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에코프로에서 직원들은 지난 11월 30일 직접 담근 김장김치 300포기를 장량동행정복지센터(동장 정연학)에 전달했다. 에코프로는 2021년과 2022년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김장김치를 손수 담가 전달했고, 이번 김장김치는 11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에코프로는 포항지역에서 이차전지 양극재 생산·제조사업을 주도하고 있는 기업으로 평소 취약계층 지원에 대한 관심이 높아 저소득 출산 가정 대상 육아용품 배부, 명절맞이 기부금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에코프로 관계자는 “직원들이 정성으로 담근 김장김치를 전달함으로써 장량동의 취약계층(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주민들이 올겨울을 따뜻하고 풍요롭게 보낼 수 있기를 희망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기업문화를 확산하겠다.”고 전했다. 정연학 장량동장은 “지역발전과 더불어 꾸준히 나눔 활동을 펼치며 도움을 주시는 에코프로에 감사드리며 우리 장량동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살피며 항상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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