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대구 달성군은 지난달 30일 호텔 아젤리아에서 건설공무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각종 건설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중대재해 및 부실시공예방을 위한 업무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에는 대한산업안전협회 대구서부지회 지회장을 강사로 초빙해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임과 동시에, 각종 부실시공 사례에 대한 교육을 통해 올바른 안전정책에 대한 인식을 고취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연찬회를 통해 건설공무원들이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안전하고 군민이 빛나는 달성을 만들기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