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신암6 재개발촉진구역 송수관 이설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북구 복현동 일부 지역의 배수구역 환원 작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배수구역 환원으로 12일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북구 복현동 일부 7400세대에 흐린 물이 나올 수 있다. 김경식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배수구역 환원으로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되는 지역의 시민들은 미리 수돗물을 받아 둘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관련사항 문의는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시설관리소(670-2548) 또는 북부사업소(670-3360)로 하면 된다.
제6회 영천시장기 파크골프대회가 11일 동호인 및 대회 관계자 6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조교파크골프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대구 도심의 군 부대가 사실상 군위군으로 확정되면서 군 부대 유치에 나섰던 경북도내 영천, 칠곡, 상주, 의성 등 4개 시군이 허탈해 하고 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지난 10일 시청 동인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군 부대 이전은 국가 안보와 직결된 점을 고려해 경북 지역 시·군의 유치 신청 접수를 전면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군위를 염두에 둔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현재 대구 도심 군 부대 유치를 희망한 곳은 칠곡, 영천, 상주, 의성 등 4개 지자체와 대구 군위군이 유치 의사를 밝힌 상태다.
21대 국회의 마지막 국정감사가 지난 10일부터 개회돼 내달 8일까지 24일 동안 열린다. 17개 국회 상임위원회가 채택한 피감기관은 총 791곳으로 지난해보다 8곳이 늘었다. 국감 본연의 기능은 국회의원들이 정부의 정책과 예산 집행을 감시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것이다. 하지만 그동안 여야가 민생은 뒷전인 채 정쟁에만 몰두하다보니 국감 무용론까지 제기되고 있다. 올해도 별반 다르지 않아 보인다. 대다수 전문가는 ‘前 정권 책임론’과 ‘現 정권 심판론’의 정면충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가뜩이나 총선을 6개월 앞둔 까닭에 그 어느때보다 여야의 격돌이 예상된다.
대구광역시가 영어, 중국어, 일본어, 아랍어 등 외국어 누리집(홈페이지)에 대한 부분개편을 실시하고, 12일부터 서비스를 한다고 밝혔다. 외국어 누리집 개편에 앞서 외국인 거주자 및 방문자의 전화와 민원으로 접수된 의견을 수렴해 이번 개편에 반영했다. 행정안전부 2021년 지방자치단체 외국인 주민 현황에 따르면, 대구에 거주하는 외국인은 2021년 기준 5만1140명으로 10년 전인 2011년(2만8153명) 보다 무려 81.7%로 2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거주 외국인 주민수는 213만 명 정도다. 대구광역시는 늘어나는 외국인을 위해 영어, 중국어 간․번체, 일어, 아랍어 누리집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7년 만에 개편을 추진했다. 이번 개편에서는 외국인의 요구사항이 많았던 대중교통 이용 방법(버스, 택시, 도시철도), 시청 안내, 대구 소개(역사, 위치, 기후, 인구) 등의 콘텐츠를 보강하고, 외국인 서비스 메뉴(공공서비스, 외국인 지원기관, 유용한 웹사이트 등)를 추가했다.
TK발(發) 70~80% 물갈이설(說)'이 지역 정치판의 핫 이슈로 등장하고 있다. 보수(국민의힘) 텃밭인 대구경북의 현역 의원 10명 가운데 7~8명을 물갈이하겠다는 얘기인데, 2, 3선 이상의 중진 의원을 배출하지 않겠다는 것과 마찬가지로 해석된다. 곧 TK 국민의힘 당무감사가 실시된다. 이번 당무감사는 '물갈이'의 신호탄이고 그 결과는 내년 4월 총선의 잣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공천=당선'이 공식인 보수텃밭 대구경북지역에선 당무감사가 곧 공천심사로 여겨진다. 물갈이 폭이 늘 전국 최고인 TK지역의 긴장감이 커질 수밖에 없는 이유다. 벌써부터 정체불명의 살생부가 떠돌아 다니고 온갖 루머가 난무하고 있다.
무단횡단하는 보행자를 차로 치어 숨지게 한 운전자 2명이 모두 무죄를 선고받았다. 대구지법 제11형사단독 김미란 판사는 11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혐의(치사)로 기소된 운전자 A씨(26)와 B씨(57)에게 무죄를 각각 선고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1월8일 오전 6시20분쯤 대구 북구 한 도로에서 승용차를 운전하다 무단 횡단하는 C씨(79)를 사이드미러 부분으로 쳐 도로에 넘어지게 했으며 뒤따라오던 B씨의 승용차에 C씨가 치어 숨지게 한 혐의다. 재판부는 이 사고와 피해자의 사망 관계에 대한 합리적인 의심의 여지가 해소되지 않았다고 판단했다.
김종한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11일 대구보훈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故) 권중혁 애국지사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전국 9명의 생존 애국지사 가운데, 대구경북 출신의 유일한 생존 애국지사였던 권중혁 선생이 지난 10일 향년 101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지사는 1921년 경북 포항에서 태어나 보성전문학교 재학 중이던 1944년 1월 일본군에 학도병으로 강제 징병됐다 탈출했으며, 동지들과 함께 일제의 후방을 교란시키려는 거사를 추진하던 중 체포됐다. 군법회의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고 일본 고쿠라 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르다 8ㆍ15일 광복으로 석방됐다. 광복 이후 40여 년간 교직에 종사했으며, 대구광복회 임원을 역임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했다.
영양군은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11일 영양문화체육센터에서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오도창 군수, 김석현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안재범 대한노인회 영양군지회장 및 임원, 경로당 회장, 기관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영양어린이집 열매반 친구들의 율동과 무창실버청춘댄스팀, 청기별지기난타동아리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노인강령 낭독, 지역사회에 귀감이 된 모범 어르신과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대한노인회 영양군지회가 모범단체로 경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으며, 이 외에도 도지사 표창 1명, 군수표창 4명, 군의장표창 2명을 시상했다. 또한 이날 기념식에는 건치어르신에 대한 군수표창도 함께 시상됐다.
경북도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천종복) 포항교육지원청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구, 경북동부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10월 10일(화) 센터 연수실에서 포항, 영덕, 청송 지역 학습코칭단 50명을 대상으로 10월 사례회의를 진행하였다. 학습코칭단은 교육 기부 활동에 따른 위촉직으로 정서적 어려움으로 인해 배움이 느려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의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방과 후 1~2회 학습코칭 및 상담 등 개별 맞춤형 학습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심리와 연계한 학습 부진의 이해를 돕기 위해 학부모와 교사 상담, 사례 회의와 수업 컨설팅 활동에도 참여하여 코칭 대상 학생들에게 체계적 맞춤형 수업을 위해 현장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12일 영양 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되는 '제53회 영양군민체육대회'에 참석한다.
영양군은 다음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을 희망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오는 20일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파종기와 수확기 등 특정 시기에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사업이며, 영양군이 체결한 농업분야 인적교류 협약(MOU)에 따라 베트남 등 해외 지자체 주민 근로자와 영양군 거주 결혼이민자의 본국 가족 등을 재배면적에 따라 최대 9명까지 계절근로자로 고용하는 사업이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C-4 비자(3개월)와 E-8 비자(5개월)를 통해 들어오며 E-8 비자의 경우에는 3개월까지 연장이 가능하여 최대 8개월까지 농가에 머무르며 농작업에 종사한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시기는 C-4 비자의 경우 4월과 8월 각 1회, E-8 비자는 4~6월에 1~2회 입국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임금은 고용농가에서 2024년도 최저시급을 준수해 숙소 유형에 따라 차등적으로 숙식비를 공제 후 지급해야 한다. 또한 숙소의 경우 비닐하우스, 컨테이너, 창고 개조 등 부적합 숙소가 아니어야 하며 필수 시설과 물품을 충족시켜야 한다. 영양군은 마약검사비, 외국인등록 수수료를 포함해 산재보험료와 근로자들을 위한 부식을 지원해 주고 있으며 이는 농가주와 근로자에 부담을 덜어줘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바쁜 농사시기에 들어오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덕분에 농번기 일손 부족 문제 해결과 인건비 상승 억제에 큰 도움이 됐다”며 “다음해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양군 관계자는 올해 영양군에서는 MOU 방식과 결혼이민자 가족 계절근로자를 포함해 총 659명의 근로자가 224농가에 배치돼 영농에 종사하고 있으며, 다음해에는 사업 수요가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도입 국가의 다변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영양군과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은 농가소득 창출 다변화를 위해 '농가소득형 산란용 토종닭 품종개발과 현장 보급을 위해 영양군에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영양군은 '지역특화 농가소득형 산란용 토종닭사업'의 조기 선점을 위해 '2022년 토종닭농가소득사업시범농장건립사업'에 총사업비 2억원(도·군비)을 반영해 산란형 토종닭 품종개발과 현장보급을 위한 농가시험용 사육시설을 구축하고 국립축산과학원(가금연구소)과 상호 협약을 통해 보급된 산란용 토종닭의 사육 성적확보·평가(산란율 70~80%)를 위한 종계 1개소(1100수) 및 실용계 2개소(3200수)를 분양받아 오는 11월부터 2025년 12월까지(26개월) 사육·연구할 계획에 있다.
대구광역시는 지난 10일 대구엑스코 오디토리움 대강당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초빙 지역유림과 소통공감토크’라는 주제로, 사단법인 담수회의 2023 윤리도덕 선양대회에 초청돼 지역유림 1500여 명과 함께 홍준표 시장이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깊어가는 계절에 이번 윤리도덕 선양대회를 통해 지역의 어르신인 유림과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해 감회가 새롭다”면서 “앞으로도 현대사회에서 유림의 역할을 고찰하고, 대한민국 3대 도시의 영광을 되찾고 자유와 활력이 넘치는 파워풀 대구 건설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포항시 북구 장량동(동장 정연학)은 11일 장량동 통장협의회(회장 이경호)와 함께 인구 증감을 위한 저출산 극복 캠페인과 지역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고향사랑기부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홍보 캠페인에는 통장협의회가 주축이 되어 홍보활동을 꾸준히 하기로 결의하였으며, 저출산 문제가 전국적으로 심각한 상황인만큼 극복하기 위해 출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실시되었다.
대구광역시 신청사 건립 재원 조달에 대해 대구시민의 절반이 넘는 60.5%가 ‘신청사 예정지 옆 유휴부지를 매각’해 재원을 마련해야 한다고 보고 있으며, 건립 시기에 대해서는 80.7%가 ‘대구시 재정이 호전될 때까지 보류할 필요가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포항해양경찰서장은 지난 9월 11일부터 10월 3일까지(23일간) 추석 전후 관내 항·포구 주변 등 범죄 취약지에서 수사중지자(지명수배자 포함) 일제단속을 실시해 14건(12명)을 단속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 단속에서 검거된 수사중지자는 해상치안과 국민생활을 저해하는 범죄를 저지른 자로 △은신·도피 중인 지명수배자(A급) △출석요구에 불응한 지명 통보 대상자(C급)△벌금 미납자(B급) 등 총 14건(12명)이다. 수사중지 결정은 사법경찰관이 수사한 결과 피의자가 소재불명인 경우 이거나, 2개월 이상 해외체류, 중병 등의 사유로 상당한 기간 동안 피의자나 참고인에 대한 조사가 불가능해 수사를 종결할 수 없는 경우 해양경찰수사규칙 제100조(수사중지 결정)에 의해 할 수 있다. 특히, 단속 기간 중 정박 중인 ○○호를 검문검색 중 A급 수배자(권리행사 방해)를 발견하여 검거했다. 또한 벌금 미납자인 B급 수배자 10명도 붙잡아 총 960만원을 징수했다. 포항해양경찰서는 이번 일제 단속을 포함해 올 한 해 동안 수사중지자(지명수배자) 총 25명을 검거했다.
포항시 대동고 총동문회(회장 장종용)는 지난 5일 ‘Happy Dream(해피드림) 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영일대해수욕장 일원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2만여 동문이 함께하는 대동고등학교 총동문회는 경제계, 학계, 법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동문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장종용 제22대 회장 취임 이후 ‘시대의 Networking 중심 대동인’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와 함께하기 위해 ‘해피드림 봉사단’을 창단했다. 특히 이날 봉사단 발대식에는 1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하였으며, 최근 맨발걷기 이용객 증가 등으로 시민과 관광객의 이용이 많은 지역 대표 해수욕장인 영일대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봉사활동에 나섰다. 장종용 회장은 “대동인의 지역사랑 활동에 참여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며 “우리 대동 동문들이 단결된 마음으로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곳은 언제든지 달려가 작은 보탬이라도 되고자 봉사단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해피드림 봉사단’은 모교의 전통을 이어 지역사회 소통과 나눔 펼침 등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설 계획으로, 매 분기별로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13~15일까지 3일간 영천시 영동교 일원에서 ‘2023 경북 우수시장 상품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북 우수시장 상품전시회는 상인 간 교류를 촉진하고 고객들에게 경북 전통시장의 우수한 상품을 소개해 판로를 확대할 목적으로 2007년부터 매년 열리는 경북 전통시장의 최대 행사이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이번 전시회는 경북도, 영천시,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최하고 경북상인연합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경북의 우수한 전통시장과 대구, 인천, 경기, 충북, 충남 지역의 일부 시장이 참여해 전시와 판매를 하게 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영천 와인, 포항 건어물, 안동 찜닭밀키트, 김천 방짜유기 등 도내 대표상품을 비롯해 인천 야채칩․전통부각, 안성 약도라지, 논산 강경 젓갈 등 다른 지역의 상품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으며, 영천 한우소머리곰탕, 영주 인삼튀김, 포항 산딸기빵도 맛볼 수 있다. 13일 개막식에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공헌한 상인, 공무원, 기관 등 개인과 단체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도지사, 도의회 의장,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전국상인연합회장 등의 표창 41개를 수여해 그간의 공로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상인들의 사기를 북돋을 예정이다. 개막식 날 오후 6시에는 아이넷 TV에서 개막 축하 특집 공개방송이 진행되며 송대관, 현숙, 김혜연 등 유명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우수상품을 현장에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상품 경매쇼, 행운권 추첨을 통한 경품 제공 등 매일 매일 관람객들에게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도 열린다. 둘째 날인 토요일에는 인기가수와 지역가수가 함께하는 청춘콘서트가 진행되고, 마지막날에는 전통시장에서 끼와 열정으로 영업 중인 상인들이 평소 갈고 닦은 노래 실력을 뽐내는 ‘상인 가요대전’ 결선전이 열린다. 최영숙 경북도 경제산업국장은 “전통시장은 문화와 관광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이번 박람회에 오시면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 거리를 한껏 느끼실 수 있다”라며 “서민경제의 버팀목인 전통시장이 활성화되고 재도약할 수 있도록 경북도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포항시 남구청(남구청장 정해천)은 지난 11일 홀트아동복지회 포항후원회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민원안내 자원봉사팀’과의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항상 밝은 마음으로 민원안내를 하시는 자원봉사팀의 노고를 격려하고,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자원봉사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등 상호 협력과 연대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남구청 민원안내 자원봉사팀은 2007년 5월 홀트아동복지회 포항후원회(이하 홀트포항후원회) 회원 4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종합민원실에서 어르신과 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한 민원인에게 2인 1조로 민원 발급을 안내하는 등 친절행정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정해천 포항시 남구청장은 “하루도 빠짐없이 묵묵히 봉사해주시는 자원봉사자분들의 열정과 헌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