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의회 이갑균 의원은 지난 20일 제23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설치 및 운용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갑균 의원은 발언을 시작하며 “영천시 농업인의 최소한의 소득 보전과 안정적인 농업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농축산물 최저가격 보장을 위한 기금 조성 및 관련 조례 제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이갑균 의원은 지난 여름의 극한 기후 현상으로 농민들의 힘든 상황을 언급하며, 앞으로의 기후 변화로 더욱 어려워질 농업환경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그러면서 농산물은 기후 조건에 매우 영향을 많이 받는다는 점에서 가격 폭락 시 농업인들이 손실을 입는 경우가 많다며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제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이런 정책들이 농업에 뒷받침이 된다면 농업인들에게는 생존권을 지키는 최소한의 안전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현재까지 농업정책이 소수의 농민에게 집중되어 왔지만 앞으로는 대다수 농민들이 안정적으로 농업을 영위할 수 있는 지원체계가 마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갑균 의원은 식량안보를 위해 농업에 매진하는 우리시 농민들에게 최소한의 소득 안정망을 구축해 도농복합도시인 영천시가 농산물 생산기반을 강화하고 찾아오는 부자 농촌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하며 자유발언을 마쳤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22일 오전 11시 30분 새마을회 사무실에서 열리는 ‘중구새마을회 사랑의 맛 바구니 행사’에 참석한다.
아시아 최고 오케스트라 축제인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이 10월 5일 런던 필하모닉의 공연으로 문을 연다. 영국을 대표하는 런던 필하모닉의 수석 지휘자인 에드워드 가드너와 함께 대구콘서트하우스를 방문하여 브람스 심포니 No.1 c단조, Op.68과 베토벤 에그몬트 서곡, Op.84를 연주할 예정이다. 세기의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크리스티안 테츨라프의 협연으로 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 Op.77도 들을 수 있어 관객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포스코와 공급사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 ‘포스코 기업시민프렌즈’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착한 선(先)결제’ 활동을 진행했다. 착한 선결제는 지역 전통시장 점포에 일정 금액을 선결제한 후, 교환권을 발행해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활동이다. 지역 취약계층은 티켓을 활용해 전통시장 내에서 다양한 생필품으로 교환할 수 있다.
포스코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거래기업들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돕기 위해 21일부터 약 4,000억 원의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이번 조기 지급은 포스코와 협업 중인 설비 자재 및 원료 공급사와 공사 참여기업들을 대상으로, 자금 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거래기업들의 현금 유동성을 제고하고 명절 전 협력사들의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진행됐다.
대구지방환경청은 21일 낙동강 수계인 경북 안동호에서 생태계 교란 외래어종인 큰입배스(Micropterus salmoides) 3.6톤을 포획했다고 밝혔다. 북미에 사는 민물고기인 큰입배스는 1960년대 후반 식용 어업자원 목적으로 국내에 도입됐다. 하지만 강한 육식성으로 경쟁자가 없어 국내 호수·저수지 등지에서 토종어류, 알, 치어 등을 무차별적으로 잡아먹는 등 담수 생태계를 교란하는 종으로 악명이 높다.
대구 달서구는 지난 20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구직업능력개발원에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구지역본부, 대구청각언어장애인복지관과 공동으로, ‘2023년 장애인 구인‧구직 만남의 날(취업박람회)’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이앤원, (주)평안,
포스코퓨처엠(대표 김준형)은 21일 청림동(동장 천진홍)을 찾아 임직원들이 주말농장에서 직접 키우고 수확한 사랑의 햇고구마 10kg, 20박스를 청림동 무료급식소와 복지시설에 전달하였다. 포스코퓨처엠 임직원들은“비 내리는 날씨로 고구마 수확에 다소 어려움이 있었지만 보람찬 땀을 흘려 고구마를 지역사회에 전달하고 동참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천진홍 청림동장은“추석을 앞두고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 준 포스코퓨처엠에 감사드린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최근 대한노인회 영주시지회 임시총회에서 제14대 대한노인회 영주시지회장으로 권영창 후보가 당선 됐다. 21일 영주시에 따르면 이번 선거는 총 4명의 후보가 출마한 가운데, 총 대의원 361명 중 346명이 투표하고 15명이 기권하여 95.8%의 투표율을 기록했으며, 권영창 당선자는 유효투표수 344표 중 127표(36.9%)를 득표하여 당선 확정됐다. 권영창 당선자는 1943년 2월 9일생(80세)으로, 민선 3기 영주시장(전), 전국사과주산지시장군수초대협의회장(전), 바르게살기경상북도협의회장(전) 등을 역임했고, 현재는 안동권씨 영주시종친회장, 국민생활체육 영주시 파크골프연합회장, 고려레미콘 회장 등을 맡고 있는등 활발한 사회활동을 하고 있다. 권 지회장의 주요 공약사항은 영주시 경로당분회 봉사지도요원 및 건강체육담당 신설, 분회회계정산 애로사항 해결과 직원복지향상, 경로당회장․사무장 활동비 지급, 영주시지회 노인회관 건립, 노인회 정관개정 건의 및 영주시조례 수정 건의로 노인회 혁신, 노인건강검진을 위한 버스운행 등 노인건강과 노인체육, 그리고 노인화합에 중점을 두고있다. 권영창 지회장은 "그동안 수많은 단체를 이끈 경험과 연륜을 바탕으로 타지역보다 앞서나가는 노인복지와 노인 권익신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라며 "그동안 영주시민들이 주셨던 많은 사랑과 관심을 지회장 활동을 통해 보답하고 새롭고 힘찬 노인시대를 위해 인생의 마지막 봉사를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권영창 지회장은 당선 즉시 임기가 시작되었으며, 별도 취임식 없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포스코이앤씨(옛 포스코건설)가 주거문화전시관인 ‘더샵갤러리’를 자연이 살아 숨 쉬는 공간으로 새롭게 선보이며, 고객과의 소통에 적극 나선다. 포스코이앤씨는 22일 서울 강남구 자곡동에 '더샵갤러리 2.0' 전시관을 오픈한다.
영주 영광여자고등학교 클릭경제교육 동아리는 최근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영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금으로 100만원을 기탁했다. 21일 영주시에 따르면 이번 후원금은 동아리 회원들이 교내에서 포토카드를 제작·판매해 마련한 수익금으로써 기탁된 성금은 추석명절 소외계층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클릭경제교육 동아리는 경제와 금융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이 모여 교육 및 토론을 하는 동아리로 특히 교내 판매활동을 통해 얻은 수익으로 기부를 통한 나눔도 실천하고 있다. 후원금을 기탁하러 온 동아리 회원과 지도교사는 "이번 후원금은 학생들이 직접 경제활동을 통해 마련한 것으로 의미가 있으며 후원금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영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병철.김문수 공동위원장은 "후원금을 기탁해 준 영광여고 학생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도움이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
대구 남구 봉덕3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청구라이온스클럽과 봉덕3동 노인돌봄서비스 수행인력 생활지원사 14명을 관리하고 있는 참좋은재가노인돌봄센터와 함께 협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정기후원 및 지속적인 민관협력사업을 위해 마련한 자리로, 봉덕3동에서 중점 추진사업 소개 동영상 시청, 각 기관ㆍ단체별 소개, 편안한 티타임 등의 시간을 가지며 복지위기가구에관한 다양한 업무에 대해 의논했다. 또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청구라이온스클럽에서 봉덕3동 어려운 이웃을 위해 추석 선물 3종 50개 세트(350만원 상당)를 후원했으며, 봉덕3동 생활지원사 14명은 후원품
영주시는 다양한 사회문제를 유발하는 빈집을 매입해 주민공유시설로 조성하는 빈집정비 활용사업을 추진한다.
영주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의 주차 편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전통시장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영주시는 최근 영주시 명예시민증 수여식을 개최하고 윤여승 초대 영주적십자병원장을 6번째 '영주시 명예시민'으로 선정했다. 21일 시에 따르면 명예시민증은 대외적으로 영주시의 위상을 크게 높이고 영주시민의 생활개선 및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한 외부인사에게 수여되며, 시에서는 그 공로를 기리고 계속적인 유대 강화를 위해 영주시 명예시민증 수여 조례에 따라 시의회의 동의를 받아 수여하고 있다. 이번 명예시민이 되는 윤여승 교수는 정형외과 의사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4년간 영주적십자병원의 초대 병원장으로 재임했다. 30년 이상의 종합상급병원에서 근무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초대 병원장 윤여승 교수는 시작 단계의 영주적십자병원이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병원의 빠른 안정화와 성장을 이뤄냈다. 재임기간동안 희생과 헌신의 리더십으로 병원을 이끌어 코로나19 감염병 전담병원 임무를 성공적 수행하며 적십자병원이 공공병원으로서 경북 북부권 지역의 의료안전망 역할을 할 초석을 마련했다. 또한, 병원 시설 확충, 의료인력 모집, 보건 의료기관 간 협력 기반을 확대해 지금까지 의료사각지대에 놓여있어 심각한 병이 아님에도 원정 진료를 할 수밖에 없었던 시민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양질의 보편적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했다. 윤여승 교수는 영주시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환자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병원장 임기 만료 후에도 한 명의 정형외과 의사로 시민들을 치료하며 지역사회에서 공공의료의 가치를 실현하는 데 큰 공헌을 하고 있다. 윤여승 교수는 "영주시 명예시민으로 선정된 것에 영주시와 영주시민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영주시민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의료 분야뿐 아니라 다양한 방면에서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맡은 소임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영주에 이런 좋은 공공의료서비스를 정착시켜 주신 데에 감사드린다"며, "명예시민으로 영주와 좋은 연을 오랫동안 함께해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금까지 윤여승 교수, 이시형 박사, 엄홍길 산악인 등 총 6명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했으며, 앞으로도 시와 시민들에게 큰 도움을 준 명예시민들에게 예우를 다하고 좋은 관계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김천시는 지난 13일 행정지원국을 시작으로 지난 20일까지 부서별 2024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했다. 이번 보고회는 내년도 중점 추진사업 및 신규사업에 대한 타당성 및 방향성을 검토하고 구체적인 실행방안 모색을 통해 문제점과 개선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업무보고는 2023년도 주요 성과와 2024년도 주요 업무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 순으로 진행됐으며, 민선 8기 1년 동안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추진해야 할 사업들을 가시화하고 사업추진에 대한 구체적인 전략을 수립하는 데 중점을 뒀다.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현안 사업 490건, 신규사업 283건, 공약사업 52건 등 총 825건을 내년도 주요 업무계획으로 보고하고, 이번 보고회에 논의된 내용을 중심으로 수정·보완을 거쳐 2024년도 본예산 편성과 함께 사업을 확정할 계획이다. 홍성구 김천시장 권한대행은 “내년도는 정부의 세수 감소 및 긴축재정으로 보통교부세 등 의존 재원 감소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반드시 해야 할 사업은 지체할 수 없다. 사업의 타당성과 효과성을 원점에서 재검토해 꼭 필요한 사업엔 제대로 투자하고, 불필요한 사업은 과감하게 구조조정을 하겠다”며,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끼고 시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정부의 역대급 긴축재정 기조에 따라 강력한 재정 혁신 추진이 불가피한 상황으로 역점사업 추진을 위해 내년도 국·도비 확보에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
영주시는 ‘제27회 영주시민대상’ 수상자로 2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영주경찰서는 21일 영주동부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영주경찰서 및 녹색어머니회, 영주시청, 교육지원청 등 협력단체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한 초등학교 등굣길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영주동부초등학교 정문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안전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 무단횡단 금지 등 교통 안전 지도를 하였으며, 운전자들에게는 스쿨존 내 안전속도 준수 및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를 홍보하는 등 교통법규 준수하도록 안내했다. 영주동부초 학부모 최모씨(여.42)는 "학교 진입 통로가 좁고 통행하는 차량이 많아 아이들 등굣길이 복잡했는데 경찰관분들과 녹색어머니회원들이 주변 교통 정리와 어린이 보행 지도를 해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안문기 경찰서장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어린이 보행자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 캠페인과 지속적인 보행환경 개선을 통해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울릉경찰서는 지난 21일 가정폭력 신고 증가 예방과피해자 보호에 대한 체계적 지원을 위해 최근 1366 경북센터, 울릉군 가족센터와 간담회를 열었다. 경찰은 이번 합동 간담회를 통해 사회적 약자를 불안하게 하는 가정폭력 신고 사례를 공유해 효율적인 피해자 지원 방안 협의에 관한 시간을 가졌다.
조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20가구에 ‘추석맞이 한 아름 꾸러미’를 전달해 훈훈한 정을 나눴다. 이번 꾸러미는 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준비한 식용유 세트, 여상규 위원이 맡긴 쌀(20kg)과 안창식 위원이 낸 김으로 풍성하게 꾸려졌다. 협의체 위원들은 대상 가구에 직접 선물꾸러미를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심해선 위원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번 사업을 준비했다”며, “명절 전 어려운 분들을 한 번 더 돌아보고 관심을 가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동위원장인 김성환 조마면장은 “우리 주민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사랑과 나눔의 손길을 보내주신 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 나눔을 함께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조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명절을 앞두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매년 위문품 꾸러미를 직접 마련해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