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경북교육청은 지난 26일 부교육감 주재로 본청, 직속기관과 교육지원청 관리자를 대상으로 하반기 첫 재정집행 점검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상반기 재정집행 실적을 평가하고,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한 시설공사를 신속하게 추진토록 독려하는 등 하반기 재정집행을 발 빠르게 추진하기 위해 마련했다. 경북교육청은 상반기 신속집행을 적극 추진해 목표액 1조5915억원(대상액 3조1515억원의 50.5%) 대비 462억원을 초과한 1조6377억원(목표액 대비 102.9%)을 집행했다. 이러한 결과는 매월 부교육감 주관 재정집행점검 회의를 실시하고 본청 각 부서와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컨설팅과 사업별 책임실명제 운영 등의 노력으로 이룬 성과다. 김태형 부교육감은 “상반기 세수 여건이 좋지 않아 자금 사정이 원활하지 않았음에도 신속집행 목표를 달성했다”며 “하반기에도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전 직원들이 노력해 재정집행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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