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와 경북도가 주최한 ‘문무대왕 해양 심포지엄’이 26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와 온라인에서 동시에 개최돼 큰 호응을 얻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지속적인 부패방지 활동과 체계적인 윤리경영 실천에 노력한 결과, 지난 18일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및 규범준수경영시스템(ISO 37301)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부패방지 및 규범준수경영시스템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인정하는 국제표준으로써 부패방지 및 규범준수와 관련한 조직 구성, 문서화, 자원 운용, 리스크 방지 및 성과평가 등이 국제기준에 부합하는지를 종합적으로 인증하는 제도로, 공단은 2021년에 인증받아 운영해 온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에 더해 규범준수경영시스템(ISO 37301)을 최초 인증받으면서, 2가지를 동시에 승인받은 공공기관이 됐다.
최근 연이은 집중 호우로 예안면 일대 수해복구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지역사회의 재능기부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며 복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지난 26일부터 안동시자원봉사센터는 사회적 기업 하우징 나라와 함께 예안면 삼계리 일대에 침수된 가구를 찾아 도배, 장판 및 전기 시공 재능 기부 활동을 펼쳤다. 사회적 기업 하우징나라 김주열 대표는 “이번 폭우로 여러 지역에서 침수가 발생하여 사회적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재능기부를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곳은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배용범 예안면장은 “집중 호우가 이어져 피해복구가 지연됐으나 민과 관이 함께 힘을 합쳐 복구에 총력을 다하고 주민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 시자원봉사센터와 예안면은 각계각층의 봉사활동 지원으로 무너진 벽과 축대를 쌓아 올리며 주민 생활이 정상화되도록 복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예안면 관계자는 전했다.
안동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지난 26일 집중호우 피해 복구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예천 군부대(123여단 2대대-예천대대)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센터직원과 자원봉사자 20여 명이 '행복한 사랑방 밥차'를 통해 군부대원을 대상으로 저녁 식사를 제공하는 봉사를 실시했다. 특히 이번 봉사는 수해 피해 현장 복구에 힘쓰고 있는 부대원들의 영양보충을 위해 맛있고, 건강한 식단으로 지원했다. '행복한 사랑방 밥차'는 매주 토요일 아침 안동시자원봉사센터에서 독거 어르신에게 아침 식사를 제공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 지난 코로나19 때에도 도시락을 제공하면서 지역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문화형성에 앞장서 왔다. 고운자 회장은 “이번 행복한 사랑방 밥차를 통해 수해복구를 위해 노력하는 군부대원들에게 큰 힘이 됐으면 한다”며 “수재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헌신하고 봉사하며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안동시는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하나로 추진 중인 깊은 안동 프로젝트 ‘등 밝은 가일마을 수화수채’ 행사와 ‘성좌아트홀 기획체험전’을 개최한다.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오는 8월15일까지 하계 휴가철 특별교통 대책을 마련,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도로공사는 특별교통대책 기간 대구·경북지역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하루 평균 교통량이 48만대로 전년 대비 8.7%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해외여행 증가로 인한 항공 수요 증가와 광복절 등으로 교통량은 분산될 것으로 예상했다. 도로공사는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오는 29일부터 8월6일까지 본선 차단공사를 중지하고, 주요 정체 예상구간에 대해서는 도로전광판(VMS) 등을 통해 우회를 안내할 계획이다. 또 주요 지점에 드론을 띄워 위험요인을 발굴, 조치하기로 했다.
구미보건소는 지난 26일 지역사회 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장애인 건강관리 및 건강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2023년 지역사회 재활협의체 운영 회의를 열었다. 지역사회 재활협의체는 장애인의 건강과 재활서비스 제공을 위해 9개 기관으로 구성돼 있으며, 회의에서는 장애인 재활에 대한 다양한 접근방법 및 재활 의지 고취 방안, 기관별 연계 체계 구축을 논의했다. 최현주 구미보건소장은 “장애인 재활은 의지와 노력이 많이 필요한 부분으로 지역사회의 여러 기관에서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장애인들이 재활의 끈을 놓지 않고 건강한 삶을 누릴수 있도록 다양한 연계 체계를 구축해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했다. 한편, 구미보건소는 △장애인 건강 보건 관리 사업(내소재활치료프로그램, 이동 재활프로그램, 방문 재활프로그램) △장애인 사회 참여사업(재활 가족 건강 나들이) △장애 발생 예방 사업(재활전문의 기능평가, 취약계층 장애인 활동 보조인 역량 강화 교육, 중증장애인 가정 낙상 유발 환경개선, 장애인 2차 장애 예방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장애인의 재활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27일 월성3호기(가압중수로형 70만㎾급)의 계획예방정비를 위해 발전을 멈췄다고 밝혔다. 월성원전은 이날 오전 9시 발전을 정지하고 정지냉각펌프와 열교환기, 배관, 터빈제어시스템 설비를 교체하고 저압터빈을 분해해 점검한다. 월성3호기는 안전계통 정비와 설비 점검을 마친 후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승인을 거쳐 9월17일 발전이 재개될 예정이다.
안동시청 육상경기단이 지난 21~23일까지 경기도 용인에서 열린 '2023 용인 KTFL Championship' 대회에 참가해 화려한 메달 레이스를 펼쳤다. 유정미 선수가 여자 100m 1위에 이어 멀리뛰기 1위를, 김동한 선수가 세단뛰기 2위, 송유진 선수가 100mH(허들) 2위를 차지하며 압도적 경기력을 선보였다. 특히, 유정미 선수는 대회 여자부 MVP로 선정되며 총 400만원의 상금을 받는 주인공이 됐다. 이번 성과는 한국실업육상연맹에서 주최하는 3개 대회(익산, 예천, 나주)와 제51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상위권에 오른 선수들이 출전하는 왕중왕전 격인 대회에서 거둔 것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 유정미 선수는 “시즌 초 무릎 부상이 있어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해 심적으로 많이 힘들었는데, 부상이 회복되면서 여자 100m 시즌 최고 기록을 세우게 돼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최고의 선수들이 출전하는 대회에서 훌륭한 성과를 기록해 안동시를 빛낸 안동시청 육상경기단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계속해서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동시청 테니스경기단이 지난 14~23일까지 열린 '2023년 순천 오픈 테니스 대회'에서 혼합복식 1위(김은채), 여자복식 3위(김은채), 남자복식 3위(심용준)를 기록하며 메달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대회 최대 성과는 김은채의 혼합복식 우승이다. 김성훈(안성시청)과 짝을 이뤄 혼합복식 경기에 나선 김은채는 이태우(양구군청)-김채리(부천시청) 조를 세트스코어 2-0으로 물리쳤다. 또한, 김은채는 여자복식 준결승에서 김윤아(인천대)와 호흡을 맞춰 여자복식 3위를 기록하고, 남자복식에서도 심용준(안동시청)-김현준(경산시청) 조가 3위를 차지했다. 권용식 코치는 “먼저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뛰어준 선수들에게 정말 수고했다고 말해주고 싶고, 선수들이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지원을 해주신 안동시청을 비롯한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좋은 경기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모든 경기에서 훌륭한 성적을 거둔 안동시청 테니스경기단에 고마움을 전하며 선수들이 앞으로도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DGB대구은행이 올해 안에 '지방' 간판을 떼고 시중은행이 된다. 27일 대구은행에 따르면 전날 하반기 정기인사를 통해 시중은행 전환을 위한 인·허가 업무 등을 전담할 시중은행전환TFT를 구성했다. TFT 공동의장은 금융지주의 그룹경영전략총괄 천병규 전무와 대구은행 경영기획본부장 이은미 상무가, 공동 간사는 대구은행 전략재무기획부장과 시중은행전환추진팀장이 맡는다. 앞서 지난 17일부터 운영되고 있는 은행장 직속의 시중은행전환추진팀은 팀장급 1명과 책임자급 2명이 배치돼 외부업체와 계약을 맺고 컨설팅을 시작했다. '시중은행 전환'을 위한 준비를 마친 대구은행은 오는 9월 인가를 신청하고 연내 전환을 완료할 계획이다. 대구은행의 기준 자본금은 6806억원으로, 은행법(8조)에서 규정하는 최저 자본금 기준(1000억원 이상)을 충족한 상태다. 지배구조도 DGB금융지주가 100% 보유하고 있는데, DGB금융지주는 국민연금과 OK저축은행이 각각 8.78%, 8.00%를 갖고 있어 금산분리 원칙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상주소방서는 올해 여름철 기온과 강수량이 평년보다 높으며, 냉난방기 등 전기 사용량 증가 와 높은 습도로 인해 전기화재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장마철에는 습도가 높아 평소보다 전기전도율이 20배 이상 높고, 집을 장기간 비워두는 여름 휴가철 시기와 겹치기 때문에 누전과 부주의로 인한 전기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안동시는 다음달 1~6일까지 6일간(오전 9시 30분~오후 5시 30분까지) 전통시장 활성화와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어서옵쇼 수산물 할인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 기간 중 신분증을 지참해 쿠폰 발행 부스(중앙신시장 내 특산품 카페 : 중앙시장4길 20)에 방문하면 할인 쿠폰(5천원권 2매)을 받게 된다.
당원권 정지 10개월이라는 예상밖의 중징계를 받은 홍준표 대구시장이 "발언권은 정지되지 않았다"며 의미심장한 발언을 남겼다. 26일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홍 시장에게 내년 5월까지 당원권 정지 10개월 처분을 내리가 홍 시장 지지자들은 '이제 당을 버리기로 했다', '당을 살린 홍준표에게 이럴 수 없다', '비윤유죄, 친윤무죄', '홍준표 등에 칼을 꽂은 배신자들'이라며 강한 반발과 함께 홍 시장 앞날을 걱정했다. 이에 홍 시장은 이날 밤 소통채널 '청년의 꿈'에서 "발언권은 정지되지 않았습니다"라며 앞으로도 거침없이 할 말은 하겠다고 밝혔다. 또 "한두 번도 아닌데 신경쓰지 않는다, 상관없다"며 한번도 주류 정치인이 되지 못했지만 당대표 2번, 대선후보까지 지낸 홍준표가 아니냐, '홍준표는 살아 있다'를 외쳤다.
예천 집중호우 피해 실종자 수색 13일째를 맞은 27일 수색당국은 남은 실종자들을 찾기 위해 내성천 하류인 신내성천교~회룡교 구간에 수색인력을 집중적으로 투입했다. 경북도와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호우에 따른 도내 인명피해는 사망 25명(예천 15명·영주 4명·봉화 4명·문경 2명), 실종 2명(예천)이다. 소방과 경찰, 군 등 수색당국은 예천에서 실종된 2명을 찾기 위해 신내성천교~회룡교 좌·우 구간에 인력 358명과 구조·수색견 13마리를 투입해 집중 수색하고 있다. 실종자 2명은 예천 감천면 벌방리에서 산사태에 매몰되거나 급류에 휩쓸려 집과 함께 떠내려간 것으로 추정된다. 수색당국은 실종자들이 벌방리 앞을 흐리는 석관천~내성천을 거쳐 낙동강까지 떠내려 갔을 가능성도 있어 신내성천교 인근에 전진 CP(지휘소)를 설치하고, 낙동강 수계 일부인 상주보에 보트 4대, 인원 28명을 투입, 수색에 나서고 있다. 산사태 현장인 벌방리에도 인원 35명과 구조견 9마리, 중장비 12대를 투입했으며, 헬기 4대와 드론 13대를 내성천 일원 상공에 띄워 항공 수색 등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포항시 남구 동해면에 있는 한 빌라에서 방치됐던 애완견 시츄 50여 마리가 동물보호단체 등에 구조됐다. 27일 포항시 등에 따르면 악취가 심하게 난다는 빌라 주민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대원들이 문을 개방하고 들어가 집안에 방치돼 있던 애완견을 발견했다. 주민들은 3년 전부터 40대 세입자가 애완견을 키웠고 최근 참을 수 없을 정도의 악취가 발생해 신고했다. 경찰은 애완견들이 번식견으로 사용된 것으로 보고 40대 세입자를 동물보호법위반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동물보호단체는 구조된 애완견 20여 마리에 대해 중성화 수술을 하는 등 응급조치를 마쳤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6일 5급 변호사(일반임기제공무원) 채용 계획을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했다고 밝혔다. 선발 인원은 일반임기제공무원 5급 변호사 1명으로 다음달 8~10일까지 응시원서를 접수하고, 서류전형 합격자는 25일 발표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1일 교권침해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내년부터 교원치유지원센터 조직을 확대·개편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번에 채용되는 변호사는 확대·개편되는 교원치유지원센터에서 교육활동 보호 전반에 대한 법률상담과 법률지원, 교육활동 침해 사안 현장 조사, 법적 검토와 대응 업무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응시 자격은 ‘지방공무원법’ 제31조(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아니하며, 관련 법령에 의해 응시 자격을 정지당하지 아니한 사람으로 ‘변호사법’ 제4조에 의한 변호사 자격증을 소지한 사람은 응시 가능하다.
대구지법 제6형사단독 문채영 판사는 27일 지속적으로 전화와 문자메시지를 보내 교제를 요구한 혐의(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기소된 A씨(41)에게 징역 8월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스토킹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고 밝혔다. A씨는 2021년 10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B씨(38·여)에게 "사귀자"며 전화와 문자메시지를 191차례 보낸 혐의다. 법원이 A씨에게 접근금지와 연락 등을 금지하는 잠정조치를 두차례 명령했지만 그는 무시하고 지속적으로 스토킹한 것으로 조사됐다. 문 판사는 "피해자가 느꼈을 불안감과 정신적 고통이 상당했을 것으로 보인다"며 "잠정조치 통보를 받고도 위반한 점, 피해자가 처벌을 요구하는 점 등을 종합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경북교육청은 27~28까지 양일간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도내 초등(특수)학교 스포츠강사 70명을 대상으로 ‘2023 초등(특수)학교 스포츠강사 직무연수’를 열었다. 이번 연수는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 방안과 운동에 소질이 있는 학생 조기 발굴과 맞춤형 진로 지도 등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포츠강사의 역할과 사명’에 대한 이론연수와 ‘역사에서 체육수업의 길을 찾다’라는 주제의 특강을 시작으로 SPARK를 이용한 놀이수업, 동기유발 레크레이션, 웃음이 넘치는 체육수업, 체육수업 활용 마술 체험 등 다양한 실기연수를 실시한다. 특히 실기연수는 쉽게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소규모 콘텐츠형 수업 비법과 체육수업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재미있는 레크레이션, 마술, 웃음치료 등을 통해 체육수업 지도 역량을 함양하는데 중점을 뒀다. 박종진 체육건강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초등(특수)학교 스포츠강사들이 학교 현장에서 담임교사의 수업보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체육수업의 내실화와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초등(특수)학교 스포츠강사 연수는 강사의 자질 함양을 위해 국민체육진흥공단 국고보조금으로 실시하는 보수교육으로 도내 전 초등(특수) 스포츠강사가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과정이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6일 부교육감 주재로 본청, 직속기관과 교육지원청 관리자를 대상으로 하반기 첫 재정집행 점검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상반기 재정집행 실적을 평가하고,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한 시설공사를 신속하게 추진토록 독려하는 등 하반기 재정집행을 발 빠르게 추진하기 위해 마련했다. 경북교육청은 상반기 신속집행을 적극 추진해 목표액 1조5915억원(대상액 3조1515억원의 50.5%) 대비 462억원을 초과한 1조6377억원(목표액 대비 102.9%)을 집행했다. 이러한 결과는 매월 부교육감 주관 재정집행점검 회의를 실시하고 본청 각 부서와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컨설팅과 사업별 책임실명제 운영 등의 노력으로 이룬 성과다. 김태형 부교육감은 “상반기 세수 여건이 좋지 않아 자금 사정이 원활하지 않았음에도 신속집행 목표를 달성했다”며 “하반기에도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전 직원들이 노력해 재정집행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