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6일 오후 4시 도지사 접견실에서 열리는 이웃돕기성금 전달식에 참여한다.
상주시 계림동 자연보호협의회는 지난 22일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문경시 동로면을 방문해 수해복구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 활동은 자연보호협의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피해지역인 문경시 동로면 수평리를 찾아가 마을 구석구석을 다니며 수해로 인해 발생한 각종 오물과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택에 토사를 제거하는 등 복구작업에 회원 모두가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한 자연보호협의회원들은 “피해 지역에 대한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신속한 복구 작업으로 수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란다”고 기원했다. 상주시 계림동 자연보호협의회 차호광 회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주변 곳곳에 엄청난 피해가 발생해 마음이 매우 무겁다”며 “피해를 입은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하루 빨리 복구되어 주민들이 일상을 회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상주시 이안면 새마을남여지도자회는 지난 24일 환경오염을 야기하고 마을경관을 해치는 폐농약용기류 일제 수거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민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었다. 폐농약용기류(플라스틱병·유리병·비닐류)는 각 마을단체에서 자체적으로 수거·보관·운송하기에 어려움이 많고 농약용기류에 대한 무단 소각과 투기로 인한 환경오염을 발생시킬 우려가 있어 이른 아침부터 새마을남여지도자회의 주도 아래 마을별로 일제 특별수거에 새마을지도자 가족 모두가 무더위에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이날 수거된 폐농약용기류는 한국환경관리공단(성주중간처리사업소)으로 일괄 운반해 처리하게 된다. 이순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이번 특별수거·운반을 통해 자원 절약과 환경오염으로 인한 기후위기 극복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고자 회원들이 힘을 모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점근 이안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고생하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이러한 활동을 통해 환경오염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대량수거로 경비가 절감되며 주민들의 자율적인 참여로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상주시청년연합회는 지난 21일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100만원 상당을 후원해 복지관 어르신들을 위한 중복맞이 '사랑의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펼쳐 주위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이번 나눔 행사는 상주시청년연합회 황진상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종합사회복지관 이용 어르신들께 따뜻한 한 끼를 제공코자 준비한 삼계탕과 떡· 도시락 120개를 어르신에게 직접 전달하고 안부도 확인하는 등 나눔봉사를 실천했다. 황진상 청년연합회장은 “장마와 무더위가 한창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어르신들께 중복을 맞아 여름철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내시라는 의미에서 삼계탕을 준비했다”며 “삼복더위를 피해 건강하게 여름을 잘 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광호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바쁘신 일정 중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관심과 마음을 전달하는 일에 적극 참여해주신 상주시청년연합회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우리 복지관을 통해 돌봄이웃에 대한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상주시청년연합회는 청년들이 자아혁신의 정신과 희생 봉사의 자세로 청년의 책임과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지역과 국가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15년 설립됐으며, 자체 기부 릴레이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활발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단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지난 23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관련 부서장과 읍면동장이 참석하는 재난안전 긴급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관계 공무원들에게 집중호우와 관련한 예찰 활동과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이날 회의는 장마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이번 주 상주 지역에 집중호우가 내림에 따라 대응 중점 관리사항을 확인하고 대비체계를 재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긴급 대책회의를 주재한 강영석 시장은 “모든 재난 대책에 있어서 고려해야 할 1순위는 인명피해 예방”이라며 “피해가 조금이라도 발생할 여지가 있는 경우 과하다 할 정도로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며, 소중한 시민의 생명이 보호될 수 있도록 재난안전 대응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특별 당부했다.
의성군 공무원들이 최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가옥 매몰과 농경지 등 크게 피해를 입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천군을 찾아 긴급 복구지원에 힘을 보탰다. 군에 따르면 공무원들이 피해복구 활동을 펼친 곳은 예천군 효자면, 은풍면으로 호우피해로 하천 곳곳이 범람하거나 주택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발생한 곳이다. 이들은 주택 침수, 진흙 제거, 가재도구 정리, 길거리 토사물 제거, 과수원 지정목 파이프, 도로 위험물 제거 등 재난현장에서 실질 도움이 되는 지원활동에 땀을 흘렸다. 지난 24일 긴급복구에 투입된 30명의 공무원은 한여름 무더위에 구슬땀을 흘린데다 오는 28일까지 총 150명의 인력이 수해 복구 지원에 발 벗고 나설 계획이다. 김주수 군수는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비록 작은 힘이지만 복구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의성군은 지난 20일 점곡초등학교 강당에서 전교생을 비롯한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경수 진주교대 교수를 초청해 공룡 관련 특강을 개최해 관심을 끌었다. 이날, 강의는 '공룡과 공룡발자국’이란 주제로, 공룡의 정의와 특징, 화석 생성과정, 의성에서 발견된 공룡뼈 및 공룡발자국 화석산지 등에 대한 소개로 진행됐다. 특히, 점곡면에 위치한 ‘송내리 공룡발자국' 지질유산에 대해 진행하고 있는 연구내용을 공개해 학생들은 물론 참가한 주민들의 관심이 뜨거웠다는 평가다. 군은 지난달 지역 주민자치회와 지질공원 역할 강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 자연유산 가치 보전을 위해 개발한 프로 그램인 ‘공룡탐사대'를 직접 운영하고 있다. 박형진 과장은 "앞으로도 지질공원 지역협력사업을 발굴·추진해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통해 주민들이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법무부 대구보호관찰소는 불량교우와 어울려 가출을 반복하고 또래 대상으로 공갈, 폭행 등 범죄를 저지르며 보호관찰을 기피한 H양(여, 15세)을 검거해 보호처분 변경을 신청했고, 지난 19일 법원에서 단기 소년원 송치 결정으로 H양은 결국 소년원에 수용됐다. H양은 학교 자퇴 전 학교에서 소위 ‘노는 무리’로 통했고 또래를 상대로 공동 폭행, 강요 등으로 지난해 법원에서 단기 보호관찰 처분을 받았음에도 보호관찰을 기피하고 여전히 불량교우와 어울려 가출하면서 유흥비 마련을 목적으로 지인을 협박하는 방법으로 금품 갈취 및 사기 등 범행을 저지르는 행태가 반복됐다. 결국 보호관찰법 위반으로 검거된 H양은 조사에서 “철없는 행동에 대해 후회한다”고 진술했으나, 앞으로 일정 기간 사회와 격리되어 소년원에서 법 준수 의식 향상을 위한 교육 등을 받게 됐다. 이정민 소장은 “앞으로도 보호관찰 중인 청소년이 또 다른 비행으로 이어지지 않고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도하고, 또한 보호관찰법을 위반하는 청소년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제재를 하겠다”고 밝혔다.
영남이공대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 1차년도 연차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 등급을 받았다.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이하 HiVE사업)은 전문대학이 기초자치단체와 협력해 지역 중장기 발전목표에 부합하는 지역 내 특화분야를 선정하고, 교육체계를 연계·개편하는 등 지역기반 고등직업교육의 거점 역할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2~2024년까지 총 3년간 운영된다. 이번 HiVE사업 연차평가는 작년 6월 HiVE사업에 선정된 5개 권역 30개 대학에 대한 평가로 컨소시엄 간 상대평가로 진행됐으며, 평가는 A~C등급으로 구분됐다. 영남이공대는 중장기 발전계획과 대구광역시 남구의 발전과제 및 지역 인프라와의 연계성, 사업추진을 위한 기본적인 체계 및 사업단의 적극성, 체계적인 사업목표와 지역특화 분야의 연계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해 대구권역 중 A등급을 획득했다. 영남이공대는 이번 HiVE사업 연차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에 선정됨에 따라 2차년도 사업비로 22억을 받을 예정이다. 이에 따라 영남이공대는 1차년도 평가의견을 바탕으로 2차년도 사업목표 달성을 위해 대구시 남구 및 지역사회와 협업·공유·연계하고, 지역특화 분야 인재 양성, 지역 인재의 지역 정주, 지역 정주 여건 개선, 지역 밀착형 교육 프로그램 개편 및 확대 등 지역의 현안문제 해결에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영남이공대 이재용 총장은 “2차년도에도 대구광역시 남구의 발전과제와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해 대학, 지자체, 산업체 간 적극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며 “수요 분석에 기초한 지역 특화분야 및 일반분야의 직업교육을 위해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수성지사는 지난 21일 (사)대한어머니회 대구광역시연합회와 함께 ‘청렴 및 윤리경영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공단의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윤리경영 실천의지를 알리고 청렴한 공단 이미지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김인태 지사장과 직원 및 대한어머니회 대구광역시연함회 회원들은 시민들에게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및 청탁금지법 등을 강조하며 공단의 청렴 및 윤리경영 제도를 홍보했다. 또한 올해 상병수당 제도 및 소득 부과 보험료 정산 제도의 홍보, 2023년 국가건강검진 수검 독려 등 공단의 주요 이슈에 대해서도 안내하며 국민건강보험제도에 대한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25일 오전 10시50분 서변부키랜드에서 개최되는 ‘서변부키랜드’ 개관식에 참석한다.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은 25일 오전 10시 3층 회의실에서 열리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에 참석, 오전 10시30분 구청장실에서 열리는 ‘인재육성재단 후원금 기탁식(용각의료재단)’에 참석, 오전 11시 구청장실에서 열리는 ‘인재육성재단 후원금 기탁식(으뜸새마을금고)’에 참석한다.
대구 서구청은 누구나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외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 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안심식당 지정업소를 모집한다. 서구청은 현재 254개소 안심식당을 지정·운영 중이며, 올해 추가 70개소 지정을 목표로 한다. 안심식당 신청 대상은 일반식사를 제공하는 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이며, 지정요건은 △음식 덜어먹기 △위생적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매일 1회 이상 방역소독 실시 등 4가지 수칙을 준수하는 업소다. 지정을 희망하는 영업주는 서구청 위생과 또는 외식업 서구지부로 7월26일~8월4일 기간 중에 신청하면 되고, 구청 담당자가 현장을 방문해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확인한 후 지정한다. 신규 안심식당 지정업소에는 지정표지판, 덜어먹는 식기구, 개별 종이수저집 등 10만원 상당의 위생 물품을 지원하고, 구청 홈페이지 및 SNS 등을 통해 시민들이 적극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위치와 기본정보는 포털사이트 및 내비게이션 앱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안심식당 지정을 지속적으로 확대추진해 안전한 외식문화 정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도시개발공사가 2023년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채용인원은 업무직 5명, 기술직 5명(토목 2명, 도시계획 1명, 전기 1명, 지적 1명)으로 총 10명이다. 올해 신입사원 채용은 공정성 제고와 지원자 응시 기회 확대를 위해 면접전형 시 여성위원 비율을 상향하고 예비합격자 제도를 확대하는 등 전형 절차를 개선하고, 블라인드 채용 및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의 능력중심 인재채용 프로세스를 보다 강화할 계획이다. 공사는 7월 초 조직개편을 통해 대구·경북 신공항 건설, 제2국가산업단지 개발, 대구대공원 조성사업 등 역점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지역 청년에게 일경험 기회 제공을 위한 체험형 청년인턴 10명을 채용하는 등 지역 내 직간접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공사가 대구미래 50년 번영의 토대 마련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탤 능력 있는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채용 일정은 7월31일부터 8월4일까지 5일간 채용홈페이지(https://dudc.kpcice.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입사지원서를 받고, 8월 중 △필기전형 △서류전형, 9월 중 △인·적성검사 △면접전형을 거쳐 9월15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채용과 관련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도시개발공사 홈페이지(www.dudc.or.kr) 및 채용 홈페이지(https://dudc.kpcice.kr)를 통해 확인하거나, 채용지원 콜센터(02-3210-3821)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사학진흥재단(이하 KASFO)은 오는 8월2일부터 동소문 행복기숙사 2학기 입주생을 모집한다. 서울특별시 성북구 동소문동에 위치한 동소문 행복기숙사는 지하철 4호선 성신여대입구역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있으며, 수도권 지역 대학생들의 주거부담 완화를 위해 교육부의 부지 제공과 399억2600만원의 사업비(사학진흥기금 및 주택도시기금)를 들여 건립된 연합 행복기숙사이다. 동소문 행복기숙사는 지하 2층~지상 10층 규모의 신축 건물로 총 697명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다. 이번 모집은 8월2~10일까지 총 9일간 진행된다. 동소문 행복기숙사와 사전 협약이 완료된 15개의 대학과 2개의 지자체는 별도로 입주생을 모집할 계획이며, 세부 내용은 각 대학과 지자체 공식 누리집 또는 유선 연락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소문 행복기숙사는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월 34만2900원에 이용할 수 있으며, 협약을 맺고 있는 대학과 지자체의 모집을 통해 선발된 입주생은 기숙사비 지원을 받아 월 19~29만원대 수준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기숙사 입주생들은 5000원대 가격의 질 높은 기숙사 식당과 체력단련실, 세탁실, 대회의실, 카페, 편의점, 무인 프린트기, 정원, 열람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동소문 행복기숙사는 수도권 대학생들에게 저렴하고 쾌적하게 제공되는 거주공간으로 기숙사 입주생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도 거주자 우선 주차장, 카페 및 편의점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수도권 지역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세부 내용은 동소문 행복기숙사 공식 누리집(https://www.happydorm.or.kr/dongsomun)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DGB대구은행은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을 환영하며 24일부터 닷새간 군위군 각 면사무소에 이동점포가 방문해 통장 개설, 대구로페이 발급 지원 등의 금융서비스를 실시한다. 군위군 금융사각지대 고객편의 제고를 위해 실시되는 서비스는 지난 20일 소보면 방문을 시작으로 24일 군위 군청을 비롯한 부계면, 우보면, 삼국유사면, 산성면, 효령면, 의흥면, 군위읍 등 8군데로 군위 전역을 아우른다. DGB대구은행 이동점포(찾아가는 은행)는 무빙뱅크1호, 2호, 포터블DGB로 구성되어 있는데 무빙뱅크 1호, 2호 차량은 금융단말기와 자동화기기 (ATM)이 탑재된 차량이며, 포터블 DGB는 휴대가 가능한 이동식 단말기로 모두 무선통신망을 이용해 장소 제약 없이 금융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이번 군위 방문은 무빙뱅크 1호, 2호 차량 지원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대구 지역에서 사용 가능한 대구로페이카드 발급을 지원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할인혜택을 위한 기반을 제공하고자 한다.
포항에 또 식인상어(청상아리)가 나타났다. 지난 21일 북구 청하면 청진3리 동쪽 4.6km 해상에서 조업 중인 24t급 어선 그물에 3m 청상아리가 죽은채 감겨 올라왔다. 올들어 포항에 상어가 나타나기는 벌써 3번째. 지난 8일 포항 호미곶면 북서쪽 약 3.7km 해상에서 2~3m 청상아리가 어민에게 목격된 것에 이어 지난 10일에도 그물에 상어가 걸렸다.
경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24일 학생교육지원관에서 남부권 유, 초, 중, 고등학교 특수교사 40명을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단계적 적용에 따른 경북 남부권 특수교육 교육과정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의성군은 행정안전부의 2023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사업 종합지침 개편에 따라 의성사랑상품권 가맹점을 대상으로 일제정비를 실시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대형병원, 대형마트 등 소상공인으로 보기 어려운 곳에서 상품권이 사용되는 것에 문제가 제기되면서 지원 취지에 맞게 운영 지침에 반영한 것이다. 군은 연 매출 30억원 초과 가맹점으로 분류되는 24개소의 가맹점에 등록 제한(취소) 예고를 통지하고 가맹점 등록 취소 절차를 거쳐 다음달 17일 완료할 예정이다. 다만, 농업인 수당을 비롯한 아동 수당 등 할인지원이 없는 정책발행 상품권은 이와 상관없이 연 매출액 30억원 초과하는 가맹점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의성사랑카드 사용 및 결제를 했던 카드 사용처는 다음달 1일부터 가맹점 등록을 해야 사용이 가능하고 신규로 결제를 원하는 업소는 가맹점 등록을 신청할수 있다. 김주수 군수는 "지역사랑상품권 제도는 영세·소상공인 지원에 도움이 되도록 개편된 만큼 정책의 취지를 이해하고 상품권 사용에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경산교육지원청 청소년합창단은 지난 19~22일까지 제주도 서귀포 예술의 전당에서 개최된 ‘제5회 세계청소년합창축제&경연대회’에 참가해 부문별 금상, 은상 그리고 심사위원장 특별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