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교통공사는 지난 25일 월배차량기지에서 다문화가정 청소년과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도시철도 운전견학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동구가족센터에서 추천한 다문화가정 청소년과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받아 선정된 30여 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행사 내용은 △환영인사 및 공사소개 △운전취급실 및 주공장 등 기지시설물 견학 △비상상황 발생 시 승객행동요령 △전동차 운전실 승차 및 기관사 업무 간접체험 등으로 진행됐다.특히, 기관사의 꿈을 가진 청소년을 대상으로 철도차량운전면허 취득과정 등 기관사 직업에 대한 설명의 시간도 가졌다.대구교통공사 김기혁 사장은 “운전견학행사를 통해 도시철도에 대한 이해와 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청소년들의 폭넓은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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