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규하 중구청장은 18일 오후 8시 경상감영공원에서 열리는 ‘2023 대구문화재 야행 개막식’에 참석한다.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지난 16일 대구 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에 관내 언론사 기자를 초청하여 병역진로설계체험 등 행사를 개최했다. ‘병역진로설계’는 입영 전 개인의 적성·전공을 고려하여 군 복무 분야를 추천하고, 군 복무 중에는 관련 분야에서 경력을 쌓은 후, 전역 후 군 경력과 연계된 분야의 사회진출에 도움을 주는 병역과 진로를 연계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 앞서 병역판정검사장을 견학하였고, 병역진로센터에서는 병역이행
전형석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장이 지난 16일 일상생활 속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운동인 ‘1회용품 ZERO 챌린지’에 동참했다. ‘1회용품 ZERO 챌린지’는 지난 2월 27일 환경부 주관으로 시작된 환경보호 운동이다. 공공기관, 기업, 단체, 개인 등은 1회용품 사용을 줄일 것을 약속한 내용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후속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손원영 대구농협 본부장의 지목을 받은 전형석 본부장은 개인 텀블러 사용 생활화로 직원들의 1회용 컵 사용 근절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또 대구외곽순환고속도로 건설당시 멸종위기 야
경북도는 지난 7~ 10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의 ‘K-마켓’ SSR점과 시닉점에서 도내 수산가공업체 7개 기업이 참가해 판촉전을 열었다고 밝혔다. 롯데호텔 사이공에서 열린 판촉전은 이달희 경제부지사와 송경창 경북도경제진흥원장, 고상구 K-마켓 회장을 비롯해 현지 유력 바이어들이 참여해 경북 우수 수산 제품에 대한 홍보와 판매를 위한 수출상담회를 진행했다. 베트남 현지 140개 매장에서 1천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한인기업 K-마켓이 도내 7개 수산업체의 43개 수산품을 직접 수입해 현지 매장에서 판매행사를 진행했다.
포항시 장량동행정복지센터(동장 정연학)는 17일 장량동 소재 꽃동산유치원(원장 안동순)에서 지난 7월 14일 여름 캠프때 유치원 원아들과 학부모들이 함께하는 커피차를 운영하여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장량동 함께모아행복금고에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지난 7월 14일 여름캠프 체험활동 중 바리스타 체험을 하였고 기부에 대한 가치교육을 위해 캠프에 참여한 학부모들에게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하였으며, 유치원 선
고(故) 채수근 해병 상병 사건 처리와 관련, 항명·외압 의혹을 군검찰수사심위위원회를 구성해 규명하기로 했다. 항명 혐의로 직위해제된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 측이 제출한 소집 신청서가 지난 16일 국방부 검찰단에 접수되자 이종섭 장관이 직권으로 수사심의위 구성과 소집을 지시했는데 바람직한 결정으로 보인다. 실종자 수색에 참여했다가 목숨을 잃은 채수근 해병 상병의 사건을 엄정하게 수사해 책임 소재를 가리는 것은 수사 당국은 물론이고 정부의 책무이다. 진상 규명을 위한 수사와 처리 절차가 한 점의 의혹도 없이 공정하고 신속하게 진행돼야 마땅하다. 채수근 해병 상병의 억울한 죽음이 돼서는 안된다.
원전 지역의 행정협의회가 지난 16일 서울에서 고준위 특별법 ‘대국민 심층 토론회’를 열고 사용후핵연료 고준위법 제정이 시급하다고 촉구했다. 특히 원전 소재 행정협의회는 국내 원전이 있는 경주시와 울진군을 비롯 기장군, 영광군, 울주군 등 총 5개 기초 지자체로 구성돼 있다.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특별법(이하 고준위법)’이 장기간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다. 이날 원전 소재 지방자치단체 및 원자력 학계와 함께 한목소리로 고준위법 제정이 시급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대국민 심층 토론회 참석자들은 포화가 임박한 원자력발전소 부지 내 건식 저장시설과 관련한 주민 수용성을 제고하고, 고준위 방폐장 부지선정을 빨리 진행하기 위해서는 사용후핵연료 고준위법 제정이 시급하다고 입을 모았다.
경북도는 공공기관이 배출하는 온실가스를 줄여 기후변화 속도를 늦추고 지역 특색에 맞는 지원 사업을 통해 폭염‧한파 등 기후위기로부터 취약계층을 보호하는 등 기후위기 대응에 앞장서고 있다. 경북도는 우선적으로 2030년까지 공공기관이 배출하는 온실가스를 2008년 대비 50% 줄인다는 계획이다. 경북도는 2013년부터 환경기초시설과 공공건물 20여 곳을 대상으로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고 건물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 결과, 매년 약 4.2MWh의 전력을 생산해 1천900여 톤의 온실가스(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였다.
대구지법 제1행정부(부장판사 채정선)는 17일 대구시청 부지 안에서 1인 시위를 하다 쫓겨난 시민단체 활동가 A씨가 대구시장을 상대로 낸 '집회금지 처분 취소' 소송을 각하했다. A씨는 지난해 10월24일부터 이틀간 대구시 부지인 청사 앞에서 1인 시위를 하다 통제선 밖으로 쫒겨나자 "표현과 집회의 자유를 침해당했다"고 주장했다.
경북도는 ‘2023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김천 수도산와이너리의 '크라테미디엄드라이'가 대통령상을, 경산 미송주가의 경산대추약주 '추'는 최우수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2010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는 우리술 품평회는 국가 공인 주류품평회로 올해는 5개 부문(탁주, 약‧청주, 과실주, 증류주, 기타주류) 199개 양조장에서 출품된 286개 제품 중 전문가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15개 제품이 최종 선정됐다.
안동의료재단은 2024년 신규간호사 1차 채용면접이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 동안 안동병원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면접전형은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간호업무 실무자와 관리자의 2단계 섹션별 면접, 대표이사 최종면접 순으로 진행됐다.
이남철 고령군수가 17일 고령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고령군 이남철 군수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했다. '꿈을 향해 도전하라!'는 주제로 진행한 이번 특강은 이남철 고령군수가 모교를 방문해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고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이 군수는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공무원이 된 계기와 지금까지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했던 이야기를 들려줬다.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학생들에게 꿈을 찾고 자신을 믿고 실천해 나가도록 지지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으며, 이후 학생들과 함께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강에 참여했던 학생들은 “군수님이 인생 선배로서 해주신 조언을 들으며 꿈을 갖고 노력하면
김천시 구성면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6일 새마을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성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우리 마을 문화재 바로 알기 교육과 3분기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문화재 바로 알기 교육은 행복한 구성 만들기 사업의 목적으로 주민 해설사를 초빙해 그동안 우리가 몰랐던 구성면의 문화와 역사에 대해 이해를 높이고, 알고 있었지만 제대로 모르고 있었던 구성면의 문화유산에 대해 더 심도 있게 배우는 시간이 됐다. 또한, 배운 문화유산에 대해 마을 지도자들이 지역민뿐만 아니라 구성면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문화재에 대해 알려줘 좋은 추억을 남기고 다시 찾고 싶은 구성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계기가 됐다. 이어서 시작된 정기 회의에서는 하반기 실시할 새마을 사업 계획에 대해 회원들의 의견을 듣고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5년간 전국 상수도에서 올림픽 규격 수영장(2500㎥) 139만3천개를 가득 채울 정도의 깨끗한 물이 새어 나간 것으로 나타났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3조3천억원에 달한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김형동 의원(안동·예천)이 환경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정수장에서 송수 이후 급수 사용자 계량기 전까지 수도관 균열 또는 사고 등으로 손실된 수량은 34억8300만㎥이나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산원가 기준으로 손실액을 환산하면 총 3조2894억원으로 매년 평균 6579억원어치 물이 새어나간 셈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18일 오전 11시 헌혈의 집 안동센터 이전 개소식에 참석한다.
예천군은 18일까지 외국인 계절근로자 근무환경 및 근로실태를 점검한다. 군은 농촌인력 문제 해소를 위해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방법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해 운영 중이며, 상반기에 131명이 참여했고 하반기에도 160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예천군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4년 도시형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새뜰마을사업)’ 신규 대상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17일 밝혔다. 도시형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은 성장 혜택으로부터 소외되어 낙후된 지역의 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생활 인프라 확충과 주거환경 개선, 주민역량 강화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바르게 살기 운동 대덕면 협의회는 17일 대덕면 감천 발원지(대덕면 대리 산 63번지 일원) 주변 폐비닐, 무단으로 버려진 각종 생활 쓰레기 등을 일제히 수거했다. 이응중 바르게 살기 운동 대덕면 협의회 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대덕면을 위해 봉사해
예천군은 집중호우 피해지역 응급복구 과정에서 발생한 재난폐기물 중 목재류를 처리업체에 위탁 처리하지 않고 농촌지역 화목보일러 또는 기타 땔감용 등으로 무상 공급한다.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안동지역협의회는 집중호우, 태풍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300만원을 17일 안동시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를 통해 재난 피해지역 주민을 돕는 데에 사용될 예정이다. 조재환 안동지역협의회장은 “갑작스러운 재난 상황으로 상심이 크신 이웃들을 위로하며 피해지역의 빠른 복구를 기원한다”라며 “기부금이 피해지역의 구호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