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준영기자]구미시는 4일 SGI서울보증에서 사회복지시설 지원을 위한 난방비 1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시는 난방비 급증에 따라 어려움을 겪는 중증 발달장애인 단기거주시설 사랑의 쉼터에 전달해 시설 입소자들이 더욱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김장호 구미시장은 SGI서울보증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에 난방비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줘 큰 힘이 될 것이다”고 했다.SGI서울보증은 전국 70개 지점, 950여 개의 대리점으로 구성돼 있으며, 서민과 기업의 경제활동에 필요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보증회사로, 1969년 설립 이후 사회적 기업으로서 다양한 분야에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