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 서구청은 미래교육지구 사업으로 오는 22일 오후 5시부터 서구문화회관에서 가족형 학부모 특강 제4회 ‘당신이 상상을 하면 현실이 된다’를 주제로 힐링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이날 개최되는 제4회 학부모 특강은 기존의 강연방식과 다르게 스토리가 있는 토크 콘서트 방식으로 그동안 시험, 성적, 공부 및 자녀 양육, 가족간 의 갈등 등으로 지친 학생과 학부모들을 위로하고 다시 한 번 가족의 사랑을 느끼고 새로운 희망과 동기를 부여하고자 개최하게 됐다.팝페라 가수이자 강연가인 박정소 강사가 ‘당신이 상상을 하면 현실이 된다’라는 주제로, 세상에서 가장 작은 공동체이지만 가장 소중한 ‘가족’의 중요성과 삶의 궁극적인 목표인 행복을 감동적으로 오페라와 강연으로 진행하며 연말연시를 훈훈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강연은 각자의 위치에서 생활하면서 지치고 힘들거나 누군가의 위로가 필요하다면 꼭 한번 시간을 내어 관람한다면 좋을 것이다.박정소 강사는 World Tour ‘박정소의 힐링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2013~2019년에는 미국, 아프리카 초청 투어 콘서트를 진행했고, 2017년에는 대한민국 문화교육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강의장소는 서구문화회관에서 개최되며, 별도 신청없이 강연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교육청소년과(053-663-2193)로 문의하거나 서구청 홈페이지(https://www.dgs.g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류한국 서구청장은 “2023년 한해를 나를 위해, 가족을 위해,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열심히 달려오신 서구주민들의 재충전을 위한 맞춤형 특강이다. 연말연시를 가슴 따뜻해지는 감동의 시간과 자신을 돌아보는 성찰의 시간들로 채우시길 바라며, 신년에도 서구 구민 맞춤형 특강으로 감동이 있는 서구를 만들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