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경북도교육청연구원은 지난 3일 새롭게 단장된 1054개의 학교홈페이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학교홈페이지는 지난 4월부터 240일간 경북 지역내 학교(공립단설유치원 포함) 홈페이지 943개, 특성화 홈페이지 16개와 사립유치원 신규 홈페이지 95개가 구축됐다. 사립유치원 홈페이지는 경북교육청 각 기관(부서) 및 사립유치원의 지속적인 구축 지원 요청을 적극 반영하여 경북 도내 사립유치원(206개원)에 대해 수요 조사 실시 후 희망한 95개 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 홈페이지가 구축됐고, 나머지 사립유치원은 단계적으로 통합 구축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규 학교홈페이지는 △무분별한 새창 팝업 표시 방식 개선 △회원 자동 승인 △권한 관리 등 기존의 불편한 점을 개선 △토론 게시판 △학부모 상담 신청 등의 기능을 추가해 사용자 접근성 및 편의성을 강화했다. 특히, `회원 자동 승인`은 이용자의 회원 승인 요청 시 소속 학교의 학생, 학부모 여부가 자동 판단되고 즉시 승인되는 기능으로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적용하여 이용자가 대기 없이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박용휘 원장은 “이번 신규 학교홈페이지는 업무담당자들이 운영하기 쉽고, 학생·학부모들도 이용하기 편리한 홈페이지가 돼 경북 교육가족들이 손쉽게 교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신규 사립유치원 홈페이지 구축과 같은 적극행정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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