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도내 인구감소 지역 시군의 성장 잠재력 있는 중소기업 15개 사 선정을 완료하고, ‘2025년 인구감소지역기업 경쟁력 강화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인구감소지역 경쟁력 강화사업’은 도내 인구감소 지역 15개 시군에 있는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술혁신, 성공 사업화, 투자유치’를 지원하는 패키지 사업이다. 이 사업은 기업지원 분야에서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던 인구감소 지역 시군의 중소기업을 육성해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동시에 고용인원을 확대해 정주 인구를 늘리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지방 소멸을 극복하고자 하는 기업 지원 모델 사업이다.
경북도는 지난 19일 경북도보훈회관에서 제65주년 4·19혁명 기념식을 개최했다. 제65주년 4.19혁명 기념식은 4.19민주혁명회 대구경북연합지부가 주관하고, 유정근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을 비롯한 4·19단체회원과 유가족, 경북도·대구시 보훈단체장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기념식은 ‘4월은 언제나 빛난다’라는 주제로 2·28민주화운동, 3·8민주의거, 3·15의거를 거쳐 4·19혁명에 다다른 민주주의 여정과 이에 참여한 학생과 시민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이 지금의 대한민국을 이뤘음을 기억하고, 희망 가득한 미래로 함께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행사는 4·19혁명 영상상영을 시작으로 △4·19혁명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추념사 △인사 말씀 △4·19노래 제창 등으로 진행돼 4·19 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자유·민주·정의의 4·19혁명 정신을 계승·발전시키는 시간이 됐다.
경북도는 지난 19일 경주 월정교 잔디광장 일원에서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국민적 열기를 고조시키고자 ‘APEC 2025 KOREA 성공기원 K-전국 맨발걷기 페스티벌’을 성황리 열었다. 이번 행사는 맨발 걷기를 통해 몸과 마음의 건강을 회복하고 자연과의 교감을 도모하는 동시에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코자 기획됐다. 특히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 국민의 역량을 결집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한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경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도체육회와 경북도맨발걷기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에서 모인 1천여 명의 참여자들이 맨발로 월정교 일원을 함께 걸으며, APEC 2025 KOREA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히는 의미 있는 발걸음을 내디뎠다.
경북도는 지난 18일 산불 피해로 실의에 빠진 이재민의 신속한 주거 안정을 위해 안동시 일직면 망호리 권정생 어린이문학관 부지 내에 경북형 모듈러주택 18동을 설치하고 첫 입주를 시작했다. 이날 입주에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고기동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 권기창 안동시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이재민을 격려하고 생필품, 가전 등 다른 불편한 점은 없는지 살펴보고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경북형 모듈러주택은 기존 이재민 임시주택 개념을 확장하고 층층이 쌓거나, 모양을 변화시킬 수 있는 유연성을 확보해 항구적 수준의 내구성을 확보하고, 손쉬운 재사용을 위한 신개념 이재민 임시주택으로 안동 18, 의성 42, 청송 20, 영양 41, 영덕 90동인 총 211동을 공급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안동 일직면 1호 모듈러주택은
경북도는 지난 18일 정부가 발표한 2025년도 추가경정예산안에 경북 산불 피해 복구와 지역 회복을 위한 예산이 편성 반영된 것에 대해 다행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정부의 지원 확대와 국회 심의 과정에서의 추가 확보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추경안은 지난달 의성 등 경북 5개 시군에서 발생한 대형산불로 인한 피해를 극복하고 지역사회 회복을 돕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이 포함돼 있다. 특히 주택 전소, 농축산 피해, 산림 훼손, 지역기반시설 붕괴 등 복합적 피해를 본 현장의 실정을 적극적으로 고려해 주거·산림·농업·기반 시설 등 전 분야에 걸친 예산이 반영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난 2008년부터 이어져 온 봉산문화회관 기획 전시 ‘유리상자-아트스타’는 동시대 예술의 새로운 시각과 담론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된 공모 선정 작가전이다. 이 전시는 사면이 유리로 이뤄진 전시공간 ‘유리상자(Art Space)’에서 진행되며, 일반적인 미술관의 폐쇄적인 화이트 큐브와 달리 외부에서 내부가 들여다보이는 열린 구조로 관람객들이 쉽게 예술작품을 경험할 수 있는 생활 속 예술 공간이다. 봉산문화회관은 이 특별한 공간을 통해 작가의 실험적 영감을 자극하고, 도전적인 작업을 펼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함으로써 현대미술의 다양한 콘텐츠를 시민들에게 선보이며, 공공예술 지원센터로서의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참신한 작품이 지속적으로 소개될 수 있도록 지역에 제한 없이 창의적이고 역량 있는 예술가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는 열린 예술가 지원 프로그램으로 성장시킬 것 이다.
대구강북경찰서는 지난 18일 매천중학교 회의실에서 지역 내 중학교 14개교의 학생부장 교사들과 학교전담경찰관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사회적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학교폭력 문제에 대한 예방과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경찰과 학교 간의 정보공유 및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생생활지도를 담당하고 있는 학생부장 교사들과 일선 현장에서 활동하는 학교전담경찰관이 함께 모여,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나누고 실질적인 대응책을 공유하는 등 진솔한 대화가 오갔다. 참석자들은 학교폭력의 조기 발견과
대구동부경찰서은 지난 18일 지역경찰의 직무 전문성과 공동체 치안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2분기 지역경찰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찰서장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먼저 최근 치매노인 구조 유공으로 시민의 생명을 보호한 봉무불로파출소 이진성 순경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열려 의미를 더했다. 이어진 경찰서장 말씀에서는 지역사회 치안 강화를 위한 예방 순찰 중심의 지역경찰 활동 방향이 강조됐다. 특히, 출동시간 단축, 순찰팀장의 상황근무를 통한 순찰인력 확보 등 신속하고 밀도있는 치안 대응 체계 구축을 당부했으며 지역 주민의 체감 안전을 높이는 실효적인 예방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각 기능별 과장
김진열 대구 군위군수 21일 오후 1시 30분 군청 대회의실에서 확대 간부회의에 참석한다.
대구 군위군 의흥면 여성자원봉사대는 지난 18일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9가구를 대상으로 직접 정성스럽게 준비한 밑반찬을 나누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봉사대원들은 평소 식사 준비가 어려운 주민들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직접 밑반찬을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고 이웃과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의흥면 여성자원봉사대는 평소에도 다양한 나눔 활동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따.
웹툰 작가 데뷔를 꿈꾸는 이들을 위한 실무 중심 교육이 대구에서 시작된다. 대구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5일부터 ‘AI 융합 웹툰콘텐츠 창작자 양성과정’을 본격 개강하며, 연재 중인 현직 웹툰작가와 함께하는 집중 훈련으로 주목받고 있다. 청년여성과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이번 교육과정은 여성가족부의 신기술 미래유망 고부가가치직종 직업교육훈련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웹툰 콘텐츠 창작에 있어 AI 접목 기술과 웹툰 포트폴리오 작성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으로 웹툰 작가 데뷔나 취업을 희망하는 창작 지망생들에게 실질적인 디딤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 군위군 삼국유사면 여성자원봉사대는 매달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직접 조리한 밑반찬을 전달하는 ‘사랑의 반찬나눔 봉사’를 시행하고 있다. 지난 17일에도 봉사대원들의 바쁜 일과 중에 자발적으로 모여 반찬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김희자 삼국유사면 여성자원봉사대 회장은 “ 따뜻한 바람이 부는 봄에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에 대원들의 정성으로 만든 국과 반찬을 나누며 건강한 안부를 물을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지원을 받은 가구에서는 “매번 찾아와 안부를 물어주는 것도 감사한데 따뜻한 국과 반찬까지 받아 봄에 꽃이 피듯 마음에 따듯한 봄이 피었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군위군 삼국유사면은 지난 17일 면 의용소방대, 강북소방서 의흥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지역 내 전통사찰의 소방시설을 점검 했다.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지역 내 전통사찰인 인각사를 방문해 사찰에 설치된 소방시설의 작동여부 등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을 통해 전통사찰은 우리가 지켜야 할 민족 문화유산으로 화재예방에 특별히 관심을 가져야 함에 공감을 했다. 또한 강북소방서는 면 의용소방대원들에게 소화기, 소화전 등 점검방법과 사용방법을 교육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은섭 삼국유사면장은 “사찰
재대구군위군향우회봉사단은 지난 17일 군위해피케어 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해 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짜장면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는 따뜻한 한 끼 식사를 통해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작은 위로와 정을 나누고자 기획됏으며, 센터를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이 따뜻한 짜장면 한그릇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봉사단은 직접 조리한 짜장면을 정성껏 대접하며, 어르신 한 분 한 분에게 안부 인사를 전하는 등 온기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재대구군위군향우회봉사단이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지역 사회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고향에 대한 깊은 애정과 이웃에 대한 관심을 실천으로 보여주고 있다.
군위군보건소는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과 걷기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8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총 4일간 진행되며, 걷기 실천의 중요성과 올바른 걷기 자세, 지도 방법 등을 포함한 이론과 실습 교육을 병행한다. 특히 이번 과정은 주민복지실 노인 일자리 사업과 함께 진행되며, 참여 대상자들이 교육을 수료한 후에는 지역사회 걷기 프로그램의 지도자 또는 리더로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첫날에는 일반 주민뿐 아니라 노인 일자리 참여자 총 15명이 교육에 참여해 높은 관심과 열의를 보였다. 윤영국 보건소장은 “걷기는 가장 쉽고 효과적인 운동으로,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 건강을 챙기는 것은 물론, 양성된 걷기 지도자들과 함께 지역 내 걷기 문화를 더욱 활성화하고, 누구나 일상 속에서 건강을 실천할
환경실천연합회 군위지회는 지난 17일 군위읍 대북리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에는 환경실천연합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대북리 내 쓰레기 수거 및 재활용 분리작업을 진행했다. 수거된 쓰레기 중에는 플라스틱, 유리병, 캔, 일회용품, 비닐 등 일상생활에서 흔히 배출되는 폐기물이 다수를 차지했다. 또한, 이번 활동과 함께 읍면 마을회관 40여 개소에 종이컵 전용 수거대를 배부했다. 이는 종이컵의 분리배출률을 높이고, 자원 재활용 체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김진열 군수는 "더운 날씨에 환
군위군은 지난 18일 소보면 소보나눔터에서 소보면 화합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했번 행사는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지역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배후마을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의 참여를 이끌어 내고 주민 간의 유대 강화하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행사는 군위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추진 경과 및 향후 계획 등을 주민들에게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도 마련했다. 특히 화합한마당에 배후마을 동아리활동을 하고 있는 청화산난타팀과 소리새 열린공간팀이 문화공연을 선보였으며,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화합의 분위기를 이끌어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바쁜 와중에도 참석해주시고 항상 군위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시는 주민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남은 사업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 군위읍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대구시 군위군은 지난 17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2025년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이하 ISO 37001) 운영을 위한 부패리스크 평가자 교육을 실시했다. ISO 3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국제 표준으로, 조직 내 부패위험을 줄이기 위한 정책․절차․통제시스템을 규범화한 가이드라인이다. 군위군은 2023년 대구·경북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해당 인증을 취득한 바 있다. 이번 교육에는 실단과소 및 읍면 부서별 청렴파수꾼 25명이 참석했으며, 한국컴플라이언스평가원 윤철호 이사를 초청해 교육을 진행했다. 윤철호 이사는 △ISO 37001 소개 및 필요성 △부패리스크 발생 원인 분석 △통제수단을 활용한 잔여리스크 대응 △개선조치 방안 등을 주제로 체계적인 강의를 통해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참석자들은 이번 교육을 바탕으로, 지난해 심사에서 권고된 사항을 보완한 부패리스크 평가표를 작성하고, 부서 모니터링 및 내부심사 등을 통해 ISO 37001 인증 유지를 위한 사후심사에 본격적으로 대비할 계획이다. 한편, 군위군은 올해 초 ‘2025년도 반부패․청렴도 향상 종합추진계획’을 수립하고, △ISO 37001 유지 운영 △청렴실명제 챌린지 △청렴교육 실시 등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지난해 사업소까지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을 확대 운영한 데 이어, 올해는 읍면까지 범위를 넓혀 전 직원의 청렴 인식과 부패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겠다”며, “조직 내 부패위험을 최소화하고 군위군
대구동부경찰서는 지난 20일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지난 18일 장애인학대 근절을 위한 장애인학대 예방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장애인 및 시설종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장애인 학대예방교육 및 참여활동을 통해 학대에 대한 이해를 돕고 피해 장애인 보호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 장호식 대구동부경찰서장은 “다양한 사회적 약자 보호 활동을 통해 우리 구민들이 안전을 체감할 수 있는 동구를 만들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대구군위경찰서는 지난 18일 경찰서, 대구자치경찰위원회, 대구녹색어머니연합회, 대구시청, 군위군, 도로교통공단 등 유관기관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동인구가 많은 전통시장 장날을 맞아 ‘군위전통시장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고령운전자 및 보행자를 대상으로 교통 준수사항 홍보 및 안전한 교통문화의식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참석자들은 시장 입구와 주요 도로변에서 전통시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운전자 및 보행자 준수사항 △무단횡단 금지 △횡단보도 이용 시 스마트폰 사용자제 등 교통 준수사항에 대해 전단지와 홍보물을 배부하며 현장 홍보활동을 펼쳤다. 대구군위경찰서 관계자는 “군위군 지역이 지난 2023년 7월 경북에서 대구로 행정구역이 편입된 이후 대구녹색어머니연합회와 처음으로 함께 진행하는 의미있는 행사가 마련됐고,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업해 지속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