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CCTV통합관제센터는 도로에 주차된 차량 2대의 문을 열고 침입해 절도를 시도한 절도범을 검거하는 데 기여해 상주 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여 받았다. 관제요원 A 주무관은 지난 5일 새벽 4시 40분경 경상대로 앞 노상에 주차된 승합 차량과 스타렉스 차량에 피의자가 침입하는 것을 발견하고 절도가 의심돼 현장 상황과 인상착의 등을 경찰서 112에 신속히 통보했다. 피의자는 차량털이 후 도주했으나 A 주무관은 이동 경로를 출동한 경찰관에게 실시간 통보했고 무양동 천년나무 아파트 앞 노상에서 피의자를 검거하는 데 기여했다. 한편 상주시는 경찰과 연계해 방범용 CCTV 확대 설치와 통합관제센터 운영 등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조로 시민들의 생활안전을 위협하는 각종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공동 노력하고 있다.
상주시 평생학습원은 지난 7일 상산전자고등학교에서 관계자, 수강생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주민용접교실’을 개강했다. 상주시가 주최하고 상산전자고등학교가 주관하는 이 프로그램은 지난 9월 4~15일까지 수강생 모집을 받아 공개 추첨을 통해 10명의 수강생을 선발했다.
상주 전국한우축제추진위원회는 13~15일까지 3일간 경상감영공원에서 ‘상주는 한우! 오이소~ 맛 보이소~’라는 슬로건 아래 '상주 전국한우축제'를 개최한다.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과 함께 열리는 이번 축제는 상주한우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알리고 방문객과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기쁨의교회는 민족과 열방을 향한 하나님의 원대한 마음과 비전을 바탕으로 복음화율이 0.49%밖에 되지 않는 일본 땅에 선교의 활성화가 일어나기 위해 ‘2023 일본문화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3 일본문화공연’은 10월 15일 오후 3시 기쁨의교회 브니엘홀과 저녁 7시 한동대학교 효암채플관에서 각 1회 공연된다. 박진석 담임목사는 “이번 공연을 통하여 첫째, 한일의 관계가 갈등과 대립에서 화목과 협력의 관계로 우호증진의 계기가 되고, 둘째, 일본 선교의 중요성을 포항의 지역교회와 더 나아가 한국교회에 알리며, 셋째, 예수의 사랑으로 일본을 섬김으로써 통일한국을 준비하기 위한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엑스코는 10일 방한한 독일 전시컨벤션센터 메쎄 프랑크푸르트와 엑스코 주요 전시회의 국제화와 전시장 운영 방안을 공유하고 MICE 산업발전을 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의는 지난 9월 이상길 엑스코 대표이사 사장이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추진한 메쎄 프랑크푸르트와의 전시교류 협의에 대한 후속조치로 볼프강 마찐(Wolfgang Marzin) 메쎄 프랑크푸르트 회장이 방한한 것으로, 엑스코의 주요 산업전시회와의 연계 방안을 모색하고 메쎄 프랑크푸르트 전시장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화성개발은 올해 창업 46주년을 맞아 10일 새로운 CI(Corporate Identity, 기업정체성) 및 BI(Brand Identity, 브랜드정체성)를 공개하고 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비전을 제시하는 선포식을 개최했다. 화성개발 이홍중 회장은 이날 선포식에서 “건설보국(建設報國)의 뜻을 담아 창업한 이래 ‘쾌적한 환경창조 살기 좋은 도시건설’을 위해 달려온 지난 46년의 전통과 역사를 원동력으로, 변화하는 건설환경에 대응하고 新 성장동력을 창출해 2030년까지 초일류 중견기업으로 도약 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또한 임직원 모두 한마음으로 프로의식과 직업정신을 갖고 열정을 다해 함께 이뤄 나갈 것을 다짐했다.
지난 1년여 간 영끌과 빚투로 늘어난 빚의 규모가 476조원에 달했다. 20·30청년 또한 133조원 이상을 빌린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금융감독원이 국민의힘 김상훈 의원(대구 서구,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에게 제출한 ‘22.6~23.7월간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 및 6대 증권사(한국투자, 미래에셋, 삼성, NH투자, 키움, 메리츠)의 취급액 현황’에 따르면, 지난 1년여 간 담보 및 신용대출과 주식 융자 신규취급액이 476조938억원에 달했다. 우선, 주식을 사들이는 빚이 크게 늘었다. 증권사에서 현금이나 주식을 빌려 매매하는 신용거래 취급액은 2022년 하반기 102조5914억원, 2023년 7월간 151조2781억원으로 1년여 간 253조8695억원에 달했다. 주식 대금 결제일까지 시차를 활용해 외상으로 투자하는 미수거래 또한 39조1561억원에 이르렀다. 한해 293여 조원이 빚투에 몰린 것이다. 집을 사는데도 많은 대출이 이뤄졌다. 2022년 하반기에 60조7759억원과 2023년 7월까지 101조694억원, 1년새 161조8453억원의 신규 주택담보대출이 불어났다. 여기에 21조2230억원의 신용대출 또한 더해졌다. 작년 하반기부터 올해까지 ‘영끌’에 183여 조원이 동원된 셈이다. 신규 부채는 작년 대비 올해 1.5배 가량 늘었다. 대출과 주식 신규취급액은 2022년 하반기 186조3494억원이었으나, 2023년 상반기(7월 포함)는 289조7444억원으로 무려 103조원 이상 상승했다. 같은 기간 주택담보대출은 60조7759억원에서 101조694억원으로 증가했고, 주식 신용거래 또한 102조5914억원에서 151조2781억원으로 신규 차용금이 늘었다. 청년층인 20·30세대도 적지 않은 빚을 냈다. 2022년 하반기 53조6066억원, 2023년 상반기에 80조2027억원으로 1년간 청년이 낸 빚은 133조8093억원에 달했다. 특히 영끌, 즉 집을 사는 데 가장 많은 빚을 냈다. 한 해 동안 75조4604억원의 주택담보대출을 받았고, 8조4888억원의 신용대출을 더했다. 아울러 주식 신용거래 46조890억원, 미수거래 3조7709억원으로 빚투를 위한 부채 또한 적지 않았다. 신규대출액이 늘면서 연체 또한 함께 증가했다. 2022년 하반기 현재 1조1764억원이었던 연체액(잔액)은 2023년 7월 현재 1조7474억원으로 5710억원 늘어났다. 주택담보대출에서 4069억원으로 가장 크게 연체가 발생했고, 주식 신용융자에서 779억원이 증가했다. 20·30세대 또한 작년 3524억원에서 올해 7월 현재 4940억원으로 1416억원의 연체액 증가를 보였다. 김상훈 의원은 “지난 文정부 때 일어났던 영끌과 빚투의 여진이 아직도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막대한 부채는 국민경제의 성장 잠재력을 짓누르는 큰 부담이 된다. ‘가계준칙’과 같이 가구경제의 건전성을 짚어볼 수 있는 정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주문했다.
글로벌 지식재산 경쟁이 날로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지식재산 분쟁에서 우리 기업의 든든한 지원군이 돼야 할 해외지식재산센터(IP-DESK) 전문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양금희 국회의원(대구 북구갑,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 코트라에서 받은‘IP-DESK 현황’에 따르면 현재 IP-DESK는 11개국에서 17개 센터를 운영하고 있지만 전담인력은 23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 간 IP-DESK의 실적 현황을 보면 1개 센터 당 평균 근무 인원은 1.3명으로 전체 지재권 상담 실적은 약 3만 건, 1년에 1인 평균 435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하지만 상담 실적과 달리 분쟁 발생 시 실질적인 역할을 할 피침해 실태조사 및 행정단속 지원, 경고장·침해감정서 등 법률의견서 지원 실적은 101건에 불과했다. 상근 인력들의 지식재산 분야 전문성에도 문제가 제기됐다. 현재 상근 인력 23명 중 법학을 전공해 변호사 경력이 있거나 한국지식재산보호원에서 근무한 이력이 있는 인원은 6명뿐이다. 이외 인원들은 물류회사, 광고회사, 유통회사 등에 근무한 것이 주요 경력으로 확인됐고 이들이 근무 중인 IP-DESK들은 별도로 외부 변리사, 변호사 등을 자문 인력으로 활용하고 있다. 외부 자문 인력은 2022년부터 운용됐는데 IP-DESK는 전문인력이 부족한 센터의 경우 외부 자문로펌(비상근 13명)을 활용해 법률자문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IP-DESK가 운영 중인 11개국 중 미국을 제외한 10개국에서 자문 인원이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는데 이는 IP-DESK가 외부 자문 인력 운용 없이는 제대로 역할을 하지 못할 정도로 전문성이 떨어진다는 것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양금희 의원은 “피해 실태조사·행정단속·법률의견서 작성 등은 IP-DESK가 기업에게 실질적인 버팀목이 되어줘야 할 업무임에도 불구하고 제 역할을 못하고 있다”며 “K-브랜드의 인기가 높아질수록 지재권 분쟁이 빈번해질 것을 대비해 IP-DESK 상근 인력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현지 대응체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은 11일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245회 서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에 참석, 오후 2~3시, 아파트 단지 내에서 열리는 ‘구립 어린이집 개원식(영무예다음, 서한이다음)’에 참석한다.
대구 서구청은 오는 15일 서구 인구 증가 원년의 해를 기념해 오전 9시 30분에는 서구구민운동장에서 ‘2023 미소&행복 구민축제’를 개최하고, 저녁 7시에는 이현공원 잔디광장에서 ‘제7회 공감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오전 9시30분 구민운동장에서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10시 30분에는 달구벌목민관 퍼레이드단의 거리 행진과 주제공연으로 색다른 즐거움을 줄 예정이다. 퍼레이드단은 서구문화회관에서 서구어린이도서관을 지나 구민운동장까지 취타대를 선두로 목민관 행렬단, 주민참여팀, 날뫼북춤으로 구성돼 있다. 이후 개회식에는 제33회 자랑스러운 구민상 시상과 서구 인구 증가 원년의 해를 기념한 특별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펼쳐진다. 오후에는 미소팀, 행복팀, 미래팀, 희망팀 총 4개 팀으로 나눠 주민들의 참여로 이뤄지는 구민 화합 어울림한마당과 축제의 하이라이트로 각 동에서 선발된 대표 가수들이 펼치는 구민가요제와 한강, 이세벽, 박세빈 등 초청 가수의 공연으로 행사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면서 축제에 참석한 주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울리는 함성과 흥겨운 춤사위로 미소와 행복을 함께하는 구민축제의 막을 내리게 된다.
(재)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는 고급 소프트웨어 교육 프로그램인 ‘42경산’의 1기 교육생을 홈페이지(42gyeongsan.kr)를 통해 모집한다. 42경산 교육생 선발 절차는 온라인 테스트→체크인 미팅→1개월 집중과정(La Piscine)→본 교육과정으로 이뤄진다. 이번 1기 교육생 모집은 온라인 테스트(https:apply.42gyeongsan.kr)와 체크인 미팅을 11월15일까지 완료한 지원자가 1개월 집중교육과정(La Piscine)을 11월20일까지 신청하는 일정으로 진행되며 1개월 집중교육과정을 통과하면 2년간의 교육과정이 시작된다.
한국한의약진흥원은 10월11일부터 11월25일까지 ‘한의약 산업 분야별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지난 5월과 9월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전 세계 인구 고령화로 전통의약‧보완대체의학에 대한 수요가 확대됨에 따라 한의약 기술 역량 강화 및 전문가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10일 서울 영등포 이룸센터에서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목민관공헌대상)’을 수상했다.
울릉 저동초등학교는 최근 학생들의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SW-AI캠프’를 열었다.
포스코홀딩스는 11일 홈페이지를 통해 '기업시민 경영이념' 선포 5주년을 맞아 '기업시민 포스코 5년 스토리북'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10일 포스코홀딩스에 따르면 기업시민 5년 스토리북에는 '기업시민 포스코 5년의 여정, 존경받는 100년 기업을 향한 가치'를 주제로 △문명사 변화 속 피어나는 공존의 빛 기업시민 △우리가 함께 만들어온 기업시민 5년의 이야기 △함께 만들어 갈 기업시민의 미래로 구성돼 있다.
불과 한달 전까지 주당 100만원을 넘기며 '황제주' 반열에 올랐던 에코프로 주가가 종가 기준 70만원선까지 후퇴했다. 중동 지역 위기 고조 속 긴장감이 높아지며 국내 증시가 흔들리는 가운데 이차전지 종목들이 개인들의 '팔자' 속 일제히 급락세를 보이며 크게 출렁였다. 10일 에코프로는 전 거래일 대비 5만3000원(6.32%) 하락한 78만6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6일 오후 6시 30분 소보면 송원초등학교에서 마을 주민 80여 명이 모여 제47회 군민체육대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다같이 모여 적십자봉사회에서 마련한 음식을 먹고 체육대회 연습도 하며 주민들 간의 친목 도모 및 군민체전의 성공을 기원하는 자리를 가졌다. 사공명상 소보면장은 “제47회 군민체육대회는 소보면 주민들의 화합의 장이며, 우승보다는 한 사람도 다치지 말고, 체육대회를 즐기자"며, “항상 면장실은 열려있으니 주민들이 힘든 일이 있으면 누구든지 언제나 방문해 말씀해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주민여러분을 자주 찾아 뵙고 함께 군정을 논의하겠다”고 했다.
봉화군 국민정책디자인단 죽쑤니들이 지난 6일 회원역량강화와 효율적 운영방안 모색을 위해 강원도 정선 고한읍으로 5차 워크숍겸 벤치마킹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죽쑤니들의 운영의 어려움 및 문제점 해결방안 모색을 위해 디자인단 전문가와 죽쑤니들의 운영진 및 회원들이 함께 고민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RIST (포항산업과학연구원, 원장 남수희)에서는 지난 10월 6일과 7일 양일간 울진군 죽변면에 위치한 해양과학연구단지(GMSP: Gyeongbuk Marine Science Park)에서 열리는 ‘제1회 대한민국 해양과학산업축전’에 참가하여 기후변화와 해양오염에 따른 바다 사막화 현상과 이를 복원할 수 있는 RIST 바다숲 조성기술과 성과를 소개했다.
군위군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담자원봉사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푸드심리상담 심화과정’을 여성회관에서 9월 14일, 16일, 21일, 10월 7일 3시간씩 총 4회기 프로그램으로 평일 저녁 시간과 주말에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푸드심리상담’은 친숙한 음식재료를 이용한 심리상담 및 치료 프로그램으로, 음식재료를 활용해 상담 대상자의 심리적 방어를 약화시켜 대상자의 내면세계가 무의식 중 자연스럽게 드러난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특히 이번 과정에서 프로그램 최초 개발자인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허영둘 팀장이 뻥이야! 뻥튀기로 놀아요, 판도라상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액자, 나의 나무 등의 주제로 진행했다. 한편 한 참여자는 교육일정이 너무 짧아서 아쉬워요. 다음에 또 해주세요, 나와 타인의 내면을 들여다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으며, 교육 참여자들은 향후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아웃리치 행사 등에 참여해 자원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