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는 혁신도시 종합발전계획에 따라 추진한 사업이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이행실적 평가에서 우수사업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매년 전국 10개 혁신도시의 종합발전계획에 포함된 주요사업의 추진실적을 평가해 왔다. 대구광역시는 평가 첫해인 지난 2019년에 기관표창을 수상한 이래 꾸준히 우수사업에 대한 개인표창을 받아왔지만, 이번에 3년 만에 다시 기관표창을 수상하게 돼 대구광역시로서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2022년도 이행실적의 경우 특화발전 분야, 정주여건 분야, 상생발전 분야에서 3개씩 총 9개 사업을 선정했는데, 대구광역시는 이중 특화발전 분야
박남서 영주시장은 21일 오후 3시 40분 시장실에서 열리는 인재육성장학금 기탁식에 참석한다.
영주경제에 막대한 손실과 시민들에게 상처를 안겨주면서 시행사 부도로 13년간 방치돼온 영주시 판타시온리조트(현 소백산영주리조트)가 새주인을 만나 정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20년 경매를 통해 판타시온리조트를 인수한 ㈜소백산영주스파리조트(이하 소백산리조트)가 정상화를 위한 법적, 행정적 절차를 대부분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영주시는 사업 시행자 변경을 알리는 '관보 공고'를 앞두고 있다. 영주시가 기존 사업시행자(이엔씨건설) 허가 취소 사실을 관보 등에 공고하면 경북도가 신규 사업시행자를 선정하는 마지막 관문만 남게 된다. 앞서 소백산리조트는 지난해 11월 17일 영주시에 사업시행자 변경을 요청하는 관련 서류를 접수했다. 영주시는 이에 따라 지난달 5일 시청 회의실에서 기존 사업시행자 허가 취소를 위한 청문자리를 갖고, 사업시행자 변경을 위한 공식 절차를 마무리했다. '지역 균형 개발 및 지방 중소기업 육성에 관한 법률'에 의하면 경매 혹은 공매로 인하여 토지 및 건축물의 소유권을 상실 하여 지역개발사업의 계속 시행이 불가능하거나 현저히 공익을 해칠 우려가 있다고 인정되고 경우 사업시행자 지정을 취소하거나 그 효력을 정지할 수 있다. 또 사업시행자의 부도, 파산, 그 밖에 이와 유사한 사유로 지역개발사업의 목적을 달성하기 어렵다고 인정되는 경우 사업시행자의 지정취소 및 대체지정을 할 수 있다. 영주시 관계자는 "청문은 허가를 취소하기 전 기존 사업시행자의 의견을 듣는 공식절차"라며 "하지만 기존 사업시행자가 청문에 참석하지 않았고, 이제 '허가 취소'를 관보 등에 공고하는 절차만 남겨 놓았다"고 밝혔다. 또한 기존 사업시행자가 '허가 취소'에 반발해 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는 지역사회의 소문과 관련, "청문절차가 종료돼 이제는 기존 사업시행자가 의견서를 낼 자격이 없고, 영주시도 의견서를 접수할 권한이 없다"라며 "기존 사업시행사가 '취소가 부당하다'라고 소송을 제기하면 권한이 없는 자가 소송을 내는 꼴"이라고 말했다. 판타시온리조트 정상화는 민선8기 박남서 영주시장의 선거 핵심 공약사항이기도 하다. 박 시장은 "현재 기존 사업시행자의 허가를 취소하는데 법적 하자는 없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소백산리조트는 오는 31일 기공식을 갖고 소백산영주리조트 재개장을 위한 본격적인 공사를 재개할 계획이다. 지역주민 조모씨(59.상망동)는 "수십년간 방치돼 영주시 흉물로 남아있는 모습이 안타까운데 이번에 정상화되어 예전처럼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하지만 일부시민들은 "정말 이번에는 정상화 돼 개장을 할 수 있느냐"고 하면서 "이번달 말 기공식을 갖는다고 하는데 쇼에 그치지 않고 시민들을 우롱하지 않았으면 한다"면서 우려스러움을 나타내기도 했다. 판타시온리조트는 실내 워터파크 등의 경우 올해 안에, 실외 워터파크는 내년 초 개장될 예정이다. 전체 388실에 달하는 콘도 등 숙박시설까지 포함한 그랜드 오픈은 내년 하반기 중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21일 충무상황실에서 개최되는 '을지연습 최초상황보고회'에 참석한다.
제26대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에 이현조 前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코로나19회복지원단장이 21일자로 취임했다. 이현조 청장은 서울대에서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주리대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제40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중소기업스마트제조혁신기획단장,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소상공인코로나19회복지원단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으며, 뛰어난 현장감각과 전문성을 겸비한 중소기업 정책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이현조 청장은 “대구·경북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성장할 수 있도록 항상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유관기관과도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제6호 태풍 ‘카눈’으로 피해를 입은 대구시 군위군에 복구를 위한 인력과 장비를 지원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대구경북본부 직원 일동은 지난 18일 군위군 효령면 일대를 방문해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의 하우스, 축사 등에서 침수 농작물 정리 및 주변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복구 지원활동은 지난달 폭우로 피해를 입은 예천군 복구지원 활동에 이어 2번째로 실시하는 활동이다. 또 고압살수차 등 공사 보유 장비를 동원해 도로정비 작업을 실시했다.
김천상무 U12 팀이 2023 화랑대기 대회에서 창단 후 첫 승을 거뒀다. 김천상무 U12 팀이 지난 12~17일까지 진행된 ‘2023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에 참가했다. 화랑대기 대회는 올해 20회째를 맞는 국내 최대 규모의 유소년 대회다. 전국 학교와 클럽 501개팀, 1만여 명이 참가했다. 명성 높은 대회인 만큼 김천의 첫 승은 의미가 남다르다. 김천은 지난 12일 대전화정초와 경기에서 7대 1 대승에 이어 대회 마지막 날인 17일 서울FC아쏘에 6대 1로 승리하며 통산 2승을 챙겼다. 김천은 8월 12일, 대전화정초와 경기에서 7골을 터뜨리며 창단 후 첫 승을 기록했다. 김준희의 해트트릭과 신민섭의 멀티골에 이어 최시현, 사민준이 득점하며 김천에 첫 승을 안겼다.
안동이 지난 3월 바이오생명 국가산단 지정 이후 보건복지부의 글로벌 바이오네트워크캠퍼스 선정에 이어 이번에는 정부의 헴프산업 클러스터사업지 지정과 함께 2023년 국가 공모사업인 특용작물산업화 지원센터 건립까지 정부 지원을 받게 돼 관심과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이하 GTEP사업단)이 지난 17~21일까지 개최된 ‘2023 홍콩 식품 박람회(2023 HKTDC Food Expo)’에 참가했다고 20일 밝혔다. 홍콩 식품 박람회는 홍콩 무역발전국의 주관으로 매년 8월 홍콩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의 식품 박람회다. 식품, 음료 전반에 걸친 제품 및 식품포장, 라벨링, 식품 안전 인증 및 물류, 식품 관련 서비스, 식품가공 기계 설비, 농작물재배기술, 할랄 푸드 등이 전시되며, 약 500개의 업체가 참여하고 방문객 수는 약 37만명에 달한다. 동국대 WISE캠퍼스 GTEP사업단은 재학생 4명과 ㈜유비무환이 함께 홍콩 식품 박람회에 참가해 기업의 제품 홍보 및 판매, 바이어 상담, 계약체결 등 기업의 제품 수출을 위한 관련 업무를 수행했다. 전시회에 참가한 안지은 학생(중어중문학과 4학년)은 “식품 전시회는 처음이라 많이 긴장이 되고 제품시식과 제품홍보를 동시에 진행하려니 조금 힘들었지만, 제품설명을 할 때 미리 공부했던 전문용어를 사용해 고객들
경북도의회 '경북도경계지역발전연구회'는 지난 17일 문경 STX리조트 소강의실에서 ‘경북도 경계지역 활성화를 위한 문화 및 관광자원 개발정책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용역의 연구책임을 맡고 있는 송종운 센터장(나라살림연구소 지방의정센터)은 “경북도의 시도 기준 14곳 경계지역은 문화 관광자원 개발정책 지원이 미흡하고, 종합적 문제해결 인식이 부족하다는 문제점을 제시하고, 개발 잠재지역을 파악해 주민친화적 개발정책연구를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연구회 대표인 김홍구 의원은 “시도 경계지역, 시군경계지역의 공통된 문제점을 분석해 제시하고, 행정구역 경계를 허물 수 있는 정책 제안이 필요하다”고 그 취지를 언급했다. 또한 “이번 연구용역의 결과를 바탕으로 경계지역간의 소외되는 지역이 발생되지 않도록 고민하고, 인구소멸에 대응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주낙영 경주시장이 지난 18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한국관광정책연구학회에서 주관한 제1회 대한민국 ‘관광산업부문’ 관광정책 대상을 수상했다.
청송군의회는 지난 17일 한국농어촌공사 청송영양지사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권태준 의장을 비롯한 7명의 의원들과 김현수 지사장 및 공사 직원이 함께 자리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간담회는 한국농어촌공사 청송영양지사에서 시행하는 사업에 대한 주요 시설현황과 향후계획에 대해 청취하고 청송군 농업용수를 포함한 농업분야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의원들은 △2023년 중점사업 추진계획 △다목적 저수지 관리 방안 △배수로 개선 사업 등 농어촌공사의 중점사업 추진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으며, 안정적인 청송지역의 농업용지 공급 및 유지정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특별히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K-원전 수출을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선 경주시가 한수원이 수주에 집중하고 있는 체코 현지에서 큰 성과를 이뤄냈다. 경주시는 지난 18일(현지시간) 체코 트레비치시와 우호도시 협정을 체결하며 K-원전 유럽 수출에 큰 힘을 보탰다. 트레비치시는 체코 신규원전 건설지인 두코바니 원전이 소재해 있는 한수원과 정부가 K-원전 수주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도시다. 이번 협정 체결은 경주시-트레비치시 간 공식 협정으로 지난 3월 주낙영 경주시장이 체코 현지에서 우호도시 의향서를 상호 교환한 지 5개월 만에 정식 교류의 물꼬를 틔워 K-원전 수출에 큰 힘을 싣게 됐다. 체코 원전 수주는 한수원을 비롯한 프랑스 EDF, 미국 웨스팅하우스가 입찰서를 냈으며 다음해 하반기 최종 입찰을 놓고 3개국이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시가 체코 트레비치시와의 우호도시 협정을 맺으면서 체코 현지 내 K원전 우호 분위기 조성에 단초를 마련하게 됐다. 지난 18일(현지시간) 트레비치 시청에서 열린 우호도시 협정 체결식에는 김성학 경주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경주시 대표단을 비롯해 이동협 경주시의회 부의장, 홍영기 주체코 대한민국 대사, 전혜수 한수원 상생협력처장 등이 참석했다. 협정 체결 후 시 대표단과 일행은 트레비치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2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두 도시 간 우호증진에 한 발 더 다가서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파벨 파찰 트레비치시장은 “한국의 대표적인 역사문화도시 경주시와 우호협력 관계를 구축해 대단히 기쁘다”며 “앞으로도 두 도시가 문화, 스포츠, 청소년 교류, 원자력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호혜적인 교류사업을 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성학 부시장은 “경주는 신라천년고도로 한국에서 가장 많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는 도시로 체코 원전 수주 활동을 하고 있는 한수원 본사가 소재한 도시”라며 “향후 양 도시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도시이자 원자력 산업도시로써의 정체성을 바탕으로 원자력 산업에 대한 협력과 정보교류를 중점으로 추진키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청송군의 국제 자매결연 도시인 중국 강소성 숙천시 대표단이 지난 18~19일까지 2일 간의 일정으로 청송군을 방문했다. 숙천시 대표단은 양 도시 간 우호관계 증진을 위한 교류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청송을 찾았으며, 방문 기간 중 농업기술 향상 및 미래농업 모델 개발을 위해 선도 사과농가, 사과유통시설 등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양 도시의 공동 관심사인 문화, 관광, 교육,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상호이해와 우의를 더욱 돈독히 하고, 향후 호혜평등의 원칙에 따라 다양한 형식의 교류와 협력을 활발히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중공숙천시위원회 진충위(陈忠伟) 서기는 “청송군의 따뜻한 환대에 감사드리며, 양 도시가 지속적으로 우호교류를 확대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경희 청송군수는 “먼 길을 찾아오신 숙천시 대표단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앞으로도 우호교류와 상호 방문으로 서로의 우의를 다지는 것은 물론, 좋은 의견을 교환하며 서로 발전시켜 나가길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청송군과 숙천시는 2005년부터 자매결연을 맺어 공무원 교환 연수, 학생 상호 방문 등 활발한 교류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특히 숙천시는 중국 강소성 북부에 위치한 인구 600만의 도시로 최근에 괄목할 만한 경제 성과를 내고 있으며, 농업부분에서도 특색농업 산업시스템을 구축하고 녹색농업을 활발히 육성 중이다.
지난 4월 농작물 냉해로 큰 피해를 입은 청송군이 최근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돼 정부로부터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정부에서 농작물 냉해 피해에 따른 특별재난지역을 선포하는 것은 이번이 역사상 최초이다. 청송지역은 당시 8개 읍·면 전 지역이 영하의 날씨를 기록하며 서리가 발생했고, 이로 인해 3996농가 3206ha 면적의 농작물이 피해를 입었다. 읍·면 별로는 안덕면이 가장 큰 피해 면적인 565ha가 집계됐고, 부남면 558ha, 현서면 539ha, 현동면 423ha, 진보면 420ha, 주왕산면 342ha, 파천면 194ha, 청송읍 164ha 순으로 피해를 입었다. 작물로는 사과가 가장 큰 피해를 보아 2975ha로 기록됐고 자두 115ha, 복숭아 59ha, 고추 29ha, 기타 과수 등 28ha로 조사됐다.
경북도의회 '경북도경계지역발전연구회'는 지난 17~18일 문경 STX리조트에서 ‘경북도 경계지역 발전’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경계지역 발전 워크숍에는 김홍구 대표의원 등 회원의원, 시군 담당자, 경북도청 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워크숍은 전효재 선임연구위원이 “지역 경계를 넘어... 지역간 상생협력 혁신 사례와 추진과제”에 대한 주제발표를 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국내 경계지역 관련 추진 동향과 스페인과 일본 사례 등을 언급했고 사례중심으로 지역문화관광혁신 추진과제를 제시했다.
영덕군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네트워크는 지난 17일 영덕군의회 3층 회의실에서 읍·면 민간위원장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2차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했다.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21일 오후 4시 구청 2층 접견실에서 열리는 ‘6·25전쟁 무공훈장 전수식’에 참석해 무공수훈자 유가족에게 훈장과 메달을 수여한다.
영덕군이 후원하고 영덕문화원과 박약회 영덕지회가 함께 주최·주관하는 ‘행복마을만들기 시범마을’이 영덕읍 우곡리 서원마을에서 지난 17일부터 운영되고 있다. 행복마을 만들기는 새 생활 문화운동의 일환으로 주민들이 함께 어울려 전통적 미풍양속과 행복한 삶을 영유하기 위해 방법을 공유하고 건강한 심신 수련은 물론 만남과 대화를 통한 이웃 간 소통과 화합을 추구하는 사업이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해당 사업은 12월 중순까지 우곡리 노인회관에서 운영되며, 노래와 율동이 있는 행복교실, 대화를 통한 행복마을을 만들어가는 실천교실을 비롯해 외부 강사를 초빙해 건강과 일상을 함께하는 특별교실 등으로 운영된다. 장덕식 영덕군 문화관광과장은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항상행복(恒常幸福)과 역지사지(易地思之)의 마음가짐을 견지함으로써 이웃 사이에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한 품격 높고 행복한 생활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칠곡소방서는 지역주민들의 염원이던 지천119안전센터가 완공됨에 따라 지난 18일 개소식을 가지고 지역주민과 소통의 장을 나눴다. 칠곡소방서에 따르면, 지천119안전센터가 개소함에 따라 소방 골든타임 확보 및 소방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등 지역의 소방안전을 책임지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업비 25억원을 투입한 지천119안전센터는 칠곡군의 부지 제공과 박승직 경북도 건설소방위원장 및 박순범 칠곡군 도의원 등의 예산 확보 및 많은 도움으로 연면적 943.3㎡ 2층 규모로 지어졌다. 소방펌프차, 구급차 등 소방차량 4대 및 센터장을 포함해 22명이 배치돼 3교대 근무의 형태로 운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