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은 지난 20일 점곡초등학교 강당에서 전교생을 비롯한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경수 진주교대 교수를 초청해 공룡 관련 특강을 개최해 관심을 끌었다.이날, 강의는 `공룡과 공룡발자국’이란 주제로, 공룡의 정의와 특징, 화석 생성과정, 의성에서 발견된 공룡뼈 및 공룡발자국 화석산지 등에 대한 소개로 진행됐다.특히, 점곡면에 위치한 ‘송내리 공룡발자국` 지질유산에 대해 진행하고 있는 연구내용을 공개해 학생들은 물론 참가한 주민들의 관심이 뜨거웠다는 평가다.군은 지난달 지역 주민자치회와 지질공원 역할 강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 자연유산 가치 보전을 위해 개발한 프로 그램인 ‘공룡탐사대`를 직접 운영하고 있다.박형진 과장은 "앞으로도 지질공원 지역협력사업을 발굴·추진해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통해 주민들이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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