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지난 21일 함창읍 행정복지센터에서 ‘함창 태봉리 인공습지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열어 지역민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함창읍 태봉리, 척동리, 덕통리 주민들이 참석했으며, 태봉리 인공습지 설계 방향과 조성에 대한 설명과 함께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함창 태봉리 인공습지 조성사업’은 환경부의 ‘2022년 비점오염저감사업’에 선정돼 2025년까지 총사업비 56억1400만원을 투입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특히 농지에 살포한 비료와 농약, 축사 유출물 과 퇴비 침출수 등이 초기 강우 시 하천으로 바로 들어가지 않고 인공습지를 통해 정화 처리 후 유출돼 이안천 수질을 개선코자 한다. 최한영 환경관리과장은 “태봉리 인공습지 조성을 통해 수질개선뿐만 아니라 수질오염 총량 지역 개발 부하량 확보로 개발사업 추진에 여력이 생길 수 있게 됐다”라며 “이번 태봉리 인공습지를 시작으로 비점오염저감사업을 점차 확대 추진해 주민들의 휴식 공간 활용과 함께 깨끗한 수질 환경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상주시는 지난 26일 상주실내체육관 신관에서 각급 단체장과 생활체육 동호인, 선수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상주시장기 종목별 생활체육대회’ 개회식이 성황리에 열렸다. 상주시가 주최하고 상주시체육회와 종목별 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축구, 야구, 농구, 골프 등 총 22개 종목에서 5천여 명의 생활체육동호인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게 된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다양한 종목에 대한 시민들의 생활 체육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소프트테니스와 씨름이 시범종목으로 추가됐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종식 이후 처음 치러지는 대회로, 그동안 축소된 규모로 분산 개최되다가 4년 만에 열리는 대규모 종합대회로 오는 9월 3일까지 펼치게 돼 그 의미가 각별하다. 한편 오랜만에 전염병 확산에 대한 걱정 없이 마음껏 경기를 펼칠 수 있게 돼 생활체육동호인들도 한껏 기대에 부풀어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체육동호인들의 한마당 잔치인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하게 됨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저변확대와 활성화에 대한 꾸준한 지원으로 상주시를 시민이 건강한 생활스포츠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의성군은 지난 2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100여 명의 마늘 재배 농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마늘 가격하락에 대비 마늘 주산지 의무자조금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마늘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가격하락 최소화와 적정 재배면적 유지를 위해 의무자조금 납부 및 경작신고 방법 등에 대한 안내로 실시됐다. 또한, (사)한국마늘연합회 의무자조금관리위원회의 주관으로 개최된 설명회는 이태문 사무국장과 충북 농업기술원 마늘연구소 정재현 팀장의 재배기술 교육도 함께했다. 교육 내용은 정재섭 유통정책과장이 향후 군 마늘산업발전과 한지마늘 생산‧유통 활성화를 위한 통합운영정책을 소개하고 농가조직화 방향을 제시해 눈길을끌었다. 김주수 군수는 "자조금 납부를 통해 생산 농가들이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농가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마늘 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성군은 지난 26일 제13회 의성군수기 야구대회를 시작으로 오는 12월 초까지 의성체육관을 비롯한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의성군수기 종목별 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군수기 종목별 체육대회는 체육동호인들에게 스포츠 문화 활동 기회와 군민의 건강증진 및 스포츠를 통한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열린 스포츠 종합 축제다. 대회는 야구 등 총 12개 종목 2400여 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것 펼치게 되는 가운데 올해는 파크골프 종목이 새롭게 추가됐다. 김주수 군수는 "이번 군수기종목별 체육 대회가 체육동호인 들간 화합과 축제의 장은 물론 앞으로도 생활체육과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의성군은 지난 7월 22~29일(1기), 8월 19~25일(2기)까지 각 7일간 생활인구 유입을 위한 1시군-1생활인구 특화 프로젝트인 리추얼라이프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1시군-1생활인구 특화 프로젝트는 지역 특화형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존의 인구정책에서 벗어나서 생활인구 유입에 목적이다.
대구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 ‘대구시선관위’)는 대구광역시 청소년문화의집과 협업을 통해 대구시 지역 내 4~6학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9월12일부터 12월까지 ‘방과후 토론교육 프로그램 2023 토디아(이하 토디아)‘를 운영한다. 토디아는 올바른 토론 역량을 갖춘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게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전체 12주 과정의 프로그램으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연수원 초빙교수로 구성된 강사진이 운영기간 동안 매주 화요일 오후 4~5시까지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한다. 2019년도 최초 실시 후 올해로 5년째 운영하는 토디아는 흥미로운 토론 주제를 놓고 학생들이 직접 토론을 펼치는 시간을 비롯해 공약만들기부터 투·개표까지 선거과정 간접체험, 미니 스피치대회 등 다채로운 참여·체험형 과정으로 구성되어 매년 학생들의 높은 호응과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대구시선관위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유권자인 청소년들이 올바른 토론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민주적인 의사소통 능력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영진전문대가 2024학년도에 응급구조과(3년제)를 신설해 고품질의 응급구조의료서비스를 제공할 핵심 인재를 배출한다. 이에 따라 응급구조과는 9월11일부터 시작되는 수시 1차 모집에서 27명, 11월10일부터 시작될 수시 2차 모집에서 13명 등 총 40명(정원 내)을 신입생으로 선발한다. 현대사회는 밀집화 된 도시환경, 세계화에 따른 질병 유행, 기후변화가 몰고 온 각종 재난 등으로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이러한 사고 현장에서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응급구조사의 역할이 날로 증대되고 있는 추세다. 영진전문대는 이러한 국가적, 사회적으로 발생하는 재난 및 재해사고 현장에서 응급처치, 환자의 응급 이송을 담당할 고도의 전문성과 직업윤리를 갖춘 응급의료 인력인 응급구조사를 양성한다. 1급 응급구조사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는 영진 응급구조과는 응급실에서 응급환자 진료 경험이 풍부한 응급의학과 전문의, 권역응급의료센터에서 활동한 간호사, 응급구조학 전공 등의 전문 교수진이 현장 전문가로 활동할 톱 클래스 인재 교육에 나선다. 이러한 교수진이 최신 임상 환경을 구축한 실습실을 통해 전문 의학적 통합 능력을 배양하고 전문 응급처치술 능력을 향상시킬 방침이다. 응급구조과 개설을 담당하고 있는 이양선 교수는 “영진만의 특화된 교육과정과 전문
수성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본부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통한 지역사회 발전과 동반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산학협약식을 지난 28일 대학 본관 회의실에서 가졌다. 양측은 또 우수 장업 인재 발굴 및 양성을 위한 사업에도 함께 하기로 하는 한편 일자리 창출과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본부는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창업지원과 성공적인 지역 상권 육성과 차별화된 전통시장 활성화 등을 위해 다양한 사업과 정책을 지원하고 있다.
‘2023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청소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볼더 남자 U16 결승전에서 노현승 선수(16세, 정관중)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2023 IFSC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청소년 세계선수권대회’는 지난 18~27일까지 서울 산악문화체험센터에서 진행됐다.
국내 최대의 소방·안전 분야 전문박람회인 ‘2023 국제소방안전박람회(Fire & Safety expo Korea 2023)’가 8월30일부터 9월1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올해 19회째를 맞는 국제소방안전박람회는 ‘K-소방산업, 세계로 미래로!’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소방청과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엑스코와 한국소방산업기술원, 한국소방산업협회, 코트라, 동반성장위원회가 주관한다.이번 전시회는 엑스코 동관 전시장 전체와 서관 전시장을 포함한 2만5000㎡에서 378개사 1372부스로 개최된다. 이는 1만7000㎡로 개최됐던 전년대비 8000㎡ 확대된 규모이며, 참가업체 또한 지난해 315개사 대비 20% 늘어난 역대 최대 규모이다.특히, 올해 처음으로 구매력 있는 신남방·신북방 10개국 국방담당자들을 초청해 국내 소방업체들의 수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행사기간동안 엑스코 동·서관을 잇는 200m 도로는 야외시연 및 화재진압차량 전시 공간으로 탈바꿈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글로벌 유통망 확보를 위해 중동 최대 소방장비 제조업체이자 시장점유율 1위 기업인 ‘나프코(NAFFCO)’가 대규모 부스로 처음 참여한다. 지난 5월 엑스코는 지역의 소방관련 업체들의 새로운 해외시장 공략과 중동 시장의 선점을 지원하고자 나프코의 두바이 본사에 방문해 상호간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영남이공대 스마트e-모빌리티지원센터는 지난 26~27일까지 영남이공대 보쉬협력관에서 경북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조합원 대상으로 미래형자동차 기술전환교육을 실시했다. 미래형자동차현장인력양성교육은 새로운 미래형자동차 전환교육을 통해 내연기관에서 전기자동차로 빠르게 변화하는 자동차 시장에 대비하고 미래형자동차 정비에 대한 경쟁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양일에 걸쳐 총 16시간 동안 진행된 교육은 전기자동차 고전압 안전 교육을 시작으로 차량 감전사고 발생 매커니즘과 예방, 고전압 차단 실습, HEV, PHEV차량 구조, HEV완성차 분해작업, HEV 고전압 배터리 탈거, 진단장치 활용방법 및 점검 등 이론과 실습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경북자동차전문정비업 재직자 22명은 전기자동차 이론 교육과 HEV 및 PHEV 차량의 구조교육, 고전압 배터리 셀 분해 등에 직접 참여해 교육에 대한 이해와 만족도를 높였다.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25일 월배차량기지에서 다문화가정 청소년과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도시철도 운전견학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동구가족센터에서 추천한 다문화가정 청소년과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받아 선정된 30여 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DGB대구은행은 지난 26일 DGB대구은행파크에 지역 아동 및 가족과 함께하는 ‘DGB대구은행과 함께하늘 SAVE DAY’ 프로축구 관람 행사를 개최했다. ‘DGB대구은행과 함께하늘 SAVE DAY’는 DGB대구은행이 후원하고 대구FC와 세이브더칠드런이 함께 참여한 행사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 경기 관람을 통해 지역 아동 및 가족에게 문화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이 함께 하는 화합의 장을 위해 마련됐다. 황병우 은행장은 “오늘 행사가 지역 아동과 가족분들에게 즐거운 추억으로 기억되기를 바라며 DGB대구은행은 미래 성장의 주역인 아동들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포항의료원(함인석 원장)은 8월 25일(금) 포항시 대송면에 위치한 다목적복지회관을 찾아 지난해 태풍 ‘힌남노’로 수해 입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찾아가는행복병원」을 실시하였다. 이번 의료지원은 포항시남구보건소 및 경북대학교병원과 연계한 합동진료로 실시되었으며, 내과, 신경과, 이비인후과, 한방과 전문의를 포함한 의료인력 25여명이 참여하여 기본 검사부터 다양한 진료까지, 필수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수해 피해를 입은 지역민의 120명에 대한 건강을 확인하고 질환 예방 및 진료를 실시하였다.
대구 북구청은 오는 9월 16일 청년의 날을 맞아 2023년 금호강 바람소리길 축제와 함께 e스포츠 대회를 개최한다. 청년 e스포츠 대회는 e스포츠에 관심있는 청년들이 야외에서 축제와 더불어 e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대회의 종목은 LOL(League of Legends)이고 5인 1조로 구성된 16개 아마추어 참가팀을 모집했고, 9월 2일 경북대 근처 NU PC방에서 토너먼트로 예선전을 치뤄 1~4위까지 선정한 후 9월 15일 금호강 바람소길 축제 행사장에서 오후 5시 결선을 치를 예정이다. 결선 당일에는 사회자 및 대회 심판을 모시고 e스
포항산업과학연구원(이하 RIST/Research Institute of Industrial Science & Technology, 원장 남수희) 분석평가연구센터와 포스코 이차전지소재.철강 생산 관련 그룹사는 지난 8월 25일(금)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분석협의체를 발족하고, 그룹차원의 분석기술 전략수립 및 유기적인 협력 체계 운영의 발판을 마련하였다. RIST 분석평가연구센터는 포스코 그룹사를 대표하는 KOLAS(Korea Laboratory Accreditation Scheme)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각종 소재의 화학조성 및 미세구조 분석, 재료물성 시험 등 300여종의 시험장비와 분야별 전문 인력을 갖추고 있다.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29일 오후 3시 침산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되는 ‘2023년 주민소통의 날 구청장 동방문’에 참석한다.
의성군은 저탄소 벼 논물관리기술에 관심이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교육·홍보의 일환으로 저탄소 벼 논물관리 재배시험단지인 포항시 흥해읍 견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견학은 논물관리 재배 기술 교육과 시범단지 현장 방문을 통해 농가의 논물관리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이행 활성화 유도 기회 제공에 목적이다.
법무부 대구청소년비행예방센터는 지난 18~19일까지 팔공산 동화사에서 대구가정법원 소년부와 공동으로 소년보호사건 심리 대상자 및 보호자 등 26명을 대상으로 템플스테이 힐링캠프를 시행했다. 템플스테이 힐링캠프는 비행으로 소년보호사건 심리가 예정된 촉법소년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자연 속에서 가족의 소중함을 오롯이 느끼고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재비행 예방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째 날은 행복을 찾는 108배, 사물관람 및 문화해설, ‘너나 나를 되돌아보다’ 특강, 둘째 날은 새벽예불, 좌선, 스님과의 차담, 회향식이 진행됐다. 캠프에 참가한 보호자 P씨는 “아이와 이렇게 단둘이 얘기하며 같이 보낸 적이 없었다. 하나부터 열까지 제가 다 챙겼었는데 캠프를 통해 아이의 다른 모습을 발견하게 되어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법무부 대구청소년꿈키움센터 김종재 센터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가족들이 함께하는 시간의 소중함을 더욱 깨달을 수 있었고, 템플스테이 경험이 가족의 소통과 유대를 강화하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되어 감동적이었다”고 전했다. 법무부 청소년꿈키움센터는 학교, 법원, 검찰에서 의뢰한 초기 단계 비행청소년을 대상으로 법교육 및 법체험, 통합적 인성교육 등 비행 예방 전문교육을 실시하는 법무부 소속기관이다.
포스코1%나눔재단(이사장 포스코그룹 최정우 회장)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이끌어 갈 생태계 보호 마인드를 갖춘 청소년을 육성하는 생물다양성 보전 교육 ‘청소년 지:구하다’를 진행하고 있다. 청소년 지:구하다는 학생들이 꿀벌을 주인공으로 한 이야기를 따라 여러 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해 나가면서 생물다양성에 대해 쉽게 배우고 감수성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한 교육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