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 ‘대구시선관위’)는 대구광역시 청소년문화의집과 협업을 통해 대구시 지역 내 4~6학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9월12일부터 12월까지 ‘방과후 토론교육 프로그램 2023 토디아(이하 토디아)‘를 운영한다. 토디아는 올바른 토론 역량을 갖춘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게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전체 12주 과정의 프로그램으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연수원 초빙교수로 구성된 강사진이 운영기간 동안 매주 화요일 오후 4~5시까지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한다. 2019년도 최초 실시 후 올해로 5년째 운영하는 토디아는 흥미로운 토론 주제를 놓고 학생들이 직접 토론을 펼치는 시간을 비롯해 공약만들기부터 투·개표까지 선거과정 간접체험, 미니 스피치대회 등 다채로운 참여·체험형 과정으로 구성되어 매년 학생들의 높은 호응과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대구시선관위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유권자인 청소년들이 올바른 토론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민주적인 의사소통 능력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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