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백한철기자]안동시는 다음달 1~6일까지 6일간(오전 9시 30분~오후 5시 30분까지) 전통시장 활성화와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어서옵쇼 수산물 할인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 기간 중 신분증을 지참해 쿠폰 발행 부스(중앙신시장 내 특산품 카페 : 중앙시장4길 20)에 방문하면 할인 쿠폰(5천원권 2매)을 받게 된다.이 쿠폰으로 중앙신시장 내 47개 수산물 판매 점포에서 구입 금액에 따라 1인당 최대 1만원 한도로 할인받을 수 있다.할인 금액은 행사 기간 내 △구매 금액이 2만원 이상~4만원 미만은 5천원 △4만원 이상은 만원 (5천원권 2매) 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국내산 수산물이 대상이며 젓갈류 등 가공식품(국내산 원물 70% 이상)도 포함된다. 다만, 제로페이 온라인상품권 할인 품목, 정부 비축 수산물 방출 품목, 일반음식점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침체한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리며, 저렴하고 안전한 수산물을 많이 구매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또한, 시는 추가 예산을 확보해 오는 추석 명절을 대비해 수산물 할인행사를 한 번 더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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