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양경찰서는 봄철 해양레저 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증가함에 따라 수상레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국민 친화적 적극행정으로 동력수상레저기구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무상점검은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형산강 포스코 대교 보트 선착장(포항시 남구 해도동 219)에서 진행되며 동력수상레저기구 소유자는 점검 희망 시 포항해경 수상레저계(054-750-2451)에 사전 예약 후 당일 점검을 받을 수 있다. 포항해경은 최근 3년간 지역 내 발생한 수상레저 사고는 총 97건이며, 이 중 80%인 78건이 단순 장비고장에 따른 표류사고로 수상레저활동자 대부분이 동절기 기간동안 레저기구를 보관하고 있다가 점검없이 바로 운항해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고 밝혔다. 이에,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전문 정비업체와 협업해 추진기 점검 등 무상 장비점검을 실시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수상레저 안전수칙 등 안전 캠페인을 병행할 예정이다. 이근안 포항해양경찰서장은 “대부분의 수상레저 사고가 사전점검 소홀에 따른 기관고장·표류사고이므로 무상점검에 꼭 참여해 점검 방법도 배우고 출항 전 안전수칙을 준수해 안전하게 레저 활동을 즐기길 바란
포항해양경찰서는 지난 18일 밤 12시 3분경 독도 동방 약 10해리 해상에서 어선 A호(40톤급, 승선원 6명) 스크루에 줄이 감겨 기관이 작동하지 않는다는 신고를 접수받았다. 포항해경은 1500톤급 경비함정을 즉시 현장이동 지시, 현장도착 후 어선 A호 근접 안전관리를 실시했으며 야간으로 구조요원 수중작업에 위험성이 있어 다음날 19일 박명시에 로프제거 작업을 결정했다. 이에 경비함정은 19일 오전 8시 30분경 단정을 이용해 어선 A호로 접근한 후 현지기상(파고 2~2.5M, 저시정)이 좋지 않아 구조작업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구조요원 2명이 잠수장비를 착용 후 입수해 어선 A호 스크루에 감겨있던 약 10KG의 어망로프를 제거했다.
경북농협은 지난 20일 2025년 농축협 전국동시채용 필기시험 응시생들을 대상(828명)으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펼쳐 관심과 눈길을 끌었다. 이번 캠페인은 시험준비로 인해 아침 식사를 거른 응시생들이 많을 것을 고려해 시험장을 나서는 응시생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하며 백설기와 쌀음료를 건넸다. 경북농협 최진수 본부장은 “아침밥은 집중력 향상과 체력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응시생들이 건강한 한 끼로 좋은 결과를 거두길 바라는 마음에서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지난 21일부터 5월 19일까지 ‘경북 로컬 체인지업’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특성과 협업 기반 로컬 콘텐츠를 통해 지역 활력을 높일 ‘생활권 단위 로컬 콘텐츠 활성화 사업’ 참여 단체를 모집한다. ‘경북 로컬 체인지업’ 사업은 지난 2023년부터 지역 자원의 새로운 가치를 발굴·활용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는 기존 크리에이터 양성에 더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생활권 단위 지역 브랜드 발굴 등으로 그 범위를 확장했다. 이번 ‘생활권 단위 로컬 콘텐츠 활성화 사업’ 공모에서는 경북의 지역 특성과 자원을 이해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를 기획·실행할 수 있는 역량 있는 기업 또는 단체가 대상으로, 최대 4개소를 지원할 예정이다.
경북도는 지난달 대규모 산불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5개 시군(안동, 의성, 청송, 영양군, 영덕)에서 피해를 본 임업인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임업ㆍ산림 공익직접지불금(임업직불금)’ 등록신청 기간을 연장한다. 이번 접수 기간 연장은 산불 피해로 임업 경영의 어려움이 더욱 심화한 특별재난지역 임업인들의 원활한 직불금 신청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북도는 산불로 인한 피해 복구와 더불어 지속 가능한 임업 경영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임업직불금은 임업 경영체의 공익적 기능을 평가해 지급하는 지원금으로 지난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에 등록된 산지를 대상으로 임업과 산림 공익기능을 경제적으로 보상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칠곡군 왜관읍은 최근 따뜻해진 날씨에 어르신들의 야외 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 야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어르신 보행자 야간 안전 스티커'를 제작• 배부했다. 노인 인구의 증가와 밤길 보행자 사고에 어르신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문제 등을 감안해, 어두운 곳에서도 차량의 불빛에 반사돼, 식별이 가능한 반사지를 활용 신발용, 보행 보조기기, 전동 스쿠터 등에 부착할 수 있는 스티커(3천매)를 제작했다. 스티커는 지역 내 56개 경로당에 배부돼, 어르신들이 야간에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돕고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우석 왜관읍장은 “이번 안전 스티커를 통해 어르신들의 교통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고, 특히 어르신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왜관
칠곡군은 지난 19일 칠곡보 생태공원에서 ‘제53회 보건의 날 기념식’과 ‘제2회 건강올림PICK’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군민의 보건의식을 제고하고 보건의료 종사자를 격려하는 한편, 주민 참여형 건강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세대 간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칠곡군의 대표 시니어 래퍼그룹 ‘수니와 칠공주’의 식전 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 진행된 1부 기념식에서는 지역 보건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기념사, 내빈축사, 기념 촬영 등이 차례로 진행됐다.
칠곡군은 지난 1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협중앙회칠곡군지부, 왜관·북삼·동명 지역농업협동조합과 함께 프리미엄 쌀 재배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칠곡군 프리미엄 쌀 재배단지 조성사업은 총 20ha 규모의 재배단지에서 40호 농가가 참여해 고품질의 미호쌀을 생산한다. 농업기술센터는 재배기술 교육, 포장관리 지도, 수확 후 DNA·품위·성분분석과 소포장재 디자인 제작 등을 지원하고, 농협에서는 농자재 지원, 쌀 수매 및 유통·판매를 전담할 예정이다. 업무협약은 △프리미엄 쌀 생산을 위한 기술 지도 및 자재 지원 △프리미엄 쌀 포장재(소포장, 기능성) 개발 및 제작 △프리미엄 쌀 수매 및 브랜드 활성화를 위한 공동 홍보·마케팅에 관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문제는 이러한 위기 속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집권 후 국군방첩사령부를 사실상 해체 수준으로 쪼개는 법안을 추진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내란죄 의혹 수사를 명분으로 삼고 있으나, 결과적으로는 군 내부 방첩 기능을 약화시키는 조치다. 문제는 문재인 정부에 의해 국정원의 대공수사권이 경찰로 이관돼 현재 간첩 수사가 더욱 어려워진 가운데 군의 방첩 기능 마비까지 생겨난다는 것은 국민으로서 받아들이기 힘들다.
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가 영농철을 맞아 농촌 일손돕기에 나서고 있다.<사진>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을 위해 헵의회 회원들은 틈나는 대로 농가를 찾아 산채 수확 및 정리 작업 등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의성군은 대기 환경 개선을 위해 미세먼지를 비롯한 온실가스의 배출을 줄이는 등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전기이륜차 보급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지원 규모는 총 30대로 일반 21대, 우선순위 3대, 배달용 6대이며, 우선순위는 대상에는 장애인, 차상위계층, 기초수급자, 상이·독립유공자, 소상공인, 다자녀, 내연기관 이륜차를 폐차하고 전기이륜차로 전환하려는 이들이 포함된다.
의성군은 지난 16일 초대형 산불 피해 축산농가를 돕기 위해 윤영호 봉양면 이장협의회장이 800만원 상당의 볏짚 곤포 사일리지 100롤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윤 회장이 최근 대형 산불로 인해 조사료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사료난 해소와 신속한 피해 복구를 바라는 따뜻한 마음에서 비롯됐다. 앞서 봉양면 이장협의회는 지난 4일에도 피해 농가의 빠른 일상을 돕기 위해 1천만원을 기부하는 등 다양한 복구 활동에 동참해 지역사회에서 호평을 받았다. 윤형호 협의회장은 "축산농가
상주시는 지난 18일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연구원과 마을 주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천동 일원에서 현장탐방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마을 현장탐방은 지난 3월말 4단계 교육과정을 수료하고 본격적인 마을 사업을 추진하면서, 매주 각 마을 탐방을 통해 그 마을의 사업 구상을 공유하고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토의하는 것이다. 이날 현장탐방에는 신흥동 2개 팀이 공동으로 진행했으며, 1부는 지천동 마을 투어, 2부는 용흥사 역사문화탐방 순으로 이뤄졌다. 신흥동 리빙랩 사업 주제는 ‘주민 참여형 조형물 제작을 통한 공동체 활성화’와 ‘휴식과 건강이 살아 숨쉬는 담쟁이 마을 조성’이다. 특히 갑장산과 용흥사, 질병을 낫게 한다는 계곡 질구내를 연계해 관광인구를 유입하고 예술마을로의 브랜드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현재 마을 입구 솔밭에 조형물을 설치하고 기와돌담 포토존을 조성해 마을 경관 조성에 본격화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마을 활성화를 위해 자발적으로 활동해 주시는 마을리더와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프로젝트로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농촌소멸위기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함께 추진해 나가겠다”
의성군은 지난 17일 ㈜대화공업이 최근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의 복구를 위해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지난 1978년 설립된 ㈜대화공업은 볼트, 너트 등 각종 스크류 부품을 전문 생산하는 기업으로 국내 기계 및 산업설비 핵심 부품을 공급하며 기계부품 산업의 기반을 다져온 기업이다. 송범조 ㈜대화공업 전 대표이사는 "고향에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빠른 회복과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주수 군수는 “고향을 향한 애정과 나눔 실천에 감사하면서 하루빨리 피해를 복구하고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산불피해 성금 1억원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접수됐으며 의성군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 등을 위해 투명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상주문화회관은 지난 18일 문화예술 공간의 안전 관리와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공연안내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교육의 의미를 더해 자원봉사자들이 입는 유니폼을 한국한복진흥원에서 추진하는 K-한복 전략상품 ‘쾌자’를 도입해 관심과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공연안내 자원봉사자 안전교육’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운영하는 '찾아가는 서비스 접점 인력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됐으며, 전문 강사가 직접 대공연장을 방문해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안전 관리, 관객 안내, 재난 상황 발생 시 대처법 등 다양한 교육 과정을 담아 진행됐다. 또한 자원봉사자들이 공연장에서 관객들에게 직접 안내하고 소통하는 역할을 수행할 때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가정해 교육하고, 실제 공연 현장에 적용 가능한 실질적인 팁을 제공해 자원봉사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아울러 상주문화회관은 자원봉사자들이 체계적으로 유니폼을 입어 봉사활동 시 더욱 전문적이고 단합된 이미지를 뽐낼 수 있도록 ‘쾌자’ 유니폼을 도입했다. 또한 ‘쾌자’는 편안하고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전통 한복이다. 특히 최근 K-한복이 대중들에게 더욱 인기가 높아지면서 ‘쾌자’는 전통 한복의 현대적 변신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모델로 주목받고 있으며, 단순히 유니폼을 입는 것을 넘어 문화예술 공간에서 한복의 아름다움과 실용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조성광 문화예술과장은 “관객관리자 안전교육과 ‘쾌자’ 유니폼 도입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더욱 전문적인 공연 안내 인력으로 성장하고, 관객들에게 더욱 만족스러운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상주문화회관은 문화예술 발전에 앞장서고,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문화예술 공간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우리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데에도 적
상주시청 여자사이클팀이 '제42회 대통령기 전국사이클대회'에서 종합 3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대한사이클연맹이 주최하고 전라남도사이클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 12~17일까지 6일 동안 열렸다. 특히 전국 남녀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등 6개부 총 91팀 445명이 참가한 대회로 사이클 붐 조성과 저변확대 기여, 경기력 향상을 도모해 국제도로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양코자 지난 1999년부터 개최된 유서깊은 대회이다. 이번 대회에서 상주시청 사이클팀은 첫날 개인추발 경기에서 2위(김민정)를 차지한 것을 시작으로 원랩경기 3위(이다은), 옴니엄(템포레이스) 2위(김민정), 스프린트 1위(조선영), 단체스프린트 2위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청 여자 사이클팀이 우리시를 대외적으로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어 자랑스러우며, 다가오는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도 최선을 다해 달라”며 시민들에게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상주시는 지난 18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 양육’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긍정양육’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지난해 5월부터 시작한 전국적인 캠페인으로,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긍정양육 129원칙’을 바탕으로 부모와 자녀 간의 소통과 이해, 신뢰를 통해 아동을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는 긍정양육 문화를 확산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며, 현재 전국의 공공기관장이 릴레이 형식으로 동참하고 있다. 상주시는 아동의 권리 증진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위기 아동 발굴사업 운영, 고위험 아동 대상 유관기관 합동점검, 아동학대 예방 교육과 캠페인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조
상주시는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4~5월까지 2개월간 지역 내 주요도로와 29개소의 재·고개 구간에 대한 노면 청소와 정비작업을 집중적으로 펼친다. 이번 정비작업은 공무원 4명과 건설공무관 10명으로 도로정비반을 편성해 지역 내 주요도로에 대해 겨울철 제설작업 이후 도로에 남은 모래와 염화칼슘 등의 잔여물을 철저히 제거하는 작업을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봉화군은 지난 16~17일까지 2025년 주민리더십 교육의 일환으로 봉화군평생학습관 별관 3층에서 건축도장기능사 국가기술자격증 취득과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 과정은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기술을 제공하고 직업적 역량 강화를 통해 관련 일자리 창출 및 취창업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건축도장기능사 실기를 대비한 이론과 실습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실내건축분야 취업 준비를 위해 참여한 군민 14명은 교육 이수 후 6월 자격증 취득시험에 응시할 계획이다. 교육생 김모(30)씨는 "이번 기회에 건축도장 기술을 배울 수 있어 기쁘다"며, "자격증 취득과 재취업을 통해 인생 후반전을 준비하고 싶다"고 전했다. 김경숙 과장은 "교육은 군민들에게 새로운 취창업기회 제공을 위해 개설한 만큼 앞으로 다양한 교육을 통한 군민 역량 개발을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구 달서지역자활센터는 자활근로사업단 참여자 40여 명과 함께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를 방문해 재난 상황에 대한 체험형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활근로 참여자들이 다양한 위기 상황에 실질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기획된 것으로, 지진·화재 등 재난 발생 시 대응 요령을 몸소 익히고, 위기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다. 달서지역자활센터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제16조에 따라 설립된 사회복지시설로, 현재 19개 사업단에서 180여 명이 자활근로에 참여 중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전통시장 배달서비스 ‘나르go사업단’, 세탁·청소·카페 운영 등이 있다. 지혜경 센터장은 “자활근로 참여자와 종사자 모두가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실질적인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