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경북도는 도내 인구감소 지역 시군의 성장 잠재력 있는 중소기업 15개 사 선정을 완료하고, ‘2025년 인구감소지역기업 경쟁력 강화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인구감소지역 경쟁력 강화사업’은 도내 인구감소 지역 15개 시군에 있는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술혁신, 성공 사업화, 투자유치’를 지원하는 패키지 사업이다.이 사업은 기업지원 분야에서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던 인구감소 지역 시군의 중소기업을 육성해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동시에 고용인원을 확대해 정주 인구를 늘리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지방 소멸을 극복하고자 하는 기업 지원 모델 사업이다.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에이디 △애닉스㈜ 농업회사법인 △㈜건우금속 △㈜토리식품 △㈜애니룩스 △㈜우성첨단소재 △㈜청아띠 △농업회사법인 라이플로우주식회사 △농업회사법인 ㈜두아에프엔에스 △더동쪽바다가는길 △농업회사법인 ㈜시그널케어 △서연테크주식회사 △㈜크레진 △영베이커리 △농업회사법인 울릉브루어리㈜로 14개 시군의 총 15개사다.선정된 중소기업 15개 사는 연간 최대 5천만원 이내에서 시제품·제품 고급화, IR자료 제작, 인증 획득 등 선정기업 특성에 맞춘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3년간 최대 1억5천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별도의 ‘창업 및 경쟁력 강화 사업자금’을 통해 기업당 최대 5억원의 시설자금을 대출금리 2.5%(변동)로 융자해 주는 연계 지원 또한 이뤄진다.최영숙 경북도 경제통상국장은 “이 사업을 통해 인구감소 지역 시군의 기업 혁신과 성장 잠재력이 극대화되고,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를 활성화해 지역 활력 제고에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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