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문화도시지원센터는 문화도시 공모 신청을 앞두고 경상권역 거점 문화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지난 8일 경북디자인주도제조혁신센터에서 '(가칭)낙동강 문화벨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도시 간 간담회를 열었다. 낙동강 문화벨트는 인근 도시로의 문화도시 활동 및 사회적 효과 전달을 위한 경상권역 선도모델로서 낙동강 권역 도시의 협력체계를 일컫는다. 이번 간담회에는 경북 내 낙동강으로 연결되는 주요 문화도시인 달성군과 칠곡군, 안동시(예비), 문화도시 지정을 준비하는 구미시와 성주군이 참여했다.
경북교육청은 9일 누리집을 통해 ‘2024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의 선발예정 분야와 인원, 시험 일정 등을 사전 예고했다. 올해 선발예정 인원은 총 312명으로 전년도 선발인원 대비 100명(24.2%)이 감소됐으나, 향후 교원 정원 조정과 추가 수급 사유 발생 등으로 변경될 수 있다. 최종 선발인원은 9월 13일 발표하는 ‘2024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 공고’로 확정된다. 시험 일정은 원서접수는 10월 2~6일, 1차 시험은 11월 11일, 2차 시험은 2024년 1월 10~12일 실시된다.
구미시가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이 농경지 토양검정 결과의 정확도와 정밀도 평가를 위해 전국 151개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추진한 2023년 토양검정 정도관리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 시군에 선정됐다. ‘토양검정 정도관리’는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에서 제시한 2점의 토양 평가 시료에 대해 센터가 분석한 9항목(토양산도, 유기물, 유효 인산 등)의 정확도와 정밀도를 비교‧평가한다. 구미시농업기술센터 종합검정실은 토양검정 결과의 정확도 및 신뢰도 평가에서 9항목 모두 우수 평가를 받아 기술력 및 숙련도를 인정받았다.
경북교육청은 9일 누리집을 통해 ‘2024학년도 공립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을 사전 예고했다. 이번 사전 예고는 개략적인 선발예정 과목과 선발예정 인원 등을 미리 알려 임용시험 준비생에게 편의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공립 선발 예정 인원은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 과목을 비롯한 25개 과목에서 총 166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선발 예정 인원에는 장애인 구분모집 선발인원이 포함돼 있다. 시험 일정은 10월 4일 시행계획 공고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16~20일까지 원서접수, 제1차 시험은 11월 25일, 실기실험 평가는 2024년 1월 17일, 제2차 시험은 2024년 1월 23~24일까지 양일간 실시할 예정이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9일 제6호 태풍 ‘카눈’의 북상에 대비해 도내 전 학교(기관)에 공사현장 안전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제6호 태풍 ‘카눈’은 올해 우리나라에 상륙하는 첫 태풍이며, 최근 장마로 인해 피해 학교들이 발생한 만큼 비상대비태세를 갖추고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도내 학교(기관)의 공사현장 긴급 안전점검을 지시해 인명피해와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도록 했다. 특히 최근 3년간 폭우 등으로 피해가 발생한 학교(기관)에 대해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긴급 점검을 지시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9일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산시와 경산지역 학교복합시설 추진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학교복합시설사업은 지역주민과 학생이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학교 부지에 문화체육시설, 평생교육시설, 주차장 등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지방소멸시대에 학교와 지역사회가 상생할 수 있는 교육협력 사업을 말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임종식 경북교육감을 비롯한 조현일 경산시장과 윤두현 국회의원, 배한철 도의회 의장, 박채아 도의원, 이철식 도의원, 차주식 도의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학교복합시설의 규모 △부지 제공 및 학생 이용 우선권 △소유권 관련 사항 △사업비 분담 관련 사항 등이다.
문경시는 지난 7월 중순 집중호우 피해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지난 8일 한국지방재정공제회로부터 특별재난지역 재해복구 재정지원금 4975만4천원을 전달받았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재정지원금을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시설물 등의 복구비로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며 감사를 표했고,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장동욱 본부장은 “피해시설의 빠른 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은 지난 7~11일까지 초등특수교육대상학생 18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 ‘2023 여름 HAPPY 무지개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여름 HAPPY 무지개학교에서는 특수체육활동, 화원 플랜테리어 체험, 영화 관람, 대구 시민안전테마파크 체험, 대구 엑스코 키즈월드 체험 등 5가지 흥미로운 체험 중심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장애 특성 및 요구에 따른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여름 HAPPY 무지개학교는 초등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즐겁게 참여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한 대인관계 및 사회적응력 향상, 건강한 신체 발달 및 정서 함양, 자립적인 생활 능력 신장 및 진로 탐색을 목적으로 운영한다.
문경시는 지난 8일 육류가공업체인 문경한우새재포크에서 산양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500만원 상당의 수재의연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광희 대표는 “폭우 피해로 더욱 힘든 여름을 나고 있을 산양면 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정성을 모았다”며 “주민들의 일상이 하루빨리 회복될 수 있기를 기원드린다”고 전했다.
문경교육지원청은 지난 8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문경시 동로면 석항리 일대를 찾아 수해 복구 작업 봉사활동을 했다. 문경시 동로면 석항리 일대는 집중호우로 인해 농경지 및 하천에 쓰레기 및 토사들이 쓸려 내려오는 등 많은 피해를 입었다. 이날 문경교육지원청 직원 30여 명은 문경시 동로면 석항리 오미자밭을 방문해 심각한 피해를 입은 농경지를 정리하고 쓰레기 및 토사를 제거하며 문경교육 가족의 마음을 담아
문경시는 지역대표 먹거리사업 육성을 위한 외식산업개발원 개원과 지역 활성화를 위해 지난 8일 문경시청 제2회의실에서 더본코리아(대표 백종원)와 상생발전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상생발전 양해각서는 지역의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해 지역 활성화 및 외식산업 경쟁력을 강화 지역 활성화를 위해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메뉴개발을 지원하고, 이에 필요한 인력양성 및 창업지원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관광상품 개발 기타 공통관심 사항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
대한민국 유도 꿈나무 및 청소년 국가대표 선수들이 전지훈련을 위해 문경시를 방문했다. 문경시에 따르면 우리나라 유도의 미래인 유·청소년 국가대표 선수 100여 명이 지난달 31일부터 11일까지 12일간 문경실내체육관에서 하계 합동훈련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문경시는 오는 14일부터 9월 27일까지 문경시 농어민수당 하반기분 30만원을 지역농협 및 지점에서 문경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농어민수당 지급대상자는 농업·임업·어업인의 자격을 갖추고 2021년 12월 31일까지 농어업 경영체 정보를 등록한 농가의 경영주로서 같은 날 기준 도내에 1년 이상 거주한 농어민으로 주민등록상 주소지에서 지급한다.
경북도 소방본부는 8일 소방본부 작전회의실에서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대비해 소방지휘관 영상회의를 열었다. 기상청에 따르면 제6호 태풍 ‘카눈’은 10일 경남에 상륙할 것으로 예측했고, 경북에도 100~200mm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관측했다. 특히 경북 해안이나 북동 산지에는 최대 30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해 피해가 없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날 회의에서는 태풍에 대비한 준비 태세를 강화하고 빈틈없는 상황관리를 위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119신고 폭주 대비 상황실 확대 운영 방안 △침수 등 피해 우려 지역 소방관서장 중심 순찰 및 현장 확인 △주민대피를 위한 시·군·경찰 등 유관기관 공조방안 △피서객 피난 조치 △지하차도 및 지하 주차장 침수 대비 선제적 출입 통제 △출동장비 사전 점검 △119 특수 대응단 인명피해 예상 지역 사전 전진 배치 등을 집중 논의하고, 각 소방지휘관에게 선제적 대응을 당부했다. 한편 경북소방본부는 도민들에게 태풍 상륙 시 안전과 관련한 주의 사항을 안내했다. 바람에 날아갈 위험이 있는 간판·지붕 등은 단단히 결박하고, 유리창은 흔들리거나 파손되지 않게 창틀을 고정하며 유리창에 테이프를 붙일 것, 응급약품, 식수, 손전등 등 재난 대비용 생존 가방을 미리 준비하고 재난방송과 기상정보에 항상 귀 기울일 것을 강조했다. 또 태풍 상륙 시에는 119 신고 전화가 폭주해 인명구조 등 긴급 상황 대응에 차질이 발생할 우려가 있으므로, 단순 문의 전화는 재난방송이나 인터넷 등을 통해 필요한 정보를 구할 것을 당부했다. 이영팔 경북소방본부장은 “태풍으로 인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며 “도민 여러분께서도 태풍 상륙 시 외출을 자제하고, 긴급 상황에 따른 대피명령 발동 시 인명피해가 없도록 즉시 대피해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경북도는 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로 북상함에 따라 지난 8~9일 양일간 불법현수막과 추락 등 급박한 위험 우려가 있는 옥외광고물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 정비에 나섰다. 특히 경북도와 5개 시군(구미, 김천, 안동, 예천, 영주)은 경찰, 옥외광고협회 등 관련기관과 합동으로 불법 옥외광고물과 현수막 등 태풍에 따른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옥외광고물에 대해 중점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교통신호등주와 가로등주 등에 게첨된 정당현수막에 대해서도 안전사고에 대비코자 지역내 정당에 협조요청을 통해 철거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풍수해 대비 태풍특보 발효 단계별 대응 요령에 따라 옥외광고물의 위험징후 발견 시 사전 철거, 대형·노후 간판 설치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안전점검과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돌출·벽면간판의 추락, 전도, 파손 및 호우에 의한 감전 등 전기안전 사고 등의 위험요소가 발견되면 경북도옥외광고협회 재해방재단의 지원으로 신속한 철거와 안전조치에 나설 것이라 밝혔다. 경북도 관계자는 “도민의 안전을 위해 제6호 태풍 카눈이 우리나라를 벗어날 때까지 철저히 대비해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의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모금한 5억원을 기탁 받아 저소득 취약계층 5천 가구에 냉방비를 지원한다. 이번 냉방비 지원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진행한 ‘우리경북, 일상회복 착!착!착! 나눔캠페인’을 통해 모인 성금으로 재원이 마련됐다.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세대 등 저소득 취약계층 5천 가구에 가구별 10만원씩 총 5억원이 지원된다. 지원대상은 폭염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차상위 이하 계층으로 정부에서 지원하는 에너지 바우처 등 기존 냉방비를 지원받는 대상자와 중복되지 않도록 하고, 수혜자 선정은 시군별 추천을 통해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우리경북, 일상회복 착!착!착! 나눔캠페인’은 지난 6월 15일~7월 31일까지 총 47일간 진행했다. 1호 기부자로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시작으로 시장·군수, 지방의회 의원, 지역 국회의원, 출연기관, 기업 및 개인 기부자 등 안전한 여름 생활 지원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십시일반 모금에 동참해 5억원의 성금을 모을 수 있게 됐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웃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해 주신 도민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냉방비 지원금이 폭염으로 고통 받는 취약계층에게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폭염에 대비해 개인 건강에 각별히 유의하고, 도민 모두 전기료 걱정 없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경북도는 보다 적극적인 민간자본 유치로 수도권 중심의 민간경제 활동무대의 지방이전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특히 정부차원에서 민간 투자를 유인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지역활성화 투자펀드’를 공식화한 만큼 경북에서 선도 사례를 창출해 새로운 민간자본 투자방식을 개척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지역활성화 투자펀드란 비수도권으로 민간투자를 유인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펀드다. 투자유도를 위해 정부와 정책금융기관이 모(母)펀드를 출자해 민간의 비수도권 투자의 마중물 역할을 할 예정이다. 경북도는 내년 1월 출범 예정된 지역활성화 펀드의 성공사례를 조기 창출한다는 입장이다. 지난 7일 김완섭 기재부 2차관이 직접 김천을 방문해 경북이 기획하고 있는 지역활성화 펀드의 후보사업인 김천의 '광역 스마트 농산물 유통물류센터'와 문경의 '경북 스테이' 프로젝트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투자전문가 그룹의 컨설팅도 진행했다. 눈에 띄는 것은 신임 김완섭 2차관이 지역활성화 펀드 첫 번째 현장방문지로 경북을 선택했다는 것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지난 5월경부터 전담팀을 꾸려 자체 기획을 진행해왔고 사업의 구체성에 높은 점수를 받아왔다고 밝혔다. 현장 간담회를 주재한 김 차관은 “지역활성화 투자펀드의 경우 투자대상에 제한이 없고 예비타당성조사도 거치지 않기 때문에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이 가능하다”면서 “비수도권에 일자리와 사람이 모이는 실질적인 투자가 가능해질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그간 다양한 투자유치 시도들이 있었지만, 사업성 부족과 자금 조달의 어려움으로 투자유치 좌초 또는 규모 축소의 사례가 많았다. 이에 비해 지역활성화 펀드가 만들어지면 민간기업의 비수도권 투자의 위험을 펀드가 낮춰 주어 투자 확률과 규모를 동시에 증가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민간이 매력을 느낄만한 사업을 기획하는 것은 각 지방정부에 숙제로 남겨져 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김학홍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김충섭 김천시장과 신현국 문경시장이 직접 참석해 사업추진에 대한 강한 의지를 피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지역활성화 투자펀드는 정부가 새롭게 도입하는 재정지원 방식인 만큼 민간이 매력을 느낄만한 프로젝트 기획력이 중요한 상황이다”라면서 “도지사께서 민간자본 유치를 강조한 만큼 그 동안 추진된 정책사업들과 연결성을 강화하고 성과를 확장하는 기회로 삼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당연히 시공에 들어가야 할 철근을 사용하지 않은 이른바 ‘순살아파트’에 대한 국민 불안과 걱정이 커지고 있다. 경북에도 무량판 구조로 지어진 아파트가 총 4곳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2일 경북도에 따르면 경북지역 아파트 중 4곳이 무량판 구조가 적용된 아파트라고 밝혔다. 지난달 31일 국토교통부에 보고한 해당 아파트는 경주에 2곳, 구미와 경산에 각각 1곳이 있다. 모두 1군 건설사가 준공하거나 시공 중인 건물로 알려져 입주민들의 불안과 파장이 예상된다. 윤석열 대통령도 이를 ‘문재인 정권의 이권 카르텔’로 규정하고 조속한 실태 파악을 지시했다.
6.25직후에 태어난 베이비부머로서 비록 가난했던 시대였지만 그래도 늘 Boys, be ambitious! 소년들이여, 야망을 가져라! 예절을 지키고 부모에게 효도하고 나라에 충성해라. 항상 언행을 조심하고 남에게 해롭게 하지마라. 모든 것은 상식과 진리에 따르고 정의와 의리를 지켜라. 들어보니 자네 말이 맞네. 패자는 말이 없다. 이 얼마나 도덕과 윤리를 바탕으로 한 상식시대였던가 역설해본다. 다음에 보자. 법대로 해라가 사실상 체면치레고 마지막 자존심이었던 것이다. 그래서 술자리라도 앉으면 미안하다는 그 한마디에 서로가 인정을 느끼던 시대였다고 회상한다. 청춘남녀가 연애를 해도 기본상식과 에티켓을 지킨다고 책까지 사다가 공부하던 시대였다. 그런데 세계10대 경제대국이 된 지금 우리사회는 전대미문의 몰상식이 판을 치는 야인시대가 되었다. 사회적인 희망, 예절, 충효, 정직, 의리는 어디로 가고, 친구, 이웃, 행인들까지도 폭력
경북도교육청 안동도서관은 지난 8일 10시, 본관 시청각실에서 전 직원 39명을 대상으로‘공문서 바르게 쓰기’에 대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저경력자가 많은 기관의 특성을 고려해 직원들의 행정 실무 역량을 높이고, 실제로 공문서 작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내용은 공문서 공공언어의 요건, 바르게 쓰는 공문서 작성법에 대해 관련 근거와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