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은 지난 7월 22~29일(1기), 8월 19~25일(2기)까지 각 7일간 생활인구 유입을 위한 1시군-1생활인구 특화 프로젝트인 리추얼라이프를 추진했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1시군-1생활인구 특화 프로젝트는 지역 특화형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존의 인구정책에서 벗어나서 생활인구 유입에 목적이다.리추얼라이프는 경북도 외 거주자를 대상으로 일주간 의성에서 살아볼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고운사 템플스테이 △최치원문학관 천년의 숲 맨발걷기 등이다.또한, 리추얼라이프는 △인센스 만들기 △맞춤형 티블렌딩 △목공 공예 △빙계얼음골야영장 페어웰 파티 등 휴식·여가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진행을 하게된다.특히, 천년고찰인 지역 내 고운사의 템플스테이와 연계해 힐링 체험을 경험할 수 있어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 휴식이 필요했던 참여자들에게 크게 호응을 얻고 있다.이번 사업은 고운사, 최치원문학관, 빙계얼음골야영장 등 지역의 관광자원을 주 배경으로 추진해 의성의 이미지를 도시민들의 힐링 포인트로 재조명하기로 했다.또, 참여자에게 지역내 다양한 관광지를 방문할 수 있는 자율 투어 제공과 SNS미션을 수행해 다양한 방법으로 의성군 각지에 대한 홍보 콘텐츠를 생성하게 했다.참여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는 리추얼라이프는 총 6회 차에 걸쳐 실시하게 될 사업을 오는 9~11월까지 4차례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이밖에 반려견을 동반한 프로그램인 펫밀리케이션도 전국에서 최초로 반려동물 복합테마공원인 의성펫월드와 펫월드오토캠핑장을 배경 오는 9월부터 진행하게된다.김주수 군수는 “지역살아보기 프로그램을 통해 의성의 매력을 알아가게 되는 계기를 바탕으로 생활인구 유입과 지역 활력 제고를 위해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