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 공무원들이 최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가옥 매몰과 농경지 등 크게 피해를 입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천군을 찾아 긴급 복구지원에 힘을 보탰다.군에 따르면 공무원들이 피해복구 활동을 펼친 곳은 예천군 효자면, 은풍면으로 호우피해로 하천 곳곳이 범람하거나 주택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발생한 곳이다.이들은 주택 침수, 진흙 제거, 가재도구 정리, 길거리 토사물 제거, 과수원 지정목 파이프, 도로 위험물 제거 등 재난현장에서 실질 도움이 되는 지원활동에 땀을 흘렸다.지난 24일 긴급복구에 투입된 30명의 공무원은 한여름 무더위에 구슬땀을 흘린데다 오는 28일까지 총 150명의 인력이 수해 복구 지원에 발 벗고 나설 계획이다.김주수 군수는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비록 작은 힘이지만 복구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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