보건대 임은실 교수의 전문가 교육을 시행 예정으로 활동가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돌봄 대상자들에게 더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지난해 강남 지역 8개 동에서의 활동을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생활 유지와 개선에 기여했으며, 올해는 이를 강북 지역 3개 동까지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보건소는 이웃 건강나눔 활동가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만성질환 예방관리, 낙상 예방 운동, 구강 관리, 영양교육 등을 실시하며, 활동가 간 네트워크 구축 및 사례 공유를 지원한다. 이웃 건강나눔 활동가들은 교육받은 내용을 바탕으로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직접 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생활 유지와 보건·복지 서비스 연계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영숙 북구보건소장은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보건소의 노력뿐만 아니라 주민 한 분, 한 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필수적이며, 오늘 발대식을 계기로 건강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함께 힘을 모아 건강하고 행복한 북구를 만들
대구 북구청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7년 연속 최고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024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행정안전부가 679개 행정·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정책 이행력 제고를 위해 실시했다. 이번 실태평가는 개방·활용, 품질, 관리체계 등 3개 영역, 11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했다. 대구 북구는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우수등급을 받아 왔으며, 이번 2024년 평가에서도 기초자치단체 평균점수 대비 높은 점수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특히, 메타관리시스템에 기반한 공공데이터 개방, 공공데이터의 활용현황 분석과 활용도 제고, DB데이터에 대한 철저한 품질관리가 우수한 실적으로 인정받았다. 한편, 북구는 300여 개의 공공데이터를 구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공공데이터포털(data.go.kr)과 북구 데이터 통합플랫폼(data.buk.daegu.kr)을 통해 개방해 제공하고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우수기관 선정은 구민들에게 다양한 고품질의 공공데이터를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라며 “지속적인 품질관리로 양질의 공공데이터 개방과 더불어 공공데이터의 민간 활용도 제고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구 북구청은 지난 7일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75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반부패·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안영진 청렴 전문강사가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및 갑질 금지 규정을 포함한 공무원 행동강령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사례 중심의 강의를 통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높이고 공감을 얻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2024년도 북구청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통해 높아진 북구 주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간부공무원들의 청렴 리더십은 기본이자 중요한 덕목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간부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청렴한 조직문화를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북구청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청렴하GO 캠프, 청렴 골든벨, 신규 및 승진자 반부패·청렴교육 등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해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한국사학진흥재단(이하 재단)의 ‘사립대학재정통계’가 통계청 주관 2024년 자체통계품질진단 평가에서 교육부 산하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10년 연속 최상위등급인 ‘우수’를 달성했다. 통계청에서 매년 실시하는 자체통계 품질진단 평가는 관련성, 정확성, 시의성·정시성, 비교성·일관성, 접근성·명확성 등 5가지 요소로 평가하는 자체진단 평가점수와 노력도 평가점수를 합산해 5등급(우수·양호·보통·주의·미흡)으로 평가한다. 재단은 국가승인통계인 ‘사립대학 재정통계’ 자료에 대해 자체진단 평가점수 98.8점(100점 만점), 노력도 평가점수 10점(10점 만점)으로 총점 108.8점을 획득한 결과 10년 연속 ‘우수’ 등급을 달성하며 자료에 대한 신뢰성을 인정받았다. 재단은 지난 2013년 국가승인통계 작성기관으로 지정돼 ‘사립대학재정통계’를 매년 공표하고 있다. ‘사립대학재정통계’는 사립대학의 예·결산, 기본재산 현황을 주요 항목별로 분석한 통계로서 정책 및 학술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국가통계포털(http://kosis.kr) 및 재단 누리집(https://www.kasfo.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하운 재단 이사장은 “10년 연속 ‘우수’ 등급이라는 성과는 재단이 체계적인 통계관리와 품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사립대학재정통계가 대한민국 고등교육 발전을 위한 연구와 정책 수립의 기초가 되는 자료인 만큼 앞으로도 재단은 더 큰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DGB금융지주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이하 사추위)는 김갑순, 이강란, 장동헌 후보를 신임 사외이사 후보자(임기 2년)로 추천했다. 추천된 후보자는 오는 26일 정기주주총회 의결을 거쳐 선임될 예정이다. 사외이사 중 임기가 만료되는 최용호, 이승천 이사는 사의를 표명했으며, 조강래, 노태식, 조동환, 정재수 이사는 재선임됐다. 김효신 이사는 임기 1년을 남겨뒀다. 사추위는 내부통제 및 준법감시 역할 강화를 목적으로 이사회 내 내부통제위원회를 설치하면서 사외이사 인원을 총 7명에서 8명으로 확대했다. 특히 금융당국이 발표한 ‘지배구조 모범관행’에 따라 이사회의 전문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은 10일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256회 서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에 참석, 오후 2시 3층 회의실에서 열리는 ‘민주평통 정기회의’에 참석한다.
대구 서구청은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서구청 뒤편 평리공원에서 ‘2025년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유실수(매실나무, 무화과, 석류나무, 헛개나무), 관상수(괴불나무, 남천, 무궁화, 백량금, 쉬땅나무, 편백나무), 기타 (등나무, 로즈메리, 상록 담쟁이) 총 13종의 나무 2910그루가 준비되며, 대구 시민 1인당 나무 3그루씩 선착순으로 나눠 준다. 행사가 열리는 평리공원 내에는 별도의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방문객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제80회 식목일을 기념해 개최된 것으로, 주민들이 직접 나무를 심고 가꾸면서 자연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 서구청은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오는 31일까지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를 집중 단속한다. 이번 단속은 초등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인근 어린이보호구역 44개소를 중심으로 등하교 시간대(오전 7시 30분~9시, 오후 2~6시)에 시행된다. 고정식·이동식 CCTV와 안전신문고를 이용해 단속하며,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 차량은 어린이의 안전을 위협하는 만큼 즉시 단속하고 3배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집중 단속 이후로도 안전한 통학로 조성과 어린이 교통안전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학부모와 인근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대구 서구 보건소는 일상 속 걷기 활성화를 위해 ‘워킹! 서구’프로그램을 오는 11월까지 9개월간 운영한다. ‘워킹! 서구’는 서구 주민 및 직장인을 대상으로 하는 신체, 심리건강 프로젝트로, 걷기 앱(워크온)을 활용해 하루 7500보, 월 20만보 걷기를 목표로 한다. 참여자는 걷기 앱(워크온)을 휴대폰에 설치한 후 커뮤니티 모드에서 ‘서구보건소 워킹서구’에 가입하고, 챌린지 모드에서 ‘워킹 서구’ 참여하기를 누른 후 걷기를 시작하면 된다. 9개월 동안 매달 다양한 소주제로 진행되며, 이번 3월은 비만 예방의 날(3월4일)을 기념해 진행하고 있다. 걷기 목표를 달성한 참여자에게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월 20만보 걷기를 달성한 참여자 중 200명을 추첨해 5000원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하며, 9개월 동안 매월 20만보 걷기를 모두 달성한 참여자 중 20명을 추첨해 5만원 상당의 성공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보건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서구보건소 건강증진팀(053-663-3190)로 하면 된다. 박미영 서구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걷기를 생활화하고, 건강을 증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 서구청은 지난 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신규 공무원의 안정적인 공직 생활 정착을 돕기 위해 ‘멘토-멘티 결연식 및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결연식은 신규 공무원의 조기 적응을 돕고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멘토링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신규 공무원 21명과 경험이 풍부한 선배 공무원 19명이 멘토-멘티 관계를 맺었다. 멘토링 활동은 매월 ‘멘토링 데이’를 통해 업무 노하우와 실무 경험을 공유하고, 신규 공무원의 조직 적응력 및 업무 역량 향상을 목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결연식은 멘토링의 운영 취지 설명, 선서 및 소개순으로 진행됐으며, 멘토링에 임하는 다짐을 서로 교환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역량 강화 교육에서는 멘토링에 대한 이해와 효과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춰 전문 강사가 멘토와 멘티의 역할, 멘토링의 이점 및 활동 계획 수립 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교육이 끝난 후 멘티들은 “멘토와의 만남을 통해 공직 생활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해소됐으며, 앞으로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기대감을 나타냈고, 멘토들은 “젊은 세대와 소통할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멘티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멘토로서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구청은 하반기에는 신규 공무원 공직자 마인드 함양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며, 신규 공무원들이 공직사회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멘토링 활동을 통해 신규 공무원들이 공직 생활에 자신감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선배 공무원은 후배에게 아낌없는 조언과 격려를, 후배 공무원은 선배 공무원의 지식과 경험을 습득해 서구 발전을 이끌어갈 인재
경산시는 ‘2025년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 활성화 및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5일 진량읍 봉회2리를 시작으로 참여 마을 7개소 주민과의 첫만남으로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은 공모에 의해 선정된 마을에 1년간 10여 개 분야별 찾아가는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하면서 주민 모두의 건강증진을 위해 건강생활지침을 만들고 주민이 함께 노력해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마을을 만들어가는 사업이다.
경산시는 지난 1월부터 2개월간 직장운동경기부 팀별(육상팀, 테니스팀, 근대5종팀) 동계전지훈련을 실시하고 훈련기간 중 출전한 각종 국내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괄목할 경기력 향상을 보였다고 밝혔다.
경산시여성친화도시 제5기 시민참여단은 지난 6일 시민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3개조로 나눠 백천동, 옥곡동, 압량읍 신대리의 공원, 학교통학로, 어두운 골목길 등 야간보행 취약지역을 집중 점검하며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대구한의대 일반대학원 치유과학과에 재학 중인 송미경 학생과 최영민 학생이 국내 주요 시상식에서 잇따라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치유과학 분야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송미경 박사과정생은 대한민국 한식포럼이 주최한 2023 한국 식문화 세계화 대축제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한 데 이어, 2024 한국 식문화 세계화 대축제에서는 국회의장상을 수상하는 등 2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대한민국 한식포럼은 ‘한식을 문화, 경제로, 세계로’라는 슬로건 아래 한식문화 세계화 실현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최영민 박사과정생은 2024 대한민국 진심(眞心) 예술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해 예술치유 분야에서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지난달 부산 라마다 앙코르 호텔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 최영민 박사과정생은 클래식 음악과 심리 치유를 융합한 인문학적 스토리텔링을 통해 자기 치유와 자기 성찰을 돕는 강의 및 프로그램을 개발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그는 수상 소감을 통해 “이번 수상은 새로운 예술치유 영역을 개척하려는 노력에 대한 격려라고 생각하며, 앞으로 더욱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진심(眞心) 예술대상은 대한민국 예술신문이 주관하며, 예술 발전에 기여한 단체 및 개인에게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자리 잡고 있다. 대구한의대 치유과학과는 미술, 음악, 식품, 뷰티, 상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치유과학을 기반으로 연구와 학업을 지속하며 치유산업의 기반 마련과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그 결과 올 해 첫 박사과정 수료생을 배출하며, 앞으로도 치유과학의 발전과 융합 연구를 통해 대한민국 치유산업을 선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경산시는 지난 7일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운영 간담회를 시작으로 3~7월까지 지역 내 5개 보건 진료소(대원, 의송, 가일, 도덕, 금곡)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및 진행 지연을 위한 회상, 감각, 운동 등 인지 중재 프로그램을 주1~2회씩 30회기 운영한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5시 48분쯤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에 모습을 드러냈다. 윤 대통령은 가르마 머리와 정장 차림을 한 채 김성훈 대통령 경호처 차장의 경호를 받으며 구치소 앞에 대기하던 지지자들을 향해 손을 들어 인사하고 주먹을 불끈 쥐는 모습도 보였다.
봉화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22년 농촌진흥청 농촌지도활력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68억원의 사업비로 미래 농업교육관을 신축 개관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교육관은 연면적 1609㎡에 건물1동, 지상 2층 규모로 1층 관리실, 휴게쉼터, 소회의실, 2층 전산교육장, 세미나실1⋅2, 미디어실, 300여 명 규모의 교육관을 갖줬다. 농업 기술센터는 지금까지 교육은 백년지 대계라는 큰 계획으로 미래농업 인재육성 및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각종 교육사업에 매진해 오고 있다.
봉화교육청은 지난 6~7일까지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에서 봉화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래를 여는 첫걸음, 신입생 진로 비전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신입생 진로 캠프는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행사로, 봉화고등학교를 시작으로 한국산림과학고등학교와 한국펫고등학교 등에서도 실시될 예정이다. 특히, 이같은 캠프를 통해 봉화지역 고등학교 신입생들이 모두 참여해 고등학교 생활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고,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면서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할 수 있는 기회도 된다. 또한, 진로 캠프는 학생들이 고등학교 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자기주도학습 코칭 운영과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의 ‘그린 JOB고’ 프로그램을 통한 다양한 직업 분야 체험을 제공했다. 김모(14)학생은 "고등학교 생활이 막연하고 두려웠는데, 이번 캠프를 통해 친구들도 사귀고, 효과적인 공부법과 진로 설계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경험이 됐다"고 전했다. 이열록 교육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과목을 직접 선택하고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을 기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김천시립박물관에서 전통주 문화의 가치를 알리고 직접 전통주를 빚어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옛 맛을 빚다: 전통주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8일과 오는 29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각각 찹쌀 막걸리와 연잎주 만들기 수업이 진행된다. 김천시립박물관 2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오랜 세월 우리 식문화와 함께해 온 주류에 대한 이론과 김천과 연관된 전통주에 대해 학습한 후, 전통적인 발효 기법을 배우고 직접 술을 빚어보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