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용흥동은 23일 안전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포항 시민안전주간 활동의 일환으로 관내에서 안전포항 대전환 캠페인을 실시하였다.용흥동 안전협의체 위원들은 용흥동 관내 인명피해우려지역을 돌아다니며 안전신문고 이용을 독려하였고, 재해재난 시 국민행동요령에 대한 팸플릿을 배부하는 등 동민들이 안전에 대해 경각심을 키울 수 있는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또한, 포항시 고향사랑 기부제를 홍보하는 캠페인도 함께 펼쳤는데, 고향사랑기부제는 포항시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타 지역 주민이 지방자치단체에 기부를 하면 답례품과 세액공제 혜택까지 받을 수 있는 좋은 제도이다.용흥동 안전협의체 위원들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안전신문고라는 좋은 제도에 대해 알게 되었고, 안전협의체 위원으로서 관내 위험요인이 보이거든 바로바로 신고할 수 있도록 발로 뛰겠다."라고 말했다.김영준 용흥동장은 "바쁜 일정 가운데에도 용흥동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참석해 주신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을 실시하여 안전한 용흥동을 만들기 위한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